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건강수첩

치매.알츠하이머-비타민D

다림영 2023. 1. 10.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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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미국 컬럼비아대를 비롯한 6개의 의대의 합동연구결과, 비타민 D가 부족하면 알츠하이머를 포함한 모든 종류의 치매증에 걸릴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알츠하이머는 치매의 60%를 차지하는 치매증이다. 증상은 노화성 치매증이나 뇌졸증성 치매증과 동일하며, 아직 정확한 원인은 못 찾고 있다. 고령인구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따라 2050년이 되면 알츠하이머를 포함한 모든 종류의 치매증이 현재보다 3배 늘어날 것으로 예측된다.

 

치매증은 65세를 지난 노인층에 집중해서 발병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동안 여러 연구 논문을 통해 '알츠하이머등 치매증환자들은 비타민 D혈중농도가 낮은 사람일수록 학습기능과 기억 기능이 떨어졌다.

 

7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조사한 2014년 이탈리아 파도바대 의대의 연구에서는 비타민D혈중농도가 20ng/mL이하인 결핍자는 비타민 D혈중 농도가 더 높은 노인들에 비해 치매증 발병 위험률이 122%증가했다. 비타민 D 결핍자20ng/mL이하뿐아니라 부족자 21~29ng/mL중 비타민 D혈중 농도가 29ng/mL인 노인도 인지 기능이 4.4년 동안 계속해서 저하되었다.

 

더 유의미한 것은 비타민 D와 기억 기능, 수명 유전자 작동이 모두 연결 되어 있다는 사실이다. 미국 UCLA,보스턴대, 펜실베이니아대 의대합동 연구팀은 비타민 D가 지배하는 수명유전자 클로토klotho가 기억기능을 다스리고 있음을 입증하였다.

 

치매를 예방하고 인지 능력, 기억기능, 학습능력 등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비타민 D를 일일 4,000IU이상 복욕하여 혈중 비타민 D수치를 적어도 40~60mL이상으로 유지하여야 한다. 

 

책 기적의 비타민 D/전의혁/Denstory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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