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군자는 근본에 힘을 쓰니 근본이 바로 서면 도리가 생겨난다. 효도와 공경은 인仁을 행하는 근본이다 . 화려한 말솜씨와 아름다운 낯빛으로 남을 대하는 사람치고 좋은 사람이 드물다. 제자 증자가 말했다. "나는 매일 같이 나 자신에 대해 세 가지를 반성한다. 남을 도우면서 진심을 다했는가? 벗과 사귀면서 믿음을 주었는가? 가르침을 받고서 제대로 익혔는가?"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군자가 무게감이 없어 말하고 행동하면 위엄이 떨어지고 배움도 단단해지지 않는다. 진정성 있게 행동하고 신뢰성잇는 사람과 가까이 하며, 나만 못한 사람과 친구가 되지 말고 단점이 있으면 과감히 고치기를 주저하지 말아야 한다. "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나는 열다섯에 배움에 뜻을 두었고,서른에는 스스로 일어섰으며 마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