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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의말씀 13

법정스님 -

.....사람은 날마다 새롭게 피어날 수 있어야 합니다. 꽃도 그렇게 피어나서 새로운 향기를 내뿜으며 자신의 존재를 드러내는데, 사람이 제자리걸음만 해서 되겠습니까? 창조적인 노력을 하십시오.흑인 노예 햬방을 선언한 링컨 대통령을 다들 잘 아실 겁니다. 그가 대통령이 됐을 때 친한 친구가 자기 주변 사람을 한 명 천거해요. 새로운 내각에 필요한 사람이라고 생각했겠지요. 그런데 그 사람을 만나 본 링컨은 단번에 거절을 합니다.  친구는 서운했습니다. 자기가 볼 때는 가장 일을 잘할 수 있는 적임자인데 왜 그사람을 안쓰는지 말이죠.  나중에 왜 그를 발탁하지 않았는지 물어봤다고 해요.그러자 링컨이 이렇게 답합니다.'그 사람 얼굴이 마음에 들지 않았네."친구가 어이가 없었는지 되묻습니다. "이보게 얼굴이 어디..

지금 헤어지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지금 헤어지고 싶은 사람이나 그만두고 싶은 일이 잇다면 어떻게 하면 좋을지 소개하겠습니다. 헤어지고 싶은사람, 직장에서 날 피곤하게 하는 사람, 내가 힘들어하는 그 일을 귀한 손님처럼 일정기간 대해 보세요. 저는 최소 21일 해보시길 추천합니다. '21일의 법칙'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미국의 성형회과 의사 맥스웰 몰츠가 [성공의 법칙]이라는 책에서 소개한 이론인데요, 그는 성형수술을 한 환자들을 살펴보다가 신기한 패턴을 발견했습니다. 사고로 팔이나 다리를 잃은 환자가 아직도 팔 다리가 있는 듯한 느낌을 21일 정도까지는 가지고 있다는 사실이었습니다. 코를 수술한 사람도 새로운 코에 적응하는데 최소 21일이 걸렸다고 합니다. 어떻게 된 일인가 뇌를 살펴보니, 어떤 생각이 심어지려면 의심이나 고정관..

무재칠시 無財七施

......재물이 없어도 베풀 수 있는 일곱가지  안시眼施-따뜻한 눈빛으로 사람을 대하는 것화안시和顔施-부드러운 얼굴로 사람을 대하는 것. 언시言施-남에게 좋은 말을 해주는 것 신시身施-힘든 일을 내 몸으로 때우는 것 심시心施-마음의 온정을 주는 것. 좌시坐施-먼저 잡은 자리를 내주어 양보하는 것. 찰시察施-남의 마음을 헤아려 그가 원하는 바를 도와주는 것  -잡보장경  ..책 빛나는 말 가만한 생각 중에서 -.....

마음공부

.... ..긴장풀기연습현재 순간으로 돌아 올 대 우리는 자기 몸을 알아차리게 되고 온몽의 긴장이 풀린다. 누구나 자기 숨에 주의를 기울이면서 이렇게 말할 수 있다. "숨을 들이쉬면서 내 몸을 알아차린다. 숨을 내수면서 내 몸의 긴장을 푼다. " 이를 연습하기 위해 불교인이 될 필요는 없다. 가장 편한 자세로 앉아 몸의 긴장을 풀어주면 된다. 이렇게 1~2분만 연습해도 벌써 크게 달라질 것이다.  참으로 이상한 일보리수 아래에서 깨달음을 얻는 순간, 붓다는 크게 외쳤다. "참으로 이상한 일이로다! 어찌하여 사람들은 깨닫고 이해하고 사랑하고 자유로워질 능력을 지니고 있으면서 여전히 고통의 바다에 빠져 괴로워하는 것일까?" 붓다는 자기 안에 있는 것을 밤낮으로  찾아 헤매는 우리 모습을 본 것이다.  출처없..

좋은건 다 네 앞에 있어 /성전스님 /마음의 숲

...."지금 여기에서 후회없이 살 일입니다미안했습니다. 고마웠습니다. 이런 말들은 가슴에 눈물을 남깁니다. 살다보면 이런 말을 몇 번은 하게되고노을 같은 가슴으로 돌아서 우는 날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 노을 같은 가슴이 있을 때 삶은 더욱 절실하게 다가오는 것이기도 합니다. 이런 가슴이 없다면 삶이 건네는 그 많은 이야기를 우리는 어쩌면 하나도 들을 수 없을 지도 모릅니다.  세상을 떠나는 사람들은 이 마지막 한마디를 건네면서 그 어느 때보다도 세상이 건네는 이야기를 또렷이 들었을지 모릅니다. 우리는 언제나 모든 것을 늦게 알고 마는 사람들입니다. 그때가 지나서야 그 사람이, 그때가얼마다 소중한 것인지를 알게되는 어리석은 사람들입니다. 더 잘해주지 못해서 더 곁에 함께 있어주지 못해서 가슴 저미며..

좋은것은 다 당신앞에 있다 /성전스님

... ...........왜 못보는 것일까.돌아보면 별스럽지 않았던 것임을 깨닫는다. 지금도 마찬가지 일것이다. 수많은 날들을 그렇게 아파하며 지나왔다. 다 지나간 것이고 난 그 곳에 없다. 난 지금 여기에 있다. 이 순간 존재하고 있다. 세상의 아름다움속에 함께 있다. 두손 두발로 움직이고 보고 있고 듣고 있다. 더 이상 무엇이 부족한가... -()- ....

카테고리 없음 2024.04.26

감정을 배려하고 질책하라 -볼테르의 신발

.. .. . "때와 장소를 가려 문책을 하는 것도 일종의 기술이다. 상사가 자신을 배려해준다고 느끼면 부하직원은 자신의 실수를 더욱 만회하려 할 것이며 문책에 대한 반발 심리도 잠재울 수 있다. 옛날에 한 협객이 있었다. 그는 약 1천명에 가까운 제자들을 거느리고 있었는데 어느날 친구가 물었다. "저렇게 많은 제자들이 자네를 존경하고 따르는데 무슨 비법이라도 있는가?" 그러자 협객이 대답했다. "누군가 잘못을 저지른 사람이 있으면 그를 아무도 없는 방으로 데려가서 꾸짖는다네, 그것이 바로 나의 비법일세." 부하직원이 잘못을 저질렀을 때 필요이상 강압적으로 질택하기보다는 잘못을 차근차근 지적하면서 긴장된 분위기를 풀고, 서로 감정이 상하지 않게 적절히 재치있는 말도 섞는다면 충분히 목적을 달성할 수 있을..

가슴을 징검다리로 이용하라

.. .. 만일 그대가 머리에서 내려오고 싶다면, 반드시 교차로인 가슴을 지나야 한다. 가슴을 통과하지 않고서 곧바로 존재에게 갈 수 없다. 반드시 가슴을 통과해야 한다. 가슴이 징검다리가 되어야 한다. 생각, 느낌, 존재, 이 세가지 센터가 우리 내면에 각각있다. 하지만 느낌은 생각보다 존재와 가까운 곳에서 생각과 존재의 매개체 역할을 한다. 그러니 더 느끼도록 하라. 그리하면 생각을 덜 하게 될 것이다. 생각과 싸우지 말라. 생각과의 싸움은 또다른 생각을 만든다. 생각과 절대 다투지 말라. 부질없는 일이다. 생각과 싸우는 대신 그대의 에너지를 느낌에 돌려라. 생각보다 노래를 하고, 사색보다 사랑을 하고, 산문보다 시를 읽어라. 지금껏 가슴은 무시 받았다. 그러나 일단 그대가 가슴에 주목하기 시작하면 ..

탈무드 ㅣ 현인도 충고가 필요하다 ㅣ마음공부 ㅣ 삶의지혜

.... .. .. ... .. 출장다녀온 아들의 반가운 대전성심당의 맛난빵한조각과 커피를 놓고 신나는 아침을 시작한다. 탈무드의 지혜의 말씀 속에서 오늘도 하루를 잘 이끌고 징검다리도 두들겨 건너가기를.. 오늘은 선물이고 선물은 즐겁고 행복한 것이니 다만 행복하게 하루를 일구어 나가기를..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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