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만요. 나가시기 전에 먼저 청구서를 결제하셔야지요."
프랭클린은 이렇게 말하고 여행가방을 풀더니 수백장의 종이를 하나씩 꺼냈다. 주택배상요구서, 기업양도
문서, 전소된 외양간, 징발된 마차와 우마들에 관한 것이었다.
셀번은 이청구서들을 보고 한숨을 쉬며 조약에 서명했다.
"대사 내가 졌소이다."
이극적인 행위로 프랭클린은 영국의 식민지였던 13개주를 넘겨 받을 수 있었다.
성공한 리더는 만들어 진다.
-준비된 말이 성공을 부른다.
딱딱하게 말하지 말라.-대화하듯
고개를 숙이고 원고를 읽지 마라.
보고. 멈추고. 말하라. -See.Stop.Say
-고개를 들고 몇초동안 말을 멈추라.그리고 그 글을 당신 자신만의 언어로 말해 보라.
당신에게는 그 몇초가 영겁같은 세월일지 모르지만 청중들에게는 찰나의 순간이다. 그 시간에 청중들은
앞의 말에 '종지부를 찍고' 다음말을 기다리며 방금 한말을 음미한다.
말을 잘하기 위해서는 연습이 필요하다.<말을 보며 한문장을 외운다. 위로 보고 잠시 멈춘다. 그 문장을
전한다. 말을 보며 다음문장을 외운다. 위를 보고 잠시 멈춘다. 그 문장을 전한다.>
대중을 설득하는 말은 시다.
-연설문이란 운율이 없는 긴 시다-처칠
연설을 시로 승화하라. -연설문이 운율을 타게 되면 각 구절들은 시적으로 변화한다.
<운율은 언어의 음성적 형식을 말한다. 소리의 반복은 사람의 감정을 자극하는 효과적인 수단이다. 모든
언어는 각기 다른 음성적 특징이 있어 영어에서 사용하는 운율을 우리 말에 그대로 적용할 수는 없다.
영어는 음위율 중심으로 한국어는 음수율 중심으로 운율이 발달되어 있다<역자-주>
연설문작성의 몇가지 규칙
-쉼표 다음의 문장은 다음줄로 옮길것.
주어다음에 술어가 나오면 반드시 붙이라.
전치사와 그 목적어가 이어지면 분리하지 말것
관사나 정관사가 그 줄의 끝에 놓이지 않게 할 것
마침표가 있는 문장은 그줄에서 마칠 것.
리더처럼 말하면 리더처럼 보인다. -핵심적인 단어와 구절들을 확연히 눈에 띄게 배치해야 한다.
설득력있는 문장은 공식이 있다. -칼같은 그 말이 내 귓전을 울렸다<윌리엄 세익스피어>
양극은 서로 통한다.
처칠의 대조법을 눈여겨 보라
만약에 현재와 과거가 화합하지 못하면 틀림없이 미래를 상실한다.
이것은 종결이 아니며, 결코 종결의 시작도 아니겠지만 시작의 종결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패배에 응답하는 방법은 한가지 박에 없는 데, 그것은 바로 승리입니다.
허버트 험프리- 이제 국권의 그늘에서 인권의 양지로 옮깁시다.
알렉산더 해밀턴-평화를 지키는 최선의 수단은 전쟁을 대비하는 것이다.
링컨- 저는 노예가 되고 싶지 않듯이 주인도 되고 싶지 않습니다.
대조법은 프랭클린이 가장 선호했던 기법이었다. 여기서 가난한 리처드가 이 기법을 사용한 몇 문장
을 선보이겠다.
절반의 진실이란 완전한 허풍이다.
선한 전쟁도 악한 평화도 없다.
적에게 비밀을 지키려면 친구에게도 말해서는 안된다.
오늘 할 수 있는 일을 내일 로 미루지 마라.
운율이야 말로 최고의 전략이다.
처칠-
발트해의 수테틴에서 아드리해의 트리에스테에 이르는 철의 장막 하나가 유럽대륙을 가로질러
드리워져 있습니다.
문제가 복잡하면 할 수록 원리는 더욱 간단해진다. 논리가 아닌 인간애를 우리의 지침으로 삼아야 한다.
해괘한 숫자와 복잡한 단어를 과용하는 전문 지식인들.
하루에 하나씩 사과를 먹으면 의사와 멀어진다.
사소한 도끼질로 거대한 떡갈나무를 쓰러뜨린다.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면 건강해지고 부유해지며 현명해진다.
루즈벨트
- 이법안은 빈민들을 도와주는 법이 아니라 부자들을 돕는 법안입니다.
케네디
-<케네디 연설문 작가>-
양정당은 우리를 분열시키는 문제를 가지고 씨름하기보다
우리를 단합시키는 문제를 논하도록 합시다.
대량살상의 세계에서 국가는 민족자결의 원칙을 수용해야 합니다.
닉슨-신념은 산을 움직일 수도 있습니다만 힘이 없는 신념은 공허하며 신념없는 힘은 무모합니다.
마턴 루터킹-불의가 어느한곳에라도 있다면 정의는 어디서나 위협받는다.
어느경영자 간부회의-우리가 점유했던 시장을 탈환하지 못하면 우리는 과거와 같은 회사로 남을 수 없
을 것입니다.
반복효과를 활용하라.
루즈벨트-우리가 두려워 해야 할 것은 두려움 그 자체이다.
게티스버그 연설의 마지막 문장
..국민의 국민에의한, 국민을 위한 정부는 지상에서 소멸하지않을 것입니다.
레이건- 정부는 문제의 해답이 아닙니다. 오히려 정부가 문제입니다. 연방 정부가 각 주의 정부를 만든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주 정부가 연방정부를 만든 것입니다.
처칠- 자유시장을 없앤다면 암시장을 만들어야 합니다. 광신자란 마음을 바꾸려고 하지 않는 자이며
자아를 바꾸려고 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우리가 주거 환경을 만들면 그 후에는 주거 공간이 우리를 만
듭니다. 지혜란 새로운 것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인생은 감흥이며 감흥은 인생입니다.
우리가 더 깊이 반추할 수록 우리는 더 멀리 예측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해안에서 싸울 것이며, 우리는 육지에서 싸울 것이며, 우리는 거리에서 싸울 것이며, 우리는
언덕에서 싸울 것이며, 우리는 결코 항복하지 않을 것입니다.
닉슨- 항상 협상을 준비하라. 하지만 결코 준비없는 협상을 하지는 말라.
헨리포드- 임금을 지불하는 사람은 경영자가 아닙니다. 경영자는 단지 돈을 관리 할 뿐 입니다. 임금을
지불하는 것음 바로 상품입니다.
월리엄 F.버클리-사회주의 의 골칫거리는 사회주의이지만, 자본주의의 골칫거리는 자본가들이다.
첫단어의 반복
플랭크린의 연대기에는 이런 문구가 있다.-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
화장품 회사한 최고 경영자-미래가 있는 일이란 없습니다. 당신이 하는 일속에 미래가 있습니다.
처칠-우리가 당당했기에 바다를 지나고, 대평원ㅇ르 지나고 산맥을 지나온것입니다.
동사의 반복
벤자민 프랭클린 -살기위해 먹지, 먹기위해 살지말라.
일이 꼬이면 꼬이는 일이 계속된다.-로버트케네디. 아버지로 부터 들은 조언을 참모들에게.
위락업계최고경영자 -일이란 여러분들의 마음대로 되는 것은 아닙니다. 여러분들이 헌신적으로 일하지
않으면 여러분의 일도 여러분께 헌신하지않습니다.
두운법을 사용하라.
처칠
배치를 바꾸고, 강약을 조절하며 쉬는 것을 잊지마라.
백화점 경영자-여러분들이 물건을 살 때 여러분의 귀가 아닌 여러분의 눈을 믿으십시오.
은유적 기법
최고의 시구는 대때로 각고의 노력 끝에 나온다.
처칠-유화주의자는 나중에 자신을 먹어주기를 바라며 악어를 키우는 사람들이다.
보아뱀처럼 나치는 먹이를 먹기 전에 자신의 독을 뿌린다.
우리는 누군가가 영국이라는 사자를 애완동물로 삼지 않도록 할 것입니다.
한 바가지의 땀이 한동안의 피를 구제한다.-처칠이 사용한 상징을 빌려서 조지패튼장군이 만든 문구.
윌스트리트 저널 -어느 가구 제조업자
-작은 시냇물이 모여서 지금은 큰 강을 이루었습니다.
자동차 회사경영자
-표범이 자신의 반점을 없앨 수 있겠느냐? 하고 성경에서 묻고 있습니다. 여러분, 특정한 그 차는 자신의
그 반점, 즉결함을 없애지 못했습니다.
기업체의 수장이 영업직원들에게- 판매란 간단합니다. 머리로 그리고 발로 뛰는 일입니다.
핵심적인 말은 한가지만 사용하라.
이웃집이 불타고 있는 데 호스를 빌려 주지 않을 사람이 있겠습니까?-루즈벨트
닉슨-협상이란 잔디깎기는 일과 같습니다. 잔디 깍기일은 바깥부분부터 시작해서 서서히 중아으로 들어
가야 합니다. 마찬가지로 소련과의 협상에서 먼저 핵심적인 미사일문제를 꺼내기보다는 베링해의 어업권
에 대한 합의를 이루어 낼 것입니다.
핵심적인 문장을 단 한번만 사용하라는 것.아무리 인상적인 말이라도 상대방이 한가지 이상의 문구를
기억하는 것은 무리다 이기법을 남용하면 그 효과가 상실된다.
상대의 의표를 찔러자신의 페이스로 글어들인다.
밤하늘의 유성처럼 정확한 그 질문이 빛을 내뿜었다. <토머스 제퍼슨>
여러분지난 4년전보다 살림 살이가 나아졌다고 느끼십니까. 그렇다면 카터 대통령에게 투표하십시오. 그
런 느낌없다면 저를 찍어주십시오. -레이건
정곡을 찌르는 질문으로 분위기를 반전시킨다.
-새로운 시도도 해보려 하지 않고 퀘퀘 묵은 보수주의에 집착하시는 겁니까?-링컨
정답을 알고 있어야 한다.
공화당 전당대회에서 전직 목사였던 미네소타 주의원이 연속적인 질문을 던졌다.-
동유럽의 7천만 민중들이 소련의 탄압으로 자유를 잃은 것은 공화당 정권이 들어섰을 때였나요?
수억의 중국 민중들이 공산화된 때가 공화당 정권이 들어섰을 때였나요?
질문은 상대방의 동참을 이끌어낸다.
미국여권운동가 수잔B.안토니오-마지막으로 해결해야 할 의문은 바로 이것입니다. 과연여성도 인간인가?
바울사제-나팔이 분명하지 않은 소리를 내면, 누가 전추를 준비하겠습니까?
수사의 달인
-일본인들ㅇ느 진주만과 태평양군도, 필리핀, 말레이반도에 공습을 단행함으로써 우리에게 적대행위를
했습니다. ...우리의 인내력과 이성적인 판단으로는 더 이상 일본의 책동을 방치할 수 없는 상황이 되어버
렸습니다.
처칠은 잠시 멈추고 이렇게 말했다.
도대체 일본인들은 우리를 어떤 족속으로 생각하는 것일까요?
의원들은 모두 일어나서 5분동안 우레와 같은 박수로 응답했다.
간단명료하면서 반어적 의미를 가진 처칠의 말은 최고의 호소력을 갖게 되었다. 처칠은 역설적 내용의 질
문 한마디가 가장 효과적이라고 생각했다
상대방을 일깨우려 한다면 처칠의 의문문을 사용해 보라.
핵심적 메시지를 집중적으로 전달한다.
-그 한마디가 종소리처럼 울려 퍼졌다.-존키츠
제 2차 세계대전당시 미국 CBS라디오 뉴스 종군기자로 활약했던 에드워드 머로우는 당시 전시상황을
라디오를 통해 들려주었다. 그 당시 여섯살이었던 필자는 어머니와 함께 뉴스를 들었는데, 아직도
그의 첫 오프닝 멘트가 귀에 생생하다.
이곳은 <잠시 쉬고> 런던입니다.
2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에 그는 저녁 뉴스를 진행했다.
이곳은 <쉬고>뉴스센터입니다.
<뉴요커>지의 인명록에는 머로우를 평하는 글이 있다.
마지막 심판의 날에도 우리는 머로우가 중후한 목소로
'이분이<쉬고> 하나님입니다.'라는 소리를 듣게 될 것이다.
핵심을 강조하는 기법
-익숙한 단어앞에서 말을 멈추면 강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처칠은 세익스피어 희곡 <헨리 5세> 에 나오는 왕의 대사를 소개 하며 한군데서 말을 얼버무렸다.
따라서 굳은 결의로 우리 사명을 완수하여 대영 제국과 그 연방을 천년후까지 지속시킨다면 세인들은
이렇게 말할 것입니다. '그때가<잠시 얼버무리며> 영국의 전성기' 였노라고.
루즈벨트-미국은 <잠시 멈추고> 민주주의의 병참기지가 되어야 합니다.
핵심어 앞에 형광펜 역할을 하는 말을 넣어라.
필자-호텔 경영의 비결은 간단합니다. 그것은 이렇게 요약할 수 있죠<잠시쉬고> 경영학은....
루즈벨트-다시 한번 저의 확고한 신념을 말씀드리겠습니다.<잠시쉬고>우리가 진정 두려워 해야 할 것
은 두려움 그 자체입니다.
처칠- 저는 의원님들과 각료들에게 한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잠시 쉬고> 저는 피와 고통, 눈물, 땀밖에
바칠 것이 없습니다.
게티스버그 연설 링컨-
우리는 굳게 다집합니다.<잠시 쉬고> 그들의 죽음을 결코 헛되지 않게 하고 신의 가호아래 이 나라에서
새로운 자유를 탄생시킬 것이며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정부를 지상에서 소멸시키지 않게끔
할 것을.
독립전쟁 당시 웅변가 페트릭 헨리- 다른사람이 뭐라고 하든 전 이렇게 말씀드립니다.<잠시 쉬고>
나에게 자유가 아니면 죽음을 달라.
핵심을 말하는 방법에는 예외가 있다.
-레이건은 정치적 수사법을 즐겨 사용하는 케네디 연설을 좋아하지 않았다. 레이건은 '친애하는 국민
여러분'이라는 말을 사용한 적이 없다. 그런말은 너무 오만하고 현학적이라고 생각했다. 그는 귀가 솔깃
해지는 명문을 만드는데 신경을 쓰지 않았다. 그는 친근감을 택했다.
인상적인 맺음말로 긍정적인 이미지를 각인시킨다.
-시작의 기술은 위대하다. 그러나 종결의 기술은 더 위대하다. -헨리 워즈줘스롱펠로.
케네디연설을 준비하며 테드소렌슨
- 1780년 어느날 오후, 코네티컷 주 하트퍼드의 맑은 하늘에 먹구름이 끼기 시작하더니 금세 밤처럼 어둑
어둑해졌습니다. 종교적인삶에 충실햇던 당시 사람들은 종말이 온거라 생각하며 마지막 기도를 올렸습
니다. 그 때 코네티컷 주의회가 열려 있어 의사당은 공포의 도가니였습니다. 의원들은 너나 할 것없이
휴정을 요구했습니다. 의사당은 데이븐포트 장군의 발언 으로 평온을 찾았습니다.
"심판의 날이 지금 올지 안올지는 모릅니다. 안온다면 휴정할 이유가 없겠지요. 하지만 지금이 심판의 날
이라도 저는 하나님에게 제가 열심히 소명을 다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 민
주주의의 전당을 내리 비추는 촛불을 가져오고 싶습니다. "
맺음말은 커뮤니케이션의 마지막 기회다.
-맺음말은 자부심, 희망, 사랑 혹은 공포감과 같은 감성에 호소하는 것이 좋다.
성경혹은 세익스피어
처칠- 우리는 선지자 아모스의 이야기를 알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그를 불러 물었습니다. "아모스, 무엇
을 보고 있느냐? "
아모스는 "벽을 보고 있습니다."라고 답했습니다.
그러자 하나님은 "그 벽 옆에 무엇이 있느냐?" 라고 물었습니다.
아모스가 대답하기를 "다림줄입니다."하니 주께서 말씀하시길
"내가 다림줄을 놓아 이스라엘 사람들의 믿음이 얼마나 진실한지 살펴보고 있었느니라" 라고 하셨습니다.
우리는 지난 며칠 동안 런던 서부 지역 주민들이 얼마나 강하고 진실한 사람들인지 살펴보았습니다.
커뮤니케이션의 대가
-레이건
작은 도시에서 이발관을 운영하는 마틴 트렙토라는 젊은이가 있었습니다. 그는 일을 그만두고 그 유명한
무지개 사단-1917년 미군 제 42사단, 1, 2차 세계대전을 통해 혁혁한 전과를 올린 부대-에 들어가 포연
이 자욱한 프랑스 전선에서 임무를 수행했습니다. 그는 프랑스 서부전선에서 전투중 사망했습니다.
전사한 그의 몸에서 일기가 나왔습니다. 그 한 페이지에는
'나의 믿음'이라는 제목의 글이 있었습니다.
"미국은 이 전쟁에서 반드시 승리할 것 이다. 그러기 위해 나는 전투과정의 모든 문제를 내 일처럼 생각
하며 희생과 인내심을 발휘할 것이다."
레이건대통령은 1928년 라디오 연설에서 미국에 대한 자긍심과 애국심을 호소하며 이렇게 말했다.
얼마전 해군 순찰함대 사령관이 레바논에서의 테러로 부상을 당해 입원한 해군 병사 를 찾아갔습니다.
해병은 시력을 잃은 상태였으며 붕대가 머리에서 발끝까지 감겨 있었습니다. 그는 자기 침상 옆에 앉아 있
는 사람이 함장이라는 것을 전혀 눈치 채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젊은 병사는 사령관 어깨에 손을 올려 별
을 세어보았습니다. 하나, 둘,셋,넷.
병사는 고개를 끄덕이더니 쓸것을 달라고 손짓했습니다.
그리고 그는 쪽지에'충성'이라고 썼습니다
우리도 용감한 사람의 의무를 다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노병은 죽지 않는다.
맥아더
제가 웨스트포인트를 졸업한 후에 세상은 몇번이나 그 모습을 바꾸었으며, 꿈과 희망도 오래전에 잊혀졌
습니다. 하지만 아직 제 귓전에는 당시의 군가가 맴돌고 있습니다. 자랑스럽게 외치는 군가가 들립니다.
"노병은 죽지 않는다. 다만 사라져 갈 뿐이다."
저는 이제 군가의 그 노병처럼 하나님이 주신 직무를 다하고 이제 군을 떠나 다만 사라질 뿐입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마틴루터킹
우리가 자유의 종소리를 울린다면, 집집마다 모든 도시와 국가에서 자유의 종소리를 울려 퍼지게 한다면
하나님의 모든 자식들, 흑인과 백인, 유대교와 이교됴, 기독교와 가톨릭 모두가 손에 손을 맞잡고 흑인 영
가를 부를 날을 더 앞당기게 될 것입니다.
"마침내 자유, 마침내 자유! 전능하신 하나님 찬양, 우리는 마침내 자유라네."
이미 사용된 일화를 참고하라. -화술의 대가들은 감성적인 말로 연설을 끝냈다.
여기 이지점은 이도시의 새날과 새 지평을 열게 될 것입니다.
어느기업가는 근로자 격려 연설에서 레이건이 했던 해병대 이야기를 인용하며 이렇게 말을 끝마쳤다.
우리모두 '서비스는 제품의 마무리 단계다'라는 창업주 정신에 충실합니다.
1940년 처칠은 도심 폭격에도 다섯번이나 목숨을 건진 시민군에게 빅토리아 훈장을 수여하는 중이었다.
이사내는 말했다.
"수상님 영광입니다."처칠이 대답했다.
"아니요,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오히려 이런 상을 드릴 수 있게 되어 제가 영광이지요."
상황에 맞는 역사적 일화를 찾아라.
처칠-조지 워싱턴 사령관의 휘하에는 '미친 안토니'라 불리는 참모가 있었습니다. 이 참모는 워싱턴
에게'사령관님이 공격 명령만 내리시면 적진으로 진격해 들어가겠습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워싱턴 장군은 '안토니오 장군, 먼저 허드슨강의 스토니포인트를 공격하는 것이 나을 것 같은데요'라고
결론 지었습니다.
여러분 , 우리도 서부전선보다 북아프리카에 초점을 맞춥시다.
성당을 축조하라.
레이건-중세 독일의 쾰른에 세명의 석공이 있었습니다. 어느날 손님이 찾아와 그들에게 지금 하고 있는
일이무엇인지 물었습니다. 첫번째 석공은 "돌을 다듬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두번째 석공은 "벽을 만드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세번째 석공은 의기양양하게 "저는 성당을 만드는 일을 하고 잇습니다."라고 외쳤습니다.
여기 계신 여러분도 에너지의 성당을 축조하고 있는 것입니다.
'더 멀리 있는 곳'
마가렛대처-
1492년 콜럼버스가 신대륙을 항해를 떠날 때 산타마리아 호는 스페인의 여왕 이사벨 1세의 기를꽂았습
니다. 깃발에는 '가장먼곳'이라는 뜻을 가진 문양이 새겨져 있었다.
스페인 이 세상 맨 끝에 있는 국가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콜럼버스가 스페인으로 돌아와 여왕에게 신대륙 발견을 보고하자 여왕은 궁정화가를 시켜서 '더 멀리 있
는곳'이라는 문양의 깃발을 다시 그리도록 했습니다.
여러분, 새로운 기술과 새로운 기회가 저너머 더욱 많은 길을 개척하게 될 것입니다.
세가지 맺음말.
확인된 맺음말을 사용하라.
루즈벨트 대통령이 1945년 4월 조지아 주에서 휴양중에 갑자기 서거했을 때 험프리부통령은 제퍼슨잭슨
의 날 만찬연설문을 작성하고 있었다.
갑자기 루즈벨트가 사망하자 험프리는 이렇게 맺음말을 써내려갔습니다.
"오늘 우리가 얼마나 고민하는 가에 따라 앞으로의 미래가 달라질 것입니다."
이말은 루스벨트의 마지막 말이었다. 그말을 다시 추모연설의 맺음말로 사용했을 때 사람으들은 얼마나
찡했겠는가?
사람이 제일 중요하다.
여성기업가는 학교 동창인 ABC방송국의 여성앵커를 어느 인사에게 소개하면서 이렇게 말을 맺었다.
몇년전 웰슬리 대학 여성학장이던 엘리스팔머는 남편에게 일을 그만두고 글을 쓰는 것이 좋지 않느냐는
말을 들었답니다. 그때 그녀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중요한 것은 사람이에요. 사람에게 투자하면 그 사람은 다른 사람에게 영향을 주지요. 그러면 영향을
받은 그 사람은 또 다른 사람에게 영향을 미칩니다.그렇게 되면 계속해서 일을 할 수 있게 되지요."
오늘연사도 바로 평생을 사람에게 투자한 좋은 본보기가 되는 분입니다.
한송이 꽃을 심다.
포드- 우리가슴에 '착한 마음의 본성'이 생길 때면 이말을 처음 언급한 에이브러햄 링컨대통령이 연상
됩니다. 여러분 링컨 대통령이 자시의 묘비에 쓰이길 바랬던 문구를 다시한번 생각해 봅시다.
"꽃이 자랄 만한 곳에 잡초를 뽑고 그곳에 한송이 꽃을 심었던 사람"
오늘 소개할 분의 묘비에도 같은 문구를 새길 수 있을 것입니다.
감성을 자극하는 이야기.
필라델피아 보험사 경영자-
남북전쟁에서 데이비드 파라굿 제독은 사무엘 뒤퐁대령을 집무실로 불렀습니다.
그는 군함이 왜 찰스턴 항에 진입하지 못하는지 이유를 추궁했습니다. 대령은 공습을 단행하지 못한
이유를 다섯가지로 정리해서 보고했습니다.
대령의 말을 듣고 난 제독이 말했다.
"대령, 한가지 이유가 더 있소이다."
"그게 뭡니까?"
"할수 있다는 믿음이 없었소"
당신의 부고문
19세기말 스웨덴의 어느 기업가가 연어, 달걀, 베이컨으로 아침 식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는 모닝커피
를 마시면서 신문을 펼쳤습니다. 신문에는 자신이 사망했다는 기사를 다루고 있었습니다. 잠시후 그는 얼
마전 인도에서 죽은 형을 자신으로 착각한 오보라는 것을 알아차렸습니다. 그는 자신에 대한 평가기사를
읽어 보았습니다.
'무기판매상. 파멸의 거래자. 죽음의 상인'
그는 분노했습니다.
그는 곧 변호사 사무실로 갔습니다. 그곳에서 그는 새로운 유언을 작성했습니다.
그 유언은 바로 노벨재단을 세우라는 것이었습니다.
예수님의 손
남부 이탈리아 � 가은 도시에서 독일군이 예수의 동상을 산산조각 내고 퇴각했습니다.
신부는 마을 여자들이 축제를 준비하는 동안 남자들은 조각난 예수상을 복원하자고 주문했습니다
해질 무렵이 되자 마을 사람들은 신부를 찾아와 슬픔에 찬 목소리로 말했습니다.
'신부님 저희가 온갖 방법을 다 동원해서 흩어진 예수상을 찾았지만 끝내 예수님의 손만은 찾지 못했
습니다. 포탄에 맞아 박살이 난 모양입니다.'
신부가 대답했습니다.
"여러분, 왜 아직 모르고 계십니까? 바로 여러분들이 예수님의 손입니다."
자신의 경험을 이용하라. -경험에서 우러나온 이야기가 가장 효과적이다.
마지막인상은 오랫동안 기억된다.-
예상밖의 행동으로 시선을 집중시킨다.
-용기로 나를 무장시켜주시요<세익스피어>
청중을 놀라게 하라.
레이건-고르바초프서기장. 베를린 장벽을 무너뜨려 주시오.
연설을 연출하라. -
처칠- 세금을 많이 걷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이 허락하신다면 지금부터 걷겠습니다.
레이건-사회자가 토론중에 레이건의 답변을 중간에서 잘랐다. 레이건은 그때 이렇게 성토했다.
"사회자님, 저는 이 마이크 값을 분명히 지불했습니다."
관행을 깨뜨려 주목을 끈다.
-여러분 저는 여러분께 조용히 해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제 연설이 길어지더라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선을 다해 연설하겠지만
보시다시피 제 몸에는 탄환이 한발 들어 있습니다. <루즈벨트:암살자의 통에 맞아 가슴이 뚫린 상태에서
도 피범벅이 었지만 연설을 계속했다.
성공한 리더의 메시지는 강력하다.-과감한 행동은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후...끝..
어디서든 몇명이 모여있든 간에 리더가 되자.
멋지고 근사한 내가 되어 보자.
생각만으로도 가슴은 차오른다.
<잠시 쉬고>
행복한 화요일 입니다. 읽고 다시한번 뒤적였습니다. 만세. !
'책 만권을 읽으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랑의 문법/이반 부닌 단편집 (0) | 2008.09.12 |
---|---|
높이 나는 새가 멀리 본다. /오쇼外 (0) | 2008.09.10 |
링컨처럼 서서 처칠처럼 말하라/제임스 C.흄스/이채진 옮김 (0) | 2008.09.09 |
지금은 자연과 대화 할 때/서정록 (0) | 2008.09.08 |
팔방미인 소동파/류종목 (0) | 2008.09.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