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과 사색
되도록 쉽게쉽게 무언가 하려는 세상이다.
그런데 하얀교회에서 또 이렇게 번거롭게 따뜻함을 베푼다
저번엔 김치부침개였다.
마음허기까지 채우며 정말 환해졌는데
이번엔 내 속이 눈처럼 온통 새하얘졌다.
참고로 난 불교신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