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므로 내일 일을 생각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 생각할 것이요 한 낱의 괴로움은 그날로 족하다"-마태복음 6장 34절 많은 사람들이 "내일일을 생각하지 말아라."라는 예수의 말을 거부했다. 그것은 결코 실행할 수 없는 이상적인 충고이자 신비주의적 발상에서 나온 말이라 여긴 것이다. 그들은 이렇게 말했다. "나는 내일 일을 생각할 거야. 내 가족을 위해 보험에 들 거야. 노후 대비를 위해 저축도 해야지. 성공하려면 계획을 준비해야 해." 그렇다. 물론 그렇게 해야만한다. 하지만 제임스 왕의 통치 기간이던 300여년 전에 번역된 예수의 말의 의미는 오늘날의 의미와는 다르다. 300여년 전 '생각(thought)'라는 단어의 의미는 '염려(anxiery)'에 가까웠다. 최근에 번역된 성경은 "내일 일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