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만권을 읽으면..

사람공부 /진웨준/엘도라도

다림영 2024. 5. 3. 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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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과 채찍으로 마음을 얻는다

공족을 달랜 공용 태수 -공용은 이해관계는 분명히 하는 것이 상대의 마음을 얻는 묘책이라 여겼다.

 

마음을 주는 만큼 받는다

사랑을 베푸는 사람은 반드시 그 사랑을 되돌려 받고, 복을 베푸는 살마은 반드시 그 복을 되돌려 받는 법이다. 주는 것이 있으면 받는것도 있는 것이 세상의 이치다. 보답없는 지출이란 없으며, 지출이 없는 보답도 없다. 주는 것이 많으면 많을 수록 받는 것도 많아진다. 다른사람에게 받기만 원한다면 그 관계는 오래 가지 못할 것이다.

 

마음과 생각을 남에게 강요하지 마라

상대의 경계심을 풀어라

상대방의 경계심을 푸는 것은 일상생활이나 업무의 진척에 큰 도움이 된다. 이는 생존과 발전의 수단이 될 수도 있다. 

 

상대의 반발심을 이용하라

사람들과 일을 진행하면서 정면으로 의견일치를 보지 못한다면 반대쪽으로 접근해보라. 상대방의 역반심리와 반발심리를 이용한다면 예기했던 효과를 거둘수 있을 것이다. 

 

사람에 따라 다르게 심리를 자극하라

일을 할 때는 반드시 상대와 상황의 변화에 따라 적절히 대응해야 한다. 한 가지 일에 잘 맞는다고 해서 다른 일에도 잘 맞으리란 법은 없다.

 

의심은 모든 것을 망칠 수 있다

"남을 해치려는 마음을 가져서도 안 될 것이며, 경계하고 대비하는 마음을 소흘히 해서도 안 된다"는 말이 있다. 이 속담은 합리적은 사고를 돕는 하나의 지침이다. 그러나 이 지침을 지나치게 적용해 사사건건 상대를 믿지 못하고 걸핏하면 의심하는 사람들이 있다. 

 

결정적순간 마음을 움직이는 눈물

링컨은 결정적인 순간에 눈물을 흘림으로써 사람들의 마음속으로 한발짝 더 다가갔고 결국 성공을 쟁취했다.

 

사람의 마음을 지배하는 방법

사람을 지배하는데 효과적인 수단 가운데 하나가 바로 허영심이다. 

돌이켜본다면 누구나 한 번쯤은 허영심을 채우기 고군분투했던 기억이 있을 것이다. "인류역사상 사람을 지배하는 데 허영심을 이용하는 것보다 더 좋은 방법이 있었다면 한번 말해보시오!"- 나폴레옹

 

남과 같은 마음이 바로 관대함이다

관대함을 뜻하는 한문인 '용서할 서恕'와 '마음심心'으로 이뤄진, 즉 '같은마음(如心)이란 뜻을 담고 있다. 이것은 곧 다른 살마의 입장에서 문제를 바라본다는 의미다. 

 

때로는 간접적인 표현이 더 큰 감동 

간접적이면서도 힘 있는 표현방법을 쓰면 상대방의 마음을 더욱 쉽게 사로잡을 수 있다.

 

어려움을 이기는 마음의 위로 

"말한마디로 천 냥빚ㄷ호 갚는다"라는 속담이 있다. 상대방의 마음을 위로하고 절망으로 가득 찬 가슴에 다시 희망의 불씨를 심어주도록 하자. 

 

들키지 마라, 상대를 꿰뚫어본 것을 

"좋아하고 싫어하는 마음이 너무 분명하면 사물과의 관계가 소원해지며 , 현명함과 어리석음을 구별하는 마음이 지나치게 분명하면 사람들과 친해지지 못한다. 그러므로 군자는 안으로는 엄밀하고 명확해야 하지만 밖으로는 원만하고 너그러워야 한다. 그렇게 해서 좋은 것과 추한 것이 균형을 이루게 하고 현명한 잔와 어리석은 자 모두가 이로움을 누린다면 그것이 바로 만물을 낳고 기르는 생성의 덕이 된다." 이것은 바로 옛선인들이 말하는 "배운것을 실제에 살린다"는 '활학활용活學活用'일 것이다.

 

작은 것을 보다가는 큰 것을 잃는다

사소한 일은 적당히 포기할줄 아는 태도가 반드시 필요하다

 

적과 나를 객관적으로 평가하라

전술도 없이 무조건적으로 덤비기만 한다면 아무런 일도 이루지 못할 것이다.

 

약한 곳을 찾아 마음을 흔든다

상대의 심리와 정신을 공격하는 공심술功心術은 상당히 다양하다. 상대방을 두려움에 떨게 하는방법, 상대방을 유혹하는 방법 등 여러가지가 있다. 그러나 어떤 방법이든 결국 상대방의 마음을 혼란시키는 결과를 가져오며, 이로써 적이 스스로 자멸하게 만드는 것이다. 

 

작은 일에는 눈감을 줄 아는 배포

권인백잠에 이런말이 나온다.

"전체를 볼 줄아는 사람은 사소한 시비에 빠지지 않는다. 큰일을 이루려는 사람은 작은 일에 연연하지 않는다. 커다란 옥을 감상하는 이는 옥의 작은 흠을 개의치 않는다. 거대한 목재를 얻은 자는 옹이가 있다고 탓하지 않는다. 작은 흠집이 낫다고 커다란 옥을 버리면 영원히 완벽하고 아름다운 옥을 얻을 수 없기 대문이다. 또한 옹이 먹었다고 목재를 버린다면 천하에 완벽한 목재는 없다. "

 

멀리내다보고 깊이 생각하라

성공의 비밀은 자기 주변의 모든 것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자신을 조절함으로써 주위환경에 적응하는데 잇다. 기회의 소중함을 알고 적당한 시간에 다른사람이 하고자 하는 일과 말하고자 하는 바를 말하라. 

 

보고 들은 것이 다 사실은 아니다

어떤 일을 할 때는 반드시 사실을 근거로 의심을 극복해야 한다.

 

상대가 원하고 필요한 것을 선물하라

심리학적인 관점에서 보면 상대방의 비위를 맞추는 것은 상대방의 환심을 얻는 것이나 다름없다. 나아가 진정으로 상대방의 환심을 사야만 그를 완전히 당신 편으로 만들 수 있는 법이다.

 

진심어린 사과가 영원한 우정을 얻는다

"진심으로 용서를 구하는 것은 그저 잘못을 인정하는 것만이 아니라 당신의 언행이나 행동으로 말미암아 우정에 금이 가게 한 모든 행위에 대한 진정한 사과를 표하는 것이며, 진심으로 우정이 회복되기를 바라는 것이다. "-로저스 (미국심리학자)

 

완곡한 말과 상처주지 않는 거절

"안돼"라는 말은 누구나 쉽게 할 수 있지만 상대방에게 상처주지 않고 자신 도한 난처하지 않게 거절하는 일은 아무나 할 수 없다. 다른 사람의 성의를 거절할 때는 진짜이유를 대는 것보다는 믿을 만하고 합리적인 핑계를 찾아보는 것이 현명하다. 거절할 때는 반드시 상대방의 기분을 헤아려야 한다. 

 

나를 인정해주는 타인의 질투

질투는 진실되고 객관적인 비평이 아닌 당신의 성과에 대한 일종의 비틀어진 긍정이라고 볼 수 있다. 바로 이러한 이유로 그들의 질투를 마음에 담아두거나 신경 쓸 필요 없이 적당히 웃어넘길 필요가 있다.

 진정한 강자는 소인배의 질투따위에 결코 무너지지 않는다. 

 

상대방의 잘못을 덮어줘라 

"스스로에게는 엄격하되, 타인에게는 넓은 아량으로 대해야 한다"는 말이 있다. 더불어 사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조화이다.  작은 과실 하나까지 모두 지적하고 작은 실수조차 용남하지 않는다면 우리의 도량은 점점 작아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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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공부는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그냥 되는대로 나 하고 싶은 대로 살아도 누구도 뭐라 할 사람은 없다. 법에 저촉되지 않는한. 그러나 척을 지고 사는 이들이 주변에 많다면 그것은 나를 돌아봐야 하는 것이리라. 

 

 십수년을 살아도 여전히 사람관계는 원하는 모양으로 그려지지 않을 때가 있다. 그것은 때때로 마음같지 않게 변하는 마음때문이고 그 마음을 제대로 이끌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바라볼줄 알고 예견할 줄 아는 힘을 길러야 많은 만남속에서 고요히 나이들어 갈 수 있다. 

가족이든 손님이든 친구든 그 누구든 자신의 입장만 고수한다면  분명 진정한 친구는 없겠다.

싫어도 내색없이 대할 수 있는 유연한 마음을 길러야 하겠다.

평생을 공부해도 힘든 일.. 

그러나 부지런히 힘쓴다면 조용한 삶을 이어갈 수는 있을 것이다. 

좋은 책을 만났고 가르침을 받았다. 

선인들의 옛말씀에 힘입어 오늘은 어제보다 조금 더 새롭고 힘차고 평화로운 시간들을 이어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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