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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건강수첩 127

동물성 음식 섭취의 결과, 대장암

최근 40년 동안 대장암은 계속 늘어나는 추세다. 대표적인 원인으로 식습관이 서구화되어 동물성 음식을 많이 먹게 된 것을 들 수 있다. 대장암의 대부분은 우선 폴립 모양의 종양이 전암상태로 된다. 그것으로부터 점막내암. 점막하암. 침윤암이 되었다가 진행 암이 되는 것이다. 그러면 대장에 폴립이나 암이 왜 생길까? 그것은 담즙산에서 만들어지는 발암물질의 영향이라고 알려져 있다. 동물성 음식을 많이 먹으면 지방을 흡수하기 위해 담즙산이 대량으로 나와 대장에 흐른다. 간에서 만들어진 1차 담즙산은 몸에 해를 끼치지 않는다. 그러나 동물성 지방을 지나치게 섭취하면 장내세균의 균형이 무너져 담즙산은 유해한 2차 담즙산이 된다. 이것이 발암물질이 되는 것이라 생각한다. 거기에다 동ㅂ물성 음식을 저녁식사 때 먹으면 ..

복부맛사지

식후에 배를 마사지 하는 것은 [동의보감]에서도 강조하는 양생법 중 하나다. "병자는 병을 낫게 하고 평인은 신선으로 만든다"라고 할 정도로 중요하게 여기는 건강법으로, 아주 간단하지만 우리 몸을 살리는 강력한 힘을 지니고 있다. 하루 세끼 식후에 양 손바닥으로 배를 문질러준다. 시계방향으로 50회 정도면 된다. 식후에 배를 문지르면 소화기관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평소 잘 체하거나 비위가 약한 사람들에게 특히 효과적이고, 식곤증 예방에도 좋다. 복부 마사지가 또 중요한 이유는 복부가 우리몸의 핵심부위이기 때문이다. 오장육부가 복부를 중심으로 위치해 있으므로 배를 문지르면 모든 장기의 기능이 원활해진다. 참고로 식후에 100보 걷는 습관을 들이면 복부 비만 예방에 도움이 된다. 따라서 식후에 5분만..

진짜 조미료 섭취를 위한 종류별 조언

소금:염화나트륨95% 이상의 소금은 피하고, 천연소금을 섭취한다. 간장:원재료에 '탈지대두'가 있는 간장은 사용하지 않는다. 된장:천연의 '생된장'을 고른다. 식용유: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 미유등을 사용한다. 설탕:정제된 설탕은 사용하지 않는다. 미림:설탕대신 사용한다. 식초:시간을 들여 박효시킨'진짜 식초'를 사용한다. -책[암으로 죽지 않는 식사]/가미오 데쓰오/한국경제신문

비타민 D/평생건강한 삶을 유지하려면

평생건강한 삶을 유지하려면 그 준비를 엄마 배 속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 따라서 임신부가 꼭 챙겨먹어야 할 영양제로 꼽히는 것은 엽산, 철분, 칼슘, 오메가3, 그리고 비타민 D 이다 그중 엽산과 비타민D 는 미국 FDA식품의약국에서 기능성을 인정한 유일한 비타민이자 [영국의학저널BMJ]이 임신부가 꼭 복용해야 한다고 선정한 비타민이다. 임신 기간중 엽산이 부족하면 무뇌증, 이분척추등과 같은 선천성 기형이 발생할 수 있고 비타민D가 부족하면 구루병에 걸릴 수 있기 때문이다. 비타민D는 구루병 외에도 다음에 소개하는 상당히 많은 임신.출산과 관련된 질병에 커다란 도움을 준다. p119 요로 감염증을 예방하려면 비타민 D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요로 감염증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항균요법과 함께 비타민..

치매.알츠하이머-비타민D

2014년 미국 컬럼비아대를 비롯한 6개의 의대의 합동연구결과, 비타민 D가 부족하면 알츠하이머를 포함한 모든 종류의 치매증에 걸릴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알츠하이머는 치매의 60%를 차지하는 치매증이다. 증상은 노화성 치매증이나 뇌졸증성 치매증과 동일하며, 아직 정확한 원인은 못 찾고 있다. 고령인구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따라 2050년이 되면 알츠하이머를 포함한 모든 종류의 치매증이 현재보다 3배 늘어날 것으로 예측된다. 치매증은 65세를 지난 노인층에 집중해서 발병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동안 여러 연구 논문을 통해 '알츠하이머등 치매증환자들은 비타민 D혈중농도가 낮은 사람일수록 학습기능과 기억 기능이 떨어졌다. 7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조사한 2014년 이탈리아 파도바대 의대의..

비타민 D

사람들이 아주 크게 오해하고 있는 사실 중 하나는 그냥 햇볕만 쬐면 비타민 D가 만들어진다는 것이다. 하지만 햇빛을 통해 비타민D를 얻기에는 많은 변수가 있다는 사실은 잘 모르고 있다. 정확히 말하자면 햇빛으로 충분한 비타민 D를 얻는 것은 그리 쉬운일이 아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첫째. 자외선 B만이 우리 몸에서 비타민 D를 만든다 엄밀히 얘기하자면 비타민D를 만드는 것은 햇빛이 아니다. 흔히 햇빛이라고 하면 지구에 닿는 여러 태양에너지 중에서 가시광선, 즉 눈에 보이는 빨주노초파남보의 빛을 가리킨다. 그런데 우리의 피부에 영향을 끼치는 것은 가시광선 바깥쪽에 나타나는 눈에 보이지 않는 자외선이다. 자외선 A[UVA]는 길이가 긴 장파장 자외선 광선으로, 파장이 길어 진피층까지 침투해 콜라겐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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