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성산소를 대량으로 발생시키고 체내효소를 대량으로 소모하는 3대악으로 들 수 있는 것이 동물성 음식. 담배. 술이다. 소주.맥주.와인.위스키등의 술은 간에서 해독될 때 다량의 활성산소를 방출한다. 술은 위나 소장의 벽에서 혈액속으로 흡수 돼 간에서 해독된다. 여기서 체내효소가 술을 해독하지만, 아세트알데히드가 아세트산으로 분해될 때 활성산소가 발생한다. 이 활성산소를 충분히 해독할 수 없으면 세포는 활성산소에 의해 대량으로 파괴되거나 염증을 일으켜 지방간이나 간염이 된다. 술은 스트레스 해소나 긴장의 이완에 좋다는 속설이 있지만 이것은 오해이다. 술을 마시면 숙면을 취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 확실히 술은 혈관을 확장시키지만 그 효과는 일시적인 것에 불과하다. 3-4시간 후에는 원래의 상태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