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책 만권을 읽으면.. 847

너는 이미 기적이다 /탁낫한 /불광출판사

...."어떤사람과 함께 있을 때 기운이 나거나 치유되는 것이 느껴지거든 될 수 있는 대로 그와 함께 있으면서 그의 에너지로 너를 채워라. 주변에 좋지 않은 것들이 있으면 건강하고 생기있고 진실한 것을 찾아라. 반드시 어딘가에 좋은 것들이 잇다. 사실 그 좋은 것들은 늘 너와 함께 있다. 그것들의 생명력과 치유력이 너를 도울 것이다. 황홀하게 지는 해나 아름다운 풍경을 바라볼 기회가 있거든 그냥 그것에 푹 잠겨 있어라. 5분만이라도 시간을 내어 숨을 깊이 쉬면서 마음을 모으면 그곳에 진정으로 현존하게 될 것이다. 자연의 아름다움과 깊숙이 접촉하라. 몸과 마음에 아주 좋은 일이 일어날 것이다.  어느 암자 기둥에 넉줄로 된 글이 걸려 있는데 맨 마지막 줄이 이렇다. "인생을 허비하지 마라." 우리 삶은 수..

평생걱정없이 사는 법 /페이융 /유노북스

... ..우리가 무언가를 위해 노력하거나 사회가 우리에게 어떤 기회를 안겨 줄 때 , 반드시 자기 자신에게 질문해야 한다. "이것이 정말로 내가 원하는 것일까?"..과거에 뿌린 씨앗은 종결되었고 새로운 씨앗은 지금 뿌리고 있다. 이 순간과 미래는 이 순간의 마음과 행동이 결정한다. 그러므로 차분함을 잃지 않고 계속 살아가라.  그게 아니면 안된다는 장벽을 깨트려라이게 아니면 안되는 것은 없다. 명분의 장벽을 깨뜨려라 온전한 전체 안에 산다는 것은 명분을 보되 명분밖의 것도 함께 보라는 뜻이다. 나를 부르는 명칭이 무엇이든 그것은 내 인생의 일부분일 뿐이다. 노자는 '어떤 사물이든 때로는 줄어드는 것처럼 보여도 사실은 늘어나는 것이고 늘어나는 것처럼 보여도 사실은 줄어드는 것이다'라고 했다.  '화는 복..

나를 흔드는 시 한줄 /정재숙 /중앙books

..............바위아리 작은 샘물도 흘러서 바다로 갈 뜻을 가지고 있고, 뜰앞의 작은 나무도 하늘을 꿰뚫을 마음을 가지고 있다. -작자 미상, 가언집 중에서  두번은 없다. 지금도 그렇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아무런 연습없이 태어나서 아무런 훈련없이 죽는다. 우리가 , 세상이란 이름의 학교에서 가장 바보같은 학생일지라도 여름에도 겨울에도 낙제란 없는 법. 힘겨운 나날들 , 무엇 대문에 너는 쓸데없는 불안으로 둘여워하는가.너는 존재한다- 그러므로 사라질 것이다. 너는 사라진다.-그러므로 아름답다.-비스와바 쉼보르스카. 두번은 없다 중에서  사람이 온다는 건 실은 어마어마한 일이다. 그는 그의 과거와 현재와 그리고 그의 미래가 함께 오기 때문이다. 한 사람의 일생이 오기 때문이다..

금강경 마음공부 /페이융/허유영옮김/유노북스

........"생존수단을 간소화하고 자신의 지위를 낮은 곳까지 낮추어라. 이렇게 간소하고 낮은 차원에서는 물질과 욕망이 걸림돌이 되지 못하므로 정신적으로 가장 자유로울 수 있다. 기다림이 생명을 소모한다. 몸은 어디든 다녀도 좋지만 마음은 안정되어 매 순간 지금 그자리, 자신의 본연의 자리에 있어라.  "모인뒤에는 흩어짐이 있고, 높이 오른 뒤에는 내려감이 있으며 , 만남뒤에는 헤어짐이 있고 태어남이 있으면 죽음도 있다. " 오래도록 변치 않는 것은 바로 지금 현재이다. 하지만 우리는 속세에서의 격렬한 방황을 겪은 뒤에야 고개를 돌려 줄곧 그곳에 있었던 지금을 바라볼 수 있다.  흥분되고 초조해지거나 갖가지 유혹에 저항하기 힘들다면 자신의 호흡에 집중하라 복잡한 생각이나 명상도 필요없이 그저 심호흡만으..

사람공부 /진웨준/엘도라도

....당근과 채찍으로 마음을 얻는다공족을 달랜 공용 태수 -공용은 이해관계는 분명히 하는 것이 상대의 마음을 얻는 묘책이라 여겼다. 마음을 주는 만큼 받는다사랑을 베푸는 사람은 반드시 그 사랑을 되돌려 받고, 복을 베푸는 살마은 반드시 그 복을 되돌려 받는 법이다. 주는 것이 있으면 받는것도 있는 것이 세상의 이치다. 보답없는 지출이란 없으며, 지출이 없는 보답도 없다. 주는 것이 많으면 많을 수록 받는 것도 많아진다. 다른사람에게 받기만 원한다면 그 관계는 오래 가지 못할 것이다. 마음과 생각을 남에게 강요하지 마라상대의 경계심을 풀어라상대방의 경계심을 푸는 것은 일상생활이나 업무의 진척에 큰 도움이 된다. 이는 생존과 발전의 수단이 될 수도 있다.  상대의 반발심을 이용하라사람들과 일을 진행하면서 ..

좋은건 다 네 앞에 있어 /성전스님 /마음의 숲

...."지금 여기에서 후회없이 살 일입니다미안했습니다. 고마웠습니다. 이런 말들은 가슴에 눈물을 남깁니다. 살다보면 이런 말을 몇 번은 하게되고노을 같은 가슴으로 돌아서 우는 날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 노을 같은 가슴이 있을 때 삶은 더욱 절실하게 다가오는 것이기도 합니다. 이런 가슴이 없다면 삶이 건네는 그 많은 이야기를 우리는 어쩌면 하나도 들을 수 없을 지도 모릅니다.  세상을 떠나는 사람들은 이 마지막 한마디를 건네면서 그 어느 때보다도 세상이 건네는 이야기를 또렷이 들었을지 모릅니다. 우리는 언제나 모든 것을 늦게 알고 마는 사람들입니다. 그때가 지나서야 그 사람이, 그때가얼마다 소중한 것인지를 알게되는 어리석은 사람들입니다. 더 잘해주지 못해서 더 곁에 함께 있어주지 못해서 가슴 저미며..

모든 날에 모든 순간에 위로를 보낸다 /글배우

....지쳤다면 정말 지쳤다면 힘을 잃어버린 것이 아니라삶의 의미를 잃어버린 것일 수 있어열심히 살아가는 이유삶의 이유를 다 알 수는 없지만우리는 이 세상에 잊을 수 없는 행복한 시간을 만들러 온 게 아닐까삶의 의미를 잃어버린 것 같을 때는 너를 잃어버리지 말고 많이 아껴주고네가 좋아하는 행복을 만드는 데 시간을 서보자매일 특별하지 않아도 돼살아간다는 것 자체가특별한 거니까작은 일에 소소하게 웃고행복하게 살아가면 돼 마음의 여유당신은 마음의 여유가 있는가마음의 여유가 없다면길을 잃어버린다여유가 없다면 바빠지고 조급해진다 어디로 가야 할 지 모른 채조급해지고 바빠지는 속도는길을 잃게 한다길을 잃어버리면 여유는 완전히 사라진다 그때부터 어떤 작은 실수도 용납되지 않으며어떤 작은 일에도 화가 나기 시작한다어떤..

머리를 9하라 /정철 /리더스북

........"해가졌다.아니요, 별이 떴지요.편식은 나쁘다. 아니요, 그것은 식성일수도 있지요.  가장 많은 음식을 담을 수 잇는 그릇은 큰그릇이다. 아니요, 빈 그릇이지요.결혼은 가장 사랑하는 사람과 하는 것이다. 아니요, 결혼은 가장 오래 사랑할 사람과 하는 것이지요. 나가 모이면 우리가 된다. 아니요, 나를 버려야 우리가 되지요. 아니요, 는 부정이 아니라 새로운 생각의 시작이다. 네. 행복의 반대말은 불행이 아니라 불만이다. 우리는 어느날 갑자기 불행해지는 게 아니다. 7시 25분까지 는 행복했고 7시 26분부터 불행해졌다, 라는 말을 나는 들어본 적이 없다. 불행은 한순간에 찾아오는 것이 아니라, 늘 불만을 늘어놓다 보면 나도 모르게 어느새 불행과 친해져 버리는 것이다. 마치 천천히 늪에 빠지..

유병재 삼행시집 말장난 l arte

... .. "다이어트 다-다시 처음부터 하자. 이-이것까지 먹고 하자. 어-어설프게 하느니 내일부터 하자. 트- 트레이너 구해서 빡세게 제대로 하자. 아쉬움 아-아직 남았는데 하나만 더 먹을꺼ㅏ. 쉬-쉬면 버릴텐데... 움- 움직이면 되잖아. 다 먹고. 탄수화물 탄-탄탄한 몸매를 원한다면서 또 먹어? 수-수려한 외모를 갖고 싶다면서 또 먹어? 화-화려한 비주얼이 꿈인데 도먹어? 물 -물만먹어도 살찐다면서 또 먹어? 모의평가 모-모처럼 기분좋았는데 의-의미없는 존재가 되어버린 듯해. 평-평범한 어른이 되고 싶은것 뿐인데 가-가능성에 천장이 씌워졌어 줄근 출-출발했어요 근-근데 막히는 걸 어떡해요. 서울 서-서러워서 울-울때가 많아요. 과정 과-과장님 정-정말 열심히 했어요. 결과 결-결국 과-과장님 몫이..

달팽이가 느려도 늦지 않다 ㅣ정목스님 ㅣ공감

... .. "사람사이는 가가울 땐 난로지만 멀어지면 냉동실입니다. 거룩한 분노가 아름다울 때도 있습니다. 잘 다스리기만 하면 분노는 한 단계 의식이 도약하려 할 때 디딤돌 역할 도 하지요. 하지만 이기심에 의한 화는 자신만을 위하고 타인을 해치고 싶은 부덕한 마음에서 생기는 것입니다. 내 주장을 하는 경우가 있지요. 그럴 때 내 안에서 나 아닌 또 다른 어떤 힘이 고개를 들고 일어서지요. 내 주장을 밀고 나가려는 내 안의 어떤 힘을 알아차리는 순간 재빨리 멈추고 잠시 침묵해요. 그러면 몸에서 뭔가가 연기처럼 빠져 나가고 상대의 의견이 틀리기 시작하지요. 붓다는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 "분한 마음을 일으키면 원한을 맺게 된다. 분노심이 일어나면 남의 의견을 경청할 수 없게 되고 , 자기 주장만을 내세..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