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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에서 애쓴 흔적이 많이 보였다.
안내푯말도 그렇고
나무마다 싯귀절을 걸어놓은 것도 그랬다.
몇개의 고개를 넘고 넘어 마을로 내려왔다.
5월이 예쁘게 자라고 있었다.
가래울 마을..
각별한 이름이다.
무슨뜻이 담겨져 있는 것일까...
곧 모내기가 이뤄지겠다.
논마다 물이 채워져있다.
비가 좀 와주어야 한다는데...
돌미나리 밭이다.
오래전 우리집 도랑에도 돌미나리가 자라고 있었다.
친절한 푯말...
제주만큼은 아니지만 나름대로 근사한 풍경이었다.
뜨거운 볕을 받으며 올라 내려다 보는 그 기분이란....
잣나무 숲이다.
사실 이길은 5월 10일부터 폐쇄가되었다.
우리는 길을 잘못들어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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