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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좋은 글 877

부부에티켓

아내를 전적으로 믿어라. 돈문제건. 다른 남자의 문제건 최선을 다해 믿자. 그 믿음을 배신당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 아내가 친구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그들을 만나고 싶어하면 기꺼이 보내주자. 당신은 이기적인 독재자가 아니니까. 아내에게 자신의 어머니처럼 완벽할 것을 요구하지 말자. 그렇게 불만이 많다면 어머니 곁으로 돌아가면 되겠다는 말을 들을 것이다. 어머니는 당신이 태어나기도 전부터 주부여서 경험이 풍부하지만, 아내는 이제 막 시작했다는 걸 생각하라. 아내가 새옷을 산다고 언짢아하지 말자. 당신에게는 쓸데없어 보여도 아내는 이미 가지고 있는 옷들로 다른 사람에게 궁색한 느낌을 주지 않도록 충분히 애써왔다. 취미생활을 소중히 여기도록 하자. 아내가 바블때 자신만의 취미활동을 즐기..

아들에게 이렇게 해도 되나요

부모가 있으면 해 주어도 괜찮습니다만 내 아들을 버리게 되는 상황으로 이어질 것 같습니다. 성인이 되면 거리를 두고 지내야 한다는 말씀에 십분 이해가가고 그래야 한다고 생각되나 살다보니 그것이 잘 안됨을 알게 됩니다. 그래도 자식을 위하는 길은 한발 물러나야 함을 깨닫습니다. 정말 미래의 일들이 훤히 보이기도 합니다. -()- 남 얘기 할 때가 아니라 나를 돌아보아야 하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가 지속되길 바라며..-()-

책속명언

도피처 사람들이 여행하고자 함은 새로운 곳으로 도피하기 위함이다. 그러나 어디에도 도피처는 없다. 인생은 우리가 가야 할 길일 뿐이다./생텍쥐베리 때때로 현실에서 도망치고 싶을 때가 잇다. 다 떨쳐 버리고 아무도 모르는 곳으로 가서 새롭게 시작하고 싶기도 하다. 그러나 그렇게 하기에는 현실의 벽이 너무 높다. 그동안 쌓아왔던 끈끈한 생활이 달라붙어 떼어내려고 해도 잘 떨어지지 않는다. 결국 어디에도 도피처는 없다. 그리고 현실에서 도망가고 싶어도 우리는 결코 도망가서는 안 된다. 이상은 어디까지나 이상이고 현실은 현실이니까. 나는 삶, 그 자체를 원한다 오늘 나는 다른 일이 아니라 바로 그 일을 하기 위해서 어떤 일들을 하고 싶다. 나는 나 자신에게 나 자신을 과시하기 위해 어떤 일들을 하고 싶지는 않다..

책속명언

며칠 문제를 안고 끙끙거렸다. 문제없어 를 읽다가 그래 그렇게 해보자 하다보니 문제가 해결되는 길이 보였다. 문제엔 답이 있기 마련이다. 잘 안보이는 길도 긍정의 힘으로 밀고나가다 보면 길은 열리게 되어있을 것이다. 인도사람들.. 요즘 그 사람들의 이야기를 TV에서 가끔보는데.. ... 그들은 뭔가 달라보인다. 그래 걱정없어.. 문제없다.. 오히려 더 좋은일일수도 있을 것이다. 나마스테..-()-

되고 싶은 내가 되는 비법

간다 마사노리씨가 한 말 중에 나는 이말을 참 좋아한다. '미래를 예측해 현재의 행동을 결정하라.' 99%의 사람은 현재를 기준으로 미래를 생각한다. 1%의 사람은 현재를 기준으로 미래를 생각한다. 1%의 사람은 미래를 예측해 현재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를 생각한다. 물론 후자인 1%의 사람만이 성공한다. 그리고 그 1%의 사람은 대부분의 살마들로부터 이해 받지 못한다. 되고 싶은 나의 미래상을 종이에 써보자. 그리고 오늘부터 그렇게 된 것처럼 행동하자! 이렇게 되고 싶다, 가 아니라 이미 이루어진 것처럼. 미래의 내가 지금의 나를 이끌도록 하자. 출전-[간다 미사노라 365어록] 책 10%의 행복사과 중에서 - ---- 힘을내서 그려보자 화이팅하고 미래의 나를 그리며 그렇게 행동으로 옮기기 오늘은 선물같..

법륜스님명언/인생조언/ 시어머니의 요구를 들어주어야 하나요

결혼이라는 것은 참 어렵다. 여자에게 더욱 결혼은 쉽지 않다. 희생할 것이 너무 많다. 그러나 똑똑한 여자들은 자기위주로 잘 살기도 한다. 이런얘길 들으면 정말 마음이 무겁다. 스님처럼 딱 잘라 어찌 얘기할까 싶기도 하다. 그래야 내가 힘들지 않고 잘 살수있겠지만 말이다. 무슨일이든 내가 있고 그 다음이 있는것이니까.. 요즘 젊은 여자들을 보면 시댁 안가는 사람도 생각보다 많다. .. 모르겠다. .. 어찌사는 것이 옳은방법인지.. 그러나 마음을 내어 생전 모르는 남을 위한 봉사도 하는데 ... 하는 마음이라면... -()-

삶의비밀/안도현

삶이란 무엇인가? 자전거를 타고 오르막길을 힘겹게 오를 때 저기 저 고갯마루까지만 오르면 내리막길도 있다고 생각하며, 조금만 더, 조금만 더 가 보자. 자기 자신을 달래면서 스스로를 때리며 페달을 밟는 발목에 한 번 더 힘을 주는 것. 읽어도 읽어도 읽어야 할 책이 쌓이는 것. 오래전에 받은 편지의 답장은 쓰지 못하고 있으면서 또 편지가 오지 않았나 궁금해서 우편함을 열어 보는 것. 무심코 손에 들고 온 섬진강 작은 돌멩이 하나한테 용서를 빌며 원래 있던 그 자리에 살짝 가져다 놓는 것. 온몸이 꼬이고 꼬인 뒤에 제 집 처마에다 등꽃을 내다 거는 등나무를 보며, 그대와 나의 관계도 꼬이고 꼬인 뒤에라야 저렇듯 차랑차랑하게 꽃을 피울 수 있겠구나, 하고 깨닫게 되는 것. 사과나무에 매달린 사과는 향기가 없..

떨어지지 않는 사과

1991년 가을이었습니다. 잇단 태풍으로 아오모리 현의 사과가 90%나 떨어지고 말았습니다. 90%나 되는 작황 피해로 사과 농가는 의욕을 잃고 비탄에 잠겼습니다. 텔레비젼에서도 연일 방송을 했으니 아마 기억하는 분들도 많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런데 그때, 의욕을 잃지도, 비탄에 잠기지도 않은 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괜찮아, 괜찮다고. 사과가 떨어져 팔 수 없게 됐는데도 왜 괜찮다고 했을까요? 이야기는 이렇습니다. "떨어지지 않은 사과를 {떨어지지 않는 사과]라는 상표로 수험생들에게 팔자. 한개에 천 엔씩!" 그런데 그 비싼 사과가 날개 돋친 듯 팔려 나갔습니다. '떨어지지 않는 사과!'라 며 수험생들의 기대감은 대단했지요. 그 농부는 땅에 떨어진 90%를 의식하지 않고 떨어지지 않은 10%의 사과를 보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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