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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 4

유대인 탈무드 명언 ㅣ인문학자 김태연 ㅣRITEC CONTENTS

.. ."옷으로 사람을 판단하지 말고 개성으로 판단하라. 사람을 판단하는 것은 오직 그의 행위와 말뿐이다. 다른 사람의 의견은 거짓일 수 있다.아무리 굵고 단단한 쇠사슬이라도 고리 한 개가 부러지면 쓸모없게 된다. 사람은 때로는 쇳덩이보다 강하고 때로는 파리보다 약하다. 아무리 작은 친절이라도 그 행동은 결코 낭비가 아니다. 친절을 베푸는 것은 자선보다 더 크다. 서로 떨어져 있으면 한 방울에 불과하지만 , 함께 모이면 우리는 바다가 된다. 그 사람을 모른다면 그의 친구를 보라. 얹는 물건보다 더 비싼 선반을 만들지 말라. 벗이 화내고 있을 때에는 달래려고 하지 말라. 그가 슬퍼하고 있을 때에도 위로하지 말라. 사람들에게 자신감을 갖게 하는 세 가지가 있다. 그것은 좋은가정, 좋은배우자, 좋은의복이..

생각줍기 ㅣ 글 그림 김영훈 ㅣ교양인

... .네가 푸르른 것은 원래 푸르른것이 아니라 낡은 것을 떨구고 부단히 새로움으로 채우는 수고로움을 행했기 때문이다. 빼곡히 채운 생각은 뽑아내기 힘들다. 생각이 생각을 짓누르기 대문이다. 짓눌린 생각, 숨 쉴 여백 위해 생각털기도 자주 하련다. 시간은 돈이다.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주어진 삶의 종잣돈이다. 그 자본금 키우기 위해 애써 쪼개고 늘리려 발버둥 치지만 자신과의 만남이 빠진 시간은 새어나간 종잣돈이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꽃은 오월에 피는 장미꽃도 천년만에 피는 우담바라도 아니다. 땀흘려 일한 그대 얼굴에 피어난 소금꽃이다. 음식의 찌꺼기는 이를 상하게 하지만 말의 찌꺼기는 감정을 상하게 한다. 절망이란 부러지고 깨진 꿈의 파편이요 희망이란 수습한 꿈에 덧댄 부목이다. 바깥을 살..

말 공부 ㅣ조윤제 ㅣ흐름출판

.... ..."안전지대'라는 말이 있다. '재해가 미치지 않는 안전한 지대'를 말하는데, 우리의 심리에도 안전지대가 있다. 머물러 있으면 본능적으로 안정감을 느끼지만 그곳을 벗어나게 되면 '걱정'과 '긴장'을 느끼게 되는 곳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안전지대'에 머물려고 하고, 그곳을 쉽게 벗어나지 못한다. 하지만 그곳에만 안주해 있으면  성장을 할 수 없는 것은 물론 더 큰 도약도 불가능해진다.  말을 할 때 비유를 활용하는 것이 중요한 첫 번째 이유는 , 그말이 혼잣말이 아닌 이상 다른 이와 '통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이다. 상대방이 관심 가질 만한 것이나 상대방의 눈높이에 이야기를 해야지, 전혀 모르는 것을 아무리 외워봐야 '소귀에 경읽기'밖에 되지 않는다. 아인슈타인은 자신의 상대성이론을 ..

매일 읽는 헨리 데이비드 소로 ㅣ로라 대소 윌스엮음 ㅣ부희령옮김 ㅣ니케북스

...."당신이 발걸음이 아무 이득도 없고 실패라는 생각이 들 때, 이제는 발길을 돌리지 않을 이유가 거의 없을 때 , 그때가 바로 성공하기 직전이다. 우울해지고 탈진하려는 순간, 자연은 반드시 문을 열어주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모두 정당한 의도를 가진다. 일부러 악마를 안내자로 삼지는 않는다. 그림자가 우리와 태양 사이에 생기는 법은 없느 것과 마찬가지다. 태양을 향해 가라. 그러면 그림자는 뒤로 갈 것이다.   사랑에 대한 처방은 오직 더 많이 사랑하는 것밖에 없다.  모든 경험은 많은 부분이 우리의 내면으로 들어와 남는다. 계속 우리와 함께한다. 그러다가 건강할  때나 아플 때의 어느 날, 문득 기억의 수면으로 떠오른다. 몸과 영혼은 아무것도 잊지 않는다. 나뭇가지는 자신을 흔들던 바람과 스쳐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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