이런행운이! 내가 다니는 회사 대표의 딸의 친구이야기다. 회사대표의 딸이 친구라니, 언듯 사돈의 팔촌 이야기 같지만 단순한 이야기니 편히 들어보시길. 대표의 달의 친구가 다리에 골절상을 입었단다. 그런데 목발을 짚고 역 계단을 내려가다가 또 넘어져서 이번에는 코뼈가 부러지고 말았다. 복합골절. 이친구는 운이 없는 걸까? 사실 본인은 아주 기뻐했다고 아주 무척 대단히! 복합골절된 코는 수술을 해야햇고, 수술후, 엄청난 미인이 되었으니 말이다. 이런행운이! 친구는 코 하나로 인상이 크게 바뀐 모양이다. 대표의 딸도 귀여운 스타일로 변한 친구를 보며 많이 부러워했다고 한다. 또 다른 이야기 하나, 내가 단골로 이용하는 라면 가게 사장님에게 이렇게 물은 적이 있다. "어떻게 라면 가게를 시작하게 되었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