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아무리 마음을 뻗어도 소유할 수가 없기 때문에, 그저 그 세계속으로 걸어들어가거나 곁에 머물며 적당히 누려야 하는 것들이 많다. 행복이야말로 그렇다.사람들은 불행을 감수하면서가지 행복을 움켜쥐려 애쓴다. 하지만 거의 접근했다고 생각하는 순간 신기루처럼 사라지는 것이 행복이다. 어덯게 해야 행복에 도달할 수 있을 까. 죽기전에 행복이란 낙원에 도착할 수 있기는 한 걸까 . 행복이란 물까. 불행하지 않은 상태가 행복인가. 혹시 기쁨과 즐거움과 성취감 따위를 우리가 행복이라고 착각하며 사는 것은 아닐까 . 이런 물음에 난 답할 수 없다.여전히 행복이 무엇인지 알지못한다. 어떤 방법과 절차로 그것을 쟁취할 수 잇는지에 관해서도 나는 관심이 없다. 행복 앞에서 부산을 떨고 싶지 않다. 행복을 확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