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깨달았다고 가정하세요. 당신이 하나님으로부터 사랑받고 있다고 가정하세요. 당신이 존재하는 그대로 완벽하다고 가정해보세요. 지금 숨을 깊이 들이쉬고 자신이 진실한 존재라고 가정해 보세요. 그러면 모든 것들이 이해될 것입니다. 어떤 것을 실제로 그렇다고 여기면, 그 경험의 진실은 당신의 삶속으로 저절로 끌려오게 됩니다."
불경에 이런말이 나온다.
"전쟁터에서 수천명의 사람을 정복한 사람보다 스스로를 정복한 사람이 진정한 승리자다"
나는 종종 주위를 둘러보며 생각하곤 한다.
'얼마나 많은 삼나무들이 스스로 성장하기를 멈춰 버리는가. 얼마나 많은 장미 덤불들이 가시만 돋아나지 않을까 하고 두려워하는가'
우리 삶속에는 성취해야 할 운명과 채워야 할 공간이 있다. 어떤 일이나 어떤 사람도 우리 존재의 놀라운 본질을 알고 그것을 함께 나누는 것을 방해하지 못하도록 하자.
문제는 우리가 문제라고 이야기할 때만 문제가 됩니다.
문제 자체는 문제가 아닙니다.
우리가 문제에 반응하는 방식이 문제입니다/이하레이카라 휴 렌
불교에서 내려오는 이야기가 있다.
"머리 위로 날아오는 새들을 막을 수는 없지만, 새들이 머리 위에 집을 짓지 못하게는 할 수 있다. 이것은 우리 자신을 부정하거나, 새들에게 주의를 빼앗겨 유혹에 굴복하라는 의미가 아니다. 이것은 우리가 누구인지를 깨닫는 것에 대한 문제이다. 우리가 누구인지를 깨닫는다면 우리는 발전해날갈 것이고 , 다른 것들이 더이상 흩뜨릴 수 없는 내면의 자유를 느끼게 된다"
<지금 이순간을 살아라>라는 책에서 에크하르트톨레는 이렇게 말한다.
"마음은 결코 해결책을 찾을 수 없으며, 당신으로 하여금 해결책을 찾도록 허락하지도 않습니다. 왜냐하면 마음 자체가 문제의 근원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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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이나 스크린에 비친 슬라이드를 예로 들어보자. 이미지가 벽이나 화면에 비치더라도 우리는 그것이 실재하는 것이아니라, 단지 기ㅖ속에 있는 것이 비친 것일뿐이라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우리가 겪는 문제 역시 마찬가지이다. 문제가 나타날 때 그것들은 외부가 아니라 우리의 내면에 있는 것들이 투영된 것에 불과하다.
그럼에도 우리는 화면을 바꾸려고 노력하면서 삶을 보낸다.
문제는 '외부'에 존재하지 않는다. 우리는 항상 잘못된 곳에서 해결책을 찾고 있는 것이다
여러가지 문제와 상황 그리고 사람들은 우리가 인식하는 것처럼 외부에 존재하는 것이 아니며, 우리의 인식은 우리 생각의 반영일 뿐이라는 사실을 기억하는 것은 아주 중요하다.
우리가 문제라고 생각하는 것들 역시 문제가 아니다. 우리는 실제로 무슨일이 일아나고 있는지 결코 알 수 없다. 문제는 항상 '기회'이다.
불경에는 다음과 같은 말이 나온다.
"싫음과 좋음에 영향을 받는 자는 상황을 의미를 알 수 없다. 그리고 그것들 앞에서 절망하게 된다. 초연한 자는 상황을 완벽하게 이해하며, 그 사람에게는 모든 일들이 새롭고 의미가 있다. 행복 뒤에는 슬픔이 따르고, 슬픔 뒤에는 행복이 따른다. 하지만 행복과 슬픔을 차별하지 않을 때, 좋고 나쁨을 차별하지 않을 때 그 사람은 자유로워 진다."
"하루는 농부의 당나귀가 우물에 빠졌다. 당나귀는 몇시간 동안 애처롭게 울어댔고, 농부는 당나귀를 꺼낼 방법을 찾으려고 열심히 애를 썼지만 허사였다. 결국 농부는 당나귀가 나이가 들었고 어차피 우물도 메우려고 했으니 당나귀를 꺼내지 않는 편이 낫겠다고 결정했다. 농부는 이웃 사람들에게 도움을 청해 우물을 메우기로 했다.
이윽고 사람들이 삽을 들고 우물에 흙을 퍼 넣기 시작했다. 처음에 당나귀는 무슨일이 일어나는지 알지 못한채 애처롭게 울부짖었다. 잠시 후, 당나귀의 울음 소리가 멈추었다. 삽으로 흙을 어느 정도 더 퍼 넣은 뒤 우물 안을 들여다본 농부는 눈앞에 펼쳐진 광경에 깜짝 놀라고 말았다.
당나귀는 놀랍게도 등 위로 떨어진 모든 흙을 바닥으로 떨어뜨려 한 발 한 발 밝고 있었던 것이다. 농부의 이웃들이 당나귀 위로 흙을 계속 퍼 넣었고, 당나귀는 몸에 떨어지는 흙을 떨어뜨려 밝고 서기를 반복했다. 곧 당나귀 는 우물 밖으로 나와 빠른 걸음으로 도망쳐버렸다."
삶은 당신에게 온갖 종류의 흙더미를 집어던진다. 우물에서 나오는 비결은 흙을 떨어뜨려 그것을 밝고 올라오는 것이다. 모든 문제들이 오히려 디딤돌이 되는 것이다. 포기하지만 않는다면 우리는 아무리 깊은 우물에서도 빠져나올 수 있다. 흙을 떨어뜨리고 그것을 밟고 올라설 수만 있다면 말이다!
우리의 진정한 힘은 행복이다.
그리고 행복은 우리가 모든 것들을 내던질 때 찾아온다./댄 밀먼평화로운 전사의 길>
인디고 아이들은 말한다.
"만일 당신이 어떤 일이 일어날 것이라고 상상하고 또 믿는다면, 그 일은 일어날 것입니다. 그러나 상상을 하고 믿지 않으면 그 일은 일어나기가 어렵습니다. 즉, 어떤 일이 일어나기를 '기다리거나' '바라는' 것이 아니라, 그 일이 일어날 것을 믿는 것입니다"
믿는 다는 것은 곧 가능성에 열려 있다는 것이다.
이 말은 경이로운 삶을 허용하는 것을 의미하며, 미지의 세계로 과감히 들어가 불명확해 보이는 것들에 대한 두려움을 멈추는 것을 뜻한다. 믿음을 가지면 사람들의 가슴은 열린다. 우리는 많은 시간을 미지의 것들에 대한 두려움과 믿음의 부족 때문에 같은 자리에 갇혀 맴돈다.
씨앗에서 우리는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다. 씨앗은 스스로 난초가 되리라는 것을 상상하지 못하지만, 용기를 가지고싹을 틔워 나온다. 이렇듯 용감하게 지구의 대지 위로 발아하는 과정을 거쳐 태양빛 아래에서 솟아오른다. 고통으로 가득 찬 마음으로는 자신이 사랑받고 있다거나 평화롭다는 느낌을 상상하기 어렵다.
하지만 이것은 모든 것들이 겪는 과정이다 많은 경우 , 우리는 낡은 틀과 오래된 생각과 믿음의 방식들을 깨야 한다. 이것은 어두운 터널을 지나 때때로 고통의 시간을 갖는 것을 의미하지만, 앞서 나가 빛을 볼 수 있는 유일한 길이다.
예수님은 천국에 들어가려면 어린아이와 같아야 한다고 말했다. 천국은 '지금 이순간 바로 여기'이다.
천국을 경험하느냐 아니냐는 우리 자신에게 달려 있다. 우리가 할 일은 단지 수많은 생각들을 멈추고, 우리가 ㄴ모든 것을 알고 있으며 항상 옳다는 믿음을 내려 놓는 것이다. ..
천진 난만함은 우리의 내면에 존재하는 신의 지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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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믿고 무조건적으로 사랑할 때 우리는 불굴의 존재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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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은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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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에 대한 믿음만이 우리를 변화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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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삶을 살며, 또 누리고 행복해지기 위해 이곳에 있는 것이다. 스스로에 대한 믿음은 우리를 진정한 자유에 이르게 한다. 그리고 이 자유는 우리가 그렇게 갈망하는 행복을 불러온다.
하지만 우리가 원하는 모든 것을 얻는다고 해도 얼마 지나지 않아 구멍이 아직 거기에 있다는 것을, 바닥은 여전히 메워지지 않은 채로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에크하르트 톨레<지금 이순간을 살아라>
돈은 나쁜 것이 아니다. 나쁜 것은 오히려 돈을 우선시하는 것이다. 돈은 금방 왔다가 우리의 손을 빠져나가버린다. 우리는 우리가 정말 좋아하는 것을 찾아야 한다. 돈을 받지 않더라도 행복하고 만족스럽게 기꺼이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야 한다.
우리는 모두 자기만의 재능과 능력을 가지고 태어난다. 다른 누구보다 더 잘할 수 있는 무언가는 모든 사람에게 반드시 있다. 그것은 우리의 내면에 존재하며, 거기에는 대학졸업장이 꼭 필요한 것도 아니다.
풍요와 번영은 우리의 의식과관련이 있다. 자신이 누구인지를 알게 되면, 원하는모든 것을 이미 우리가 갖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 순간 우리는 이미 부유하다. 가슴을 열고 믿을 때 , 우리는 모든 일이 삶속에서 펼쳐지도록 허용하게 된다.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예수
거리의 청소부에서부터 한 나라의 대통령까지 모든 이는 두려움을 느낀다. 두려움에는 순서가 존재하지 않는다. 단지 어떤 사람은 용감하게 그것을 느끼고, 어떻게 해서든 그것을 뚫고 나간다는 차이가 있을 뿐이다.
두려움은 좋지 않은 일이 일어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즉, 우리가 상상하는 좋지 않은 일들이 실제 일어날 것이라고 느기는 것이다. 두려움 역시 산을 움직일 수 있다. 언젠가 '삶에서 일군 성공은 우리가 성취한 것이 아니라 우리가 직면해야만 했던 두려움에 의해 평가할 수 있다'는 구절을 읽은 적이 있다. 대부분의 경우 행복은 모퉁이, 많은 사람들이 쉽사리 용기 내어 돌지 못하는 모퉁이만 돌면 존재하고 있다.
사랑은 전사의 검이다.
그것이 무엇을 베든 죽음이 아닌 삶이 찾아온다/댄밀먼<평화로운 전사의길>
<평화로운 전사>라는 책에서 댄 밀먼은 다음과 같이 말한다.
"사랑은 이해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사랑은 느껴져야 한다. 삶은 완벽한 승리를 상상하는 것이 아니다. 삶은 사랑일 뿐이다. 우리는 항상 정신적 개념으로 모든 것들을 바꾸려고 한다. 잊어버려라. 그리고 그냥 느껴라!"
하와이에서 내려오는 호오포노포노에서는 아주 중요한 두 가지의 도구를 사용한다. "사랑합니다"와 "고맙습니다"라는 말이다. 우리가 그 말을 소리 내어 말하거나 누군가에게 이야기하면, 그 말은 아주 강력한 가치를 지니게 된다. 또 가끔 그런 기분이 들지 않을 때에도 다음과 같은 연습을 하는 것은 아주 강력한 효과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어떤 사람이 당신이 부당하다고 생각하는 행동을 하거나 당신을 힘들게 하는 말을 했다고 치자. 그때 당신은 그 사람들에게 대응해서 당신이 마음속에 있는 이야기들을 거내거나 그들에게 당신이 옳다는 것을 확신 시키려고 하는 대신, 마음속으로 가능한 많이 이 말들을 반복할 수 있다.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이러한 도구들은 놀라운 결과를 가져오기도 한다 . 기대하지도 않았는데 그 사람이 먼저 용서를 구해오는 것이다. ....
감사함 역시 아주 강력한 도구이다. 우울함과 슬픔이 느껴질 때 가장 좋은 방법은 삶 속에서 우리가 감사 할 수 있는 좋은 것들을 모두 생각해보는 것이다. 이런 과정을 통해 우리의 에너지는 급격히 변화하고, 우리는 문제를 넘어 더 높은 곳으로 도약하게 된다.
행복의 이르는 비밀은 외부를 보거나 더 많은 것을 구하는 데 있지 않다. 비밀은 자신을 사랑하고 더 즐길 수 있는 능력을 개발하는 것이다.
신이 우리에게 유일하게 바라는 것은 우리가 자신을 잘 돌보고, "미안합니다"라고 말하는 것입니다./이하레이카라 휴 렌
<"미안해요", "용서해 주세요"> 내가 백 퍼센트 책임을 지고 정화를 할 때 , 모든 것은 신의 손에 맡겨진다. 내가 정화를 하고 있는 한 걱정해야 할 이유는 없을 것이다.
무엇보다도 우선 우리의 삶에 대해 완전한 책임을 질 필요가 있다. 우리는 "미안합니다. 이 상황과 문제를 창조한 나의 내면에서 일어나는 모든 것들을 용서해 주세요"라고 말하는 것을 배워야 한다. 이렇게 우리가 책임을 지고 용서를 구하는 과정에서 변화가 일어난다. 스스로를 용서하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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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숨쉬는 것을 잊게 되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정화 역시 마찬가지이다. 정화는 항상 행해져야 한다. 물론 우리는 인간이라 많은 순간 정화하는 것을 잊어버릴 수 있다. 또 많은 순간 우리는 어쩔 수 없이 반응 할 것이다. 중요한 것은 가능한 자주 연습하는 것이다.
여기 우리의 마음속에서 반복되는 프로그램들을 지우는 구체적인 도구들이 있다. 그중 하나는 마음속으로'라이트스위치<light suitch>,라이트스위치, 라이트 스위치'라고 항상 반복하는 것이다. 비유적으로 이말을 통해 우리는 테이프를 멈추고 불을 켠다.
라이트스위치는 암호이다. 내가 아이들 때문에 걱정을 하거나, 돈에 대해서 고민하거나 혹은 누군가에게 화가 나 잇을 때, 나는 지성이 주인 자리를 차지하고 머릿속에서 재잘대도록 내버려 두지 않는다. 그 대신 마음속으로 '라이트 스위치, 라이트 스위치' 를 반복한다.
나는 그것이 효과가 있다는 것에 조금의 의심도 하지 않는다. 하지만 우리가 그것을 직접 시험해 보기로 결심하면, 사람들마다 다른 경험이 다가온다는 점을 기억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 다른 정화의 도구는 '아이스 블루<ice blue> 를 반복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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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 페이퍼<flypaper>를 반복하는 것이다.
인간의 필요조건은 행복해 지는 것이다. 스스로가 행복할 때 모든 일들이 쉽게 다가온다는 것을 느껴본적이 있는가?
이여정은 길다. 우리에겐 정화하고 지워야 할 것이 많다. 정화는 하루 24시간 동안 이뤄져야 하는 일이지만 그 보상은 헤아릴 수가 없다. 이과정을 통해 우리는 사랑을 경험하고 삶을 즐길 수 있다. 그리고 우리가 이미 완전한 존재라는 것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우리는 필요로 하는 모든 것들을 어던 노력도 없이 끌어 당길 수 있으며, 진정한 자신이 되는 법과 무조건적인 사랑을 배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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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오 는 하와이말로 '원인'이라는뜻이고,
포노포노 는 '완벽함'을 뜻합니다
그래서 바로잡다,오류를 정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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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아는 친구가 이런말을 내게 했다.
"언니, 저런책도 읽어?" 하는 것이다.
'저런 책' 이란... 이런류의 책을 비롯해서 자기 계발서를 얘기하는 것이다.
나는 응, 가끔 가다 ...
했지만 그녀는 그런 책은 책이라고 생각을 하지 않는 것이다.
그녀는 문학도이기 때문에 책이란 모름지기 문학책 이어야만 하는 것이다.
나도 한때 그렇게 생각한 적이 있었다.
그러나 나는 요즘 45도 쯤 방향을 틀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아름다운 사람이 되는 것에 있고.
그러려면 자아 를 성찰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낮은 자세로 삶의 여정을 걸어야 하고
그러다 보면 마음의 평화를 얻게 되리라 하는..
언제나 긍정적인 자세와 마음은 모든 일을 그렇게 끌어가기 마련이다.
이 분의 이 모든 정화 또한 그런 길 중 하나라고 본다.
그리고 나는 때로 잊겠지만 행할 것이고 믿을 것이고 웃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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