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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를 9하라 /정철 /리더스북

........"해가졌다.아니요, 별이 떴지요.편식은 나쁘다. 아니요, 그것은 식성일수도 있지요.  가장 많은 음식을 담을 수 잇는 그릇은 큰그릇이다. 아니요, 빈 그릇이지요.결혼은 가장 사랑하는 사람과 하는 것이다. 아니요, 결혼은 가장 오래 사랑할 사람과 하는 것이지요. 나가 모이면 우리가 된다. 아니요, 나를 버려야 우리가 되지요. 아니요, 는 부정이 아니라 새로운 생각의 시작이다. 네. 행복의 반대말은 불행이 아니라 불만이다. 우리는 어느날 갑자기 불행해지는 게 아니다. 7시 25분까지 는 행복했고 7시 26분부터 불행해졌다, 라는 말을 나는 들어본 적이 없다. 불행은 한순간에 찾아오는 것이 아니라, 늘 불만을 늘어놓다 보면 나도 모르게 어느새 불행과 친해져 버리는 것이다. 마치 천천히 늪에 빠지..

감정을 배려하고 질책하라 -볼테르의 신발

.. .. . "때와 장소를 가려 문책을 하는 것도 일종의 기술이다. 상사가 자신을 배려해준다고 느끼면 부하직원은 자신의 실수를 더욱 만회하려 할 것이며 문책에 대한 반발 심리도 잠재울 수 있다. 옛날에 한 협객이 있었다. 그는 약 1천명에 가까운 제자들을 거느리고 있었는데 어느날 친구가 물었다. "저렇게 많은 제자들이 자네를 존경하고 따르는데 무슨 비법이라도 있는가?" 그러자 협객이 대답했다. "누군가 잘못을 저지른 사람이 있으면 그를 아무도 없는 방으로 데려가서 꾸짖는다네, 그것이 바로 나의 비법일세." 부하직원이 잘못을 저질렀을 때 필요이상 강압적으로 질택하기보다는 잘못을 차근차근 지적하면서 긴장된 분위기를 풀고, 서로 감정이 상하지 않게 적절히 재치있는 말도 섞는다면 충분히 목적을 달성할 수 있을..

먼저 말하고 행동하라 /법상스님

.. .. 그러면 돈을 어떻게 벌 수 있을까? 마찬가지로 돈에 관한 생각을 바꾸면 된다. '나는 부족하다'라는 생각을 '나는 풍요롭다'라는 생각으로 '돈은 나쁜것'이라는 생각을 잘 쓰이면 '돈은 좋은것'이라는 생각으로 ,'내 돈이 쌓일 때 기쁘다'라는 생각을 '돈을 베풀 때 기쁘다'라는 생각으로 바꿀 수 있다. 부자가 되고 싶다면 먼저 '나는 풍요롭다'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런데 자신 마음속에 '나는 가난하다'라는 생각이 곽 들어차 잇고, 실제 남들과 비교해 봐도 가난하다다고 판단되다 보니 그 '가난하다는 생각'을 바구기 어렵다. 사실 '나는 가난하다'는 것은 하나의 생각일 뿐이지 고정된 실체가 아니다. 과연 어디까지를 가난하다고 할 수 있을까? 내 생각과 해석, 판단이 가난한 것이지, 실제가 가난한..

비틀즈의 다섯 번째 멤버는 당신

.. .. .. " 늘 어제가 오늘 같고, 오늘이 내일 같은 생활을 하는 당신의 몸은 막대기처럼 경직되어 있다. 아닌 척 하지마라. 다 보인다. 생활을 비튼다는 것은 경직된 몸에 자극을 주어 몸을 유연하게 만드는 것이다. 딱딱한 막대기를 부드러운 스펀지로 바꾸는 것이다. 몸이 유연해지면 딱딱하게 굳어 있던 머리도 따라서 말랑말랑해진다. 생각 비틀기가 가능한 상태가 된다. 그때부터 당신은 그 머리를 사용하면 된다. 당신이 머리의 주인이니 엄마, 아빠 허락 같은 것 받지 않아도 된다. 당신 마음대로 사용하면 된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맨날 똑 같은 일상, 우선 그것부터 비틀어보라 (당신의 일기 첫문장은 '오늘은'으로 시작하는가. '오늘도'로 시작하는가). 당신은 똑같은 시간에 일어나 , 똑 같은 식탁 똑 같은..

가슴을 징검다리로 이용하라

.. .. 만일 그대가 머리에서 내려오고 싶다면, 반드시 교차로인 가슴을 지나야 한다. 가슴을 통과하지 않고서 곧바로 존재에게 갈 수 없다. 반드시 가슴을 통과해야 한다. 가슴이 징검다리가 되어야 한다. 생각, 느낌, 존재, 이 세가지 센터가 우리 내면에 각각있다. 하지만 느낌은 생각보다 존재와 가까운 곳에서 생각과 존재의 매개체 역할을 한다. 그러니 더 느끼도록 하라. 그리하면 생각을 덜 하게 될 것이다. 생각과 싸우지 말라. 생각과의 싸움은 또다른 생각을 만든다. 생각과 절대 다투지 말라. 부질없는 일이다. 생각과 싸우는 대신 그대의 에너지를 느낌에 돌려라. 생각보다 노래를 하고, 사색보다 사랑을 하고, 산문보다 시를 읽어라. 지금껏 가슴은 무시 받았다. 그러나 일단 그대가 가슴에 주목하기 시작하면 ..

피가되고 살이 되는 사자성어

..... 거자일소去者日疎 '죽은 사람에 대해서는 날이 갈수록 점점 잊게된다'는 뜻으로, 서로 멀리 떨어져 있으면 사이가 소원해짐을 일컬음. 건목수생 乾木水生 '마른나무에서 물이 나게 한다'는 뜻으로 , 엉뚱한 곳에서 불가능한 일을 이루려함. 연목구어緣木求魚-유의어 검려지기 黔驢之技 '검주에 사는 당나귀의 재주'라는 뜻으로, 보잘것 없는 기량을 들추다 비웃음을 산다는 말 격화소양隔靴搔癢 '신을 신은 채 가려운 데를 긁는다'는 뜻으로, 어떤 일을 하느라고 애를 쓰는데 성에 차지 않음을 비유. 견강부회牽强附會 '억지로 끌어다 갖다 붙인다'는 뜻으로, 가당치 않은 말을 억지로 끌어다 붙여서 조건이나 이치에 맞추려고 우겨댐. 견금여석見金如石 '황금보기를 돌같이 한다'는 듯으로 지나친 욕심을 절제함. 견기이작見機..

너에게 묻는다 /캘리그라피 /좋은시 /손글씨

... ... . .. .. . .. .. 어제밤 맨발걷기를 하다가 연탄재 글이 생각나다. 그리고 벤이 떠오르다.. 종일 비가왔다. 오늘은 맨발걷기 쉬는날 아쉬움이 많은날 마이클잭슨의 어릴때는 얼마나 예뻤나.. 사람으로 치이던 날 그러나 그래도 좋았던 하루.. 뒤늦은 시간 안도현님의 시를 수십번 쓰며 벤의 가사를 찾아며.. 하루가 또 이렇게 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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