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이 나는 새가 멀리 본다. /오쇼外 행동방식 남미에서는 행동방식이 인간과 아주 흡사해서 언제나 리더를 추종하는 특이한 벌레가 있다고 한다. 한 과학자가 이 벌레들의 이상한 행동방식을 연구했다. 그는 테두리가 있는 둥근 쟁반에 벌레들의 리더를 올려 놓고, 그 뒤로 다른 벌레들을 원형으로 배치했다. 그랬더니 벌레들은 원을 그.. 책 만권을 읽으면.. 2008.09.10
다 잘되기를 9월 9일 화요일 어제보다 더 더웠음. 콧잔등에 세상에 땀이내려앉아있는것을 발견했음. 오늘하루는 처칠과 링컨과 그리고 루즈벨트 .. 이런굉장한 사람들 때문에 .. 아무런 마음이 없다. 마음은 어디론가 사라지고 그들의 기막힌 연설속에서 하루를 살아냈다. .. 나도 대단한 사람이다. 그렇다고 생각나.. 일기 2008.09.09
둘째장:링컨처럼 서서 처칠처럼 말하라. "잠시만요. 나가시기 전에 먼저 청구서를 결제하셔야지요." 프랭클린은 이렇게 말하고 여행가방을 풀더니 수백장의 종이를 하나씩 꺼냈다. 주택배상요구서, 기업양도 문서, 전소된 외양간, 징발된 마차와 우마들에 관한 것이었다. 셀번은 이청구서들을 보고 한숨을 쉬며 조약에 서명했다. "대사 내가 .. 책 만권을 읽으면.. 2008.09.09
링컨처럼 서서 처칠처럼 말하라/제임스 C.흄스/이채진 옮김 첫장. 침묵으로 말한다 - 침묵은 기대심리를 자극한다. 침묵은 카리스마를 창조한다. 나폴레옹은 세계역사상 가장 강력한 지도력을 갖춘 인물중 한 사람이다. 그는 카리스마를 창조하는 비법을 알고 있었는데, 그 열쇠가 바로 침묵이었다. .세익스피어 희곡을 영화화한 코리올라누스에는.. 책 만권을 읽으면.. 2008.09.09
生의 적당한 짐은 다시 시작하는 월요일/약간의 더위/남편과함께 하는 날 어젠 막내와 남편과 등산을 했다. 우린 늘 휴일이면 산엘 간다. 막걸리 두병에 이것저것 을 챙겨 그렇게 산에 오른다. 어젠 특별히 오후 약속이 있어서 별스런 것들은 챙기지 않고 아침 일찍 올랐다. 바나나 몇개와 요구르트 그리고 뜨거운 물만 .. 일기 2008.09.08
그다음부터~ <원문의역> 인간의 산 몸은 부드럽고 연약하다. 인간의 죽은몸은 굳고 단단하다. 살아 있는 초목은 부드럽고 연약 하다. 그러나 죽은 초목은 말라 딱딱해진다. 그러므로 굳고 강한 것은 죽음의 현상이다. 부드럽고 연약한 것은 생의 현상이다. 이러하므로 군대가 강하면 멸망하고, 마뭇가지가 강하.. 필사 2008.09.08
지금은 자연과 대화 할 때/서정록 "네가지 질문 그녀는 우리가 일상 속에서 늘 자신에게 되물어야 할 질문으로 다음 네 가지를 말합니다. 1.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일이 행복한가? 2.내가 하고 있는 일이 오히려 사람들을 혼란하게 만드는 것은 아닐까? 3.내가 하는 일이 나 자신은 물론 다른 사람들에게도 평화와 만족을 가져오는가? 4.내가.. 책 만권을 읽으면.. 2008.09.08
영화 '사브리나'속 사브리나의 아버지처럼 바람 살짝/하늘은 높고 새털구름/친구들은 한가득모여 서부전선지키는친구에게로떠나고/나는가게만지키고/ 나이가 드는것에 대해 또 생각하게 되었다. 사건이 하나 생겼었다. 친정엄마의 이야기다. 엄마는 노인복지센터에 많은 것을 배우러 다닌다. 어제의 일이다. 엄마는 열심히 또 신나게 탁구를 .. 일기 2008.09.06
인간은 버려진 신발짝과 같다/윤재근/노자 거칠고 메마른 사막에서 들쥐가 죽으면 그냥 메말라 버린다. 그러나 습지에서 들쥐가 죽으면 제 몸에서 구더기가 생기게 한다. 이처럼 생은 물기를 타고 돋는다.죽은 들쥐는 진 것이고 태어난 구더기는 이긴것 이다. 이겨야 살아남고 지면 죽는다고 걱정할 것은 없다. 생을 부지하게 하는 생명이란 생.. 필사 2008.09.06
오늘 나는 무엇을 배웠는가 금요일. 무지개 뜨다. 타는노을 바라보다. 삐진줄 알았던 친구에게서 전화오다. 아 간신히 견뎠다. 죽는줄 알았다. 엄마친구들때문에 나는 어떻게 소동파에 대해 살펴 적었는지 모르겠다. 정말 대단한 사람들이다. 말소리는 왜그렇게 또 큰가 그러고 보니 퇴근시간이 다되어가고 일기도 정성을 들여 .. 일기 2008.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