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만권을 읽으면..

내 인생의 무기 /최보기/도서출판 새빛

다림영 2023. 9. 8.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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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수첩에 적으면 목표가 된다.

목표를 잘게 쪼개면 계획이 된다.

계획을 행동에 옮기면 꿈은 현실이 된다."

 

"자신의 마음이 움직이는 대로 행동하고 원하는 일을 한다면 일과 놀이의 구분은 사라질 것이다. "/삭티 거웨인

 

"앉은 자리를 옮겨야 풍경이 달라진다."

 

"언덕위에 미리 올라가 잇는 독수리가 바람ㅇ미 불면 저 높은 창공으로 날아오를 수 있다."

 

"오늘 당신이 포기해 곡괭이 질을 멈추고 떠난 그 자리가 내일 아침에 올 어떤 사람의 첫 곡괭이 질에 황금이 터지는 노다지가 될 것이다. 포기하지 마라."

 

"갈마(Karma). 당신이 베푸는 것은 예상치 못한 방식으로 당신에게 되돌아올 것이다. 무엇을 돌려받게 될지 신경 쓰지 말고 베풀어라. 뿌린대로 거둔다. 

 

"작은 일을 참지 못하는 사람은 큰 일에서 낭패하고 만다."/공자

"천천히 조급하지 않게 걷는 자에게 지나치게 먼 길은 없다. 끈기있게 준비하는 자에게 지나치게 멀리 잇는 이득은 없다. "/라 브뤼예르.

 

"무엇보다 칭찬은 우리에게 가장 좋은 식사이다."/S스마일즈

 

"사람들은 곧잘 따끔한 비평의 말을 바란다고는 하지만 정작 그들이 마음속으로 기대하고 있는 것은 비평 따위가 아닌 칭찬의 말이다."/ W.서머셋

 

함부로 충고하지 않기

'내가 너니까 솔직히 말하는데 내 말 기분 나쁘게 듣지말고...' 이러면서 하는 말은 틀림없이 기분 나쁘다. 사람에 따라 좋은 말 해줘서 고맙다 하기도 하고, 겉으로는 그리 말하면서 돌아서서는 '흥!제까짓 게 뭔데' 하는 사람도 있다. 경우에 따라서는 앉은 자리에서 화를 내는 사람도 있어 관계가 틀어지기도 한다. 

 

가까운 사이라도 '충고'는 가급적 삼간다. 섣불리 충고랍시고 했다가 좋았던 관계가 서먹해진 경험 탓이다. 어쩔 수 없이 충고를 할 때도 상대방 기분 상하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한다.  옛날에는 충고라고 늘어놓을 때 상대방이 '응응' 하면 내가 현자라도 된 것 같아 기분이 우쭐하고 그랬지만 지금은 '감히  내가 누구에게 이래라, 저래라 충고할 자격이 되는 사람인가' 되물었을 때 스스로 얼굴이 빨개지는 탓이다. 내가 걱정 안 해도 남들은 다 잘하고 있으니 나만 잘하면 된다. 

 

"무릇 사람은 물러날 때와 나아갈 때를 알아야 한다. "/사마의 중달

 

"자기보다 더 현명한 충고를 해 줄수 잇는 사람이 있을까? 내면의 소리에 귀 기울이면 실수하지 않을 것이다. "/키케로

 

"후생가외後生可畏, 젊음 자체를 존중하라. 젊은이가 나중에 어떤 사람이 될지는 아무도 모른다."

 

"적을 증오하지 말라. 증오는 네 판단을 흐리가 한다."/영화 '대부 주인공 돈 비토 꼴레오레

 

"상대가 비록 불쾌한 말을 하더라도 오히려 적극적으로 그 이야기를 들어주어서 조금이라도 상대의 의견을 존중하는 태도를 가져라. 그렇게 되면 상대도 당신의 의견을 존중하게 될 것이다. "/벤자민 프랭클린 

 

 

"설명이 필요한 사람은 설명을 해줘도 모른다."/무라카미 하루키

 

"가장 맛있는 술은 공술이 아니라 "내가 사는 술"

 

"남들이 당신을 어떻게 생각할지 너무 걱정하지 말라. 그들은 당신에 대해 그렇게 많이 생각하지 않는다." 엘레노어 루스벨트

 

"내일의 나는 오늘의 내가 만든다."/ 제임스 앨런

 

"노No'를 거꾸로 쓰면 전진을 의미하는 '온On'이 된다. 모든 문제에는 반드시 ㅁ누제를 풀 수 잇는 열쇠가 잇다. 끊임없이 생각하고 찾아내라."/노먼 빈센트 필

 

"나의 종교는 매우 단순하다. 나의 종료는 친절이다."/달라이 라마

 

"언덕은 낮춰 봐도 사람은 낮춰보면 안된다."/국회의원 김두관의 어머니

 

"모기도 오장육부가 있고, 이슬 한 방울에 우주 삼라만상이 들어있다. "

 

"질풍경초疾風勁草, 모진 바람이 불면 강한 풀이 드러난다. 역경을 당했을 대 진정한 친구가 드러난다. "

 

"진정한 우정이란 느리가 자라나는 나무와 같다."

 

"친구란 내 슬픔을 등에 지고 가는 사람이다."

 "진정한 우정은 앞과 뒤, 어느 쪽에서 보아도 동일  한 것  앞에서 보면 장미, 뒤에서 보면 가시일 수없다. "

 

"강한자가 살아남는 것이 아니라 살아남는 자가 강한 자다."/ 징기스칸

 

"사람열번 된다. 원수를 만들지 말아라. 외나무 다리에서 만나면 피할 길이 없다."

 

전화나 문자 메시지는 대우와 관계에 대한 

판결'이 상존하는 법정이다. 내가 먼저 전화를 걸었는데 상대방이 받지 않았을 경우 '부재중 전화' 기록이 남는다. 그런데 상대방이 응답전화를 하지 않는 일이 반복되면 그 사람에게 나는 크게 신경 쓸필요가 없는 '그렇고 그런 사람'이다. 이때 빋는 마음의 상처는 크다. 문자메시지 '읽씹'(읽고 답을 안하는 것)도 마찬가지다.

 

그래서 나는 나보다 처지가 어렵다 싶은 사람의 전화나 문자는 더욱 신경써서 반드시 대응을 한다. 무시당하는 마음의 상처를 내가 받아봤기에 그가 동일한 상처를 받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다.

 

흔히 '끈 떨어진 갓'이라고 표현되는 사람- 높은 자리에서 물러났거나 사업이 부도가 난 사장- 일수록 가끔 만나 밥이라도 한 끼 같이 먹는다.  나중에 그가 다시 잘 될 때를 대비해서 그렇다기보다는 그냥 그래야 할 것 같은 마음 때문이자.

 

물론 사람은 대개 자기가 어려웠을 때 챙긴 사람이 기억에 특별히 남을 것이므로 그가 다시 잘 될 경우 내게 이익이 생겼으면 생겼지 손해 볼 일은 희박하다. 

..

자고로 공부와 아부는 평소에 해야지 갑자기 하면 표만 나고 효과는 별로 없다. 반대로 권력자나 부자는 친하게 다가오는 사람을 잘 봐야 한다. 십중팔구는 권력이나 돈이 없어지면 언제 봤냐는 듯이 멀어질 테니까.

 

"너무 걱정마라. 어떻게든 된다."/이큐선사. 

 

"우리가 하는 100개의 걱정중 40개는 결국 일어나지 않는다. 30개는 이미 지나버린 일에 대한것, 22개는 일어나더라도 대처 가능할 만큼 사소하다. 4개는 천재지변처럼 일어나더라도 어떻게 할 수 없는 일, 나머지 4개만이 대비하고 헤쳐나가야 할 걱정이다. 4개만 걱정하면 된다." [모르고 사는 즐거움]/어니 젤린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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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더미만한 문제를 안고 있는 시기다. 

그럴 것이다. 4개만이 대비하고 헤쳐 나가야 할 걱정이리라 생각한다. 

엄두가 나지 않던 일들이 마음먹고 한발 한발 내딛으니 하나씩 비켜간다. 

산다는 일은 그런가보다.

항시 문제는 생기기 마련이고 

큰 문제가 왔을땐 서로 머리를 맞대고 함께 헤쳐 나가면 나갈 수 있는 것이다. 

안돼는 것이야 버리면 될일이다. 

많은 문제들을 풀며 나가고 있다. 

해결이 안될 것 같은 어떤 문제도 있는데  ..괴로워하지 않기로 했다. 

그들이 안해주면 그뿐 관계된 곳에 전화를 하고 이유를 설명하고 아쉬워하고 

또 그것은  처음부터 내것이 아니었지 하면 될 것이다. 

공으로 되는 건 정말 하나도 없다. 

이런 좋은일이 내게도 있나 했는데 그 좋은일이 다른이에게는 별스럽지 않은일이고 

일을 해 주어야 할 사람은 시일이 다가오는데도 감감 무소식이다. 

마음에서 그들을 밀어내고 지켜보기로 했다. 

참 그렇다. 

 

어느새 또 주말이 왔다. 매일 일에 쌓여 산다. 사람이 십년이상 머물던 곳을 떠난다는 것처럼 

쉽지 않은 일은 없다. 정말 떠나기 싫은데 .. 떠나야 할 상황이 되니 암담하다. 그동안 우리는 

그많은 짐을 어찌 함께 데리고 살았을까 한다. 

내일은 종일 땀을 흘리는 하루가 되겠다. 

살아있어 느끼는 일이니 얼마나 감사한가 한다. -()-

감사히 행복하게 하루를 꽉 차게 살아야 하겠다. 

감사합니다. 

덕분입니다. ...

꾸벅 ^^

음악속에서 들리는 여름 지난 파도소리가 아름답다.. 

 

명언들이 많이 실려 있는 책... 

인터넷시대 친구들과의 소통 그리고 그 안에서의 보이지 않는 마음의 교류들에 대한 이야기가 많다. 

십분 이해가 가는 말씀들이다. 이야기 속에서 내모습을 찾는다. 마음이 내키지 않는 일은 하지 말아야 할 것이며 친하게 지내지 않아도 마주했을 땐 상대의 마음살피는 일은 잊지 않아야 하겠다. 

그래도 책을 들고 있어서 다행이었던 일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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