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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 서서 보기만 해도 좋은길이었다.
맨발로 걷는 황토길이 따로 있었다.
언젠가는 저 의자에 앉아 신발을 벗고 천천히 느리게 걸어야지....
여럿이 걸으면 참 좋은길
그러나 혼자 걸어도 좋은길
예쁜 꽃길옆에는 도랑물이 흐르고
옛것을 만나면 마음이 낮아진다.
숲속길 그리고 계곡의 물소리
산에 오르는 아이들 은 잘 크고 있는 아이들. 아이들을 책상앞에서 컴퓨터 앞에서 벗어나게 해야 할 터인데...
산본은 산에 오르지 않아도 거리가 온총 숲이다.
가로변 예쁜 꽃 ..
다시 들어가고 싶은 맨땅의 숲길
이렇게 예쁜 야외공연장이 있다니...
이곳사람들이 부러웠다.
느닷없이 나선 산행이었다. 조금은 버거웠지만 모처럼의 산행으로 충전을 하고 가게로 나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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