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오포노포노,평화에 이르는 가장 쉬운길/마벨카츠/박인재옮김 "당신이 깨달았다고 가정하세요. 당신이 하나님으로부터 사랑받고 있다고 가정하세요. 당신이 존재하는 그대로 완벽하다고 가정해보세요. 지금 숨을 깊이 들이쉬고 자신이 진실한 존재라고 가정해 보세요. 그러면 모든 것들이 이해될 것입니다. 어떤 것을 실제로 그렇다고 여기면, 그 경험의 진실은 .. 책 만권을 읽으면.. 2009.07.09
새뮤얼 스마일즈의 자조론/공병호 평역 공병호가 읽은 자조론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Heaven helps those who help themselves." 이 한문장으로 대표되는 자조自助,self-help정신의 대명사가 바로 1812년 스코틀랜드의 해딩턴에서 태어나 1904년 까지 활동했던 새뮤얼 스마일즈라는 사람이다. 세상을 살아나가는 데 진정한 도움이 되는 것은 우연.. 책 만권을 읽으면.. 2009.07.07
서울 사용설명서 2084/이현수 환유의 풍경 "모든 것이 소멸된다는 말은 슬프다. 그러나 어찌 보면 슬픔이 있기에 즐거운 것이 있는것 아니겠는가. 죽음이 있기 대문에 생명이 있고, 시작이 있기 때문에 끝이 있다. 소멸의 아픔이 있기 때문에 그것을 극복하려는 의지가 있다. 이 세상에는 완전한 직선은 존재하지 않는다. 직선이라.. 책 만권을 읽으면.. 2009.07.06
정판교의 바보경 제 1편 위인 爲人-사람의 덕 內知外愚 속은 지혜로우나 겉으로는 어리석다-모자라는 척 하는법 '속으로는 지혜로우나 겉으로는어리석다'는 말이 총명한 살마의 특징이라면 '제꾀에 제가 넘어간다'는 말은 잔꾀를 부리는 사람에 대한 가장 적절한 표현일 것이다. '큰 지혜를 지녔으되 어리석은 척하라' .. 책 만권을 읽으면.. 2009.07.03
행복론/알랭/변광배 옮김 마음의 병에는 약이 없다. 불행한 자에게는 아무리 좋은 일도 시시하게 보이는 법이다.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의지의 힘이 필요하다. 사실 행복해지거나 불행해지는 것은 대수롭지 않은 일이네. 모든 것이 우리의 육체와 그 기능에 달려 있네 말에서 떨어질지도 모른다는 .. 책 만권을 읽으면.. 2009.07.01
미운오리새끼의 출근/메트노가드 /안진환 옮김 미운 오리새끼 "놀랄 것도 없이, 미운 오리새끼는 자아에 대한 연민을 마음속에서 계속 키운다. 한떼의 새들이 날아오르는 모습만 봐도 자기가 너무 흉측하게 생겨서 피하는 것으로 생각했다. .. 이런 미운오리새끼처럼 우리 가운데도 자신의 내면에 혹독한 비판가를 키우며 끊임없이 자기의 단점을 .. 책 만권을 읽으면.. 2009.06.29
사랑의 기술/에리히 프롬/황문수 옮김 "사랑은 기술인가? 기술이라면 사랑에는 지식과 노력이 요구된다. 혹은 사랑은 우연한 기회에 경험하게 되는, 다시 말하면 행운만 있으면 누구나 '겪게 되는' 즐거운 감정인가? 이 작은 책은 사랑은 기술이다. 라는 견해를 전제로 하고 있지만, 대부분의 현대인들은 물론 사랑은 즐거운 감정이라고 믿.. 책 만권을 읽으면.. 2009.06.27
세계 단편선 미국편 송승환 편저 소설에 몰입을 하지 못하면서 다시 들어 보았다. 단편모음이고 각편마다 해설이 있어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었다. 청소년기에 다독으로 시간을 채웠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이 뒤늦은 나이에 산란한 정신을 붙잡으려니 도무지 소화불량인 것이다. 지금 내 몸의 상태처럼 머릿속도 닮아가고 있다. 젊.. 책 만권을 읽으면.. 2009.06.25
야간열차 /꿈꾸는 여행자의 산책로<에릭파이/김민정> "프랑스 속담에 "떠나는 건 자신을 죽이는것" 이라는 말이 있다. 여행을 자주 할 수록 명이 짧아진다는 얘긴데, 내게는 흰소리로만 들린다. 왜냐하면 나는 열차에 올라탈 때마다 되살아나는 듯한 기분이 들기 때문이다. -데죄 코스톨라니. "이 이야기는 여행기 아닌 여행기다. 길 따라 이어지는 이야기. .. 책 만권을 읽으면.. 2009.06.23
마이너 리그를 읽고 <은희경> 언젠가 친구가 그런얘기를 한 적이 있었다. "옛날에 A가 대단했었는데 말야 ... 그렇게 되었다는 것이 아직도 믿겨지지 않아 사흘이 멀다하고 사고치던 그 B도 말이야... " 그런 얘기를 내게 전하던 친구도 나는 메이저라고는 느껴지지 않는다. 어릴적 친구들의 모습이 쉽게 잊혀지지 않는다. 특히 마이.. 책 만권을 읽으면.. 2009.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