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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노래를 들으며 내내 눈물을 흘렸다.
고단했던 삶과 겨울같은 운명을 생각하며 들으며 그의 벅찬 마음을 헤아려 보았다.
우리나라 민족은 참 굉장한 사람들이다.
인정많은 사람들의 무수한 도움의 손길이 사위에서 그에게 날아드나보다.
그와 함께 일하던 야식집 사장님의 말씀처럼 이제 그의 꿈인 음악에만 전념을 해서
꿈을 이루었으면 참 좋겠다.
그의 노래에 찬사를 날리던 한 분이 잘못되는 뉴스를 보며 그가 떠올랐다.
'안되는 놈은 안되는구나...'...라는 댓글이 달렸다는 얘기를 웃으며 그가 말했다.
그러나 수많은 사람들이 그를 격려했다고 한다.
그는 어떤 말을 들어도 개의치는 않으리라.
그가 입고 싶었던 턱시도 그리고 오케스트라단원들과 함께 무대에 서는 날들이 수없이 많아지기를 기도해본다. 언젠가, 그 언젠가 인터넷으로도 그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날이 올 것이다.
프로그램을 보았던 많은 성공한 이들이 그에게 도움의 손길을 주리라고 믿어의심치 않는다.
처음 그가 나왔을때 작고 흰 얼굴엔 생의 그늘이 고스란히 드러나 있었다.
한결 좋아진 표정에 아무것도 아닌 내 마음이 놓인다.
그의 얘기를 듣고 보는 모든 힘든 이들이, 그를 바라보며 희망을 찾고 용기를 갖게되기를 ...
아름다운 그가 눈부신 발전으로 높은고지에 우뚝 서게 되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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