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만권을 읽으면..

[책추천]운을 읽는 변호사/니시나카 쓰토무/알투스

다림영 2022. 10. 6.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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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가지마음만으로 모든 것을 다 얻을 수 있다.

1."안녕하세요"라는 밝은 마음

2."네"라는 솔직한 마음

3."죄송합니다"라는 반성의 마음

4."제가 하겠습니다"라는 적극적인 마음

5."감사합니다"라는 감사의 마음

6."덕분입니다"라는 겸손한 마음

 

이 여섯가지 마음으로 일상생활을 하면 인덕을 갈고 닦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인간관계가 좋아져 다툼이 사라집니다.....

'마음의 발전은 인사부터!" 행운을 불러오기 위해서라도 꼭 실천해보십시오. p166

 

인간성을 연마하려면 당연한 일에 최선을 다하면 됩니다. 그 후로 저는 하루의 업무나 인사 청소 등의 일상생활을 할 때 마음을 담아서 하게 되었습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영ㄴ마할 수는 없습니다. 어려운 일을 하는 것보다 당연한 일을 제대로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p168

채소가게집 아이를 경영자로 키운 선생님의 덕담 한마디

유명소설가인 세리자와고지로선생이 초등학교 교사로 일하던 시절이었습니다. 그당시 초등학생들에게 장래희망을 물어보았다고 합니다. 선생은 아이들이 '박사가 되고 싶어요.'장관이 될거예요' 하는 대답을 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한 아이가 이렇게 대답했다고 합니다. "채소가게를 할거예요. 우리집이 채소가게니까요." 꿈이 너무 작은 것아니냐며 같은 반 아이들은 웃었습니다. 하지만 세리자와 선생은 웃지 않았습니다. 그 아이의 꿈을 인정하고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오 좋은생각이구나! 마을에서 으뜸가는 채소가게 사장님이 되렴!" 그 아이는 선생의 말에 아주 기뻐했습니다. 어른이 되어서도 잊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정말로 그 마을에서 제일가는 채소가게 사장님이 되었습니다. 

 

" 선생님이 격려해주신 덕분입니다." 그가 훗날 세리자와 선생에게 감사인사를 전하자, 선생은 "내가 그런말을 했었나?" 하며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듯이 말했다고 합니다. 이 이야기에서도 알 수 있듯이 격려의 말을 들으면 생각지 못한 힘을 얻는 경우가 많습니다. 칭찬을 한 본인조차 잊어버린 그 한마디가 누군가의 인생을 바꿀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운이 좋아지는 말을 한번 더 정리해 봅시다.

 

1.남을 배려하는 말은 운을 극적으로 바꿀수 있다.

2.칭찬은 사람을 적극적으로 만들어서 사업의 운을 높여준다.

3.격려는 마음을 밝게 만들고, 그 사람의 평생 운을 좋게 해준다. 

말과 운의 관계를 잘 이해하셨나요? 운을 높이려면 좋은 말을 사용해야 합니다. 이요령을 부디 기억해주세요.p190

 

 

니시나카변호사의 운에대한 수업

케치볼커뮤니케이션

 

니시나카변호사가 말하는 캐치볼 커뮤니케이션은 앵무새처럼 상대의 말을 따라해주고 그대로 돌려주는 것이다.

상대가 "마침 비가와서 말이야"라고 말하면 이쪽도 "비가 왔어?"라고 대답한고 "곤란하네"라고 말하면 "그러게 말이야"라고 대답하는 것이다.

 

마치 공을 받으면 다시 공을 그대로 던지는 야구의 캐치볼과 같다. 공이 몇 번이나 똑같이 왔다갔다 하는 것 같지만, 그 위력은 대단히 크다. 만약 저쪽에서 공을 던졌는데 방망이를 던진다면 어떻게 될까?  싸움이 일어날 것이다.  공을 받으면 다시 공을 던지는 것이 바로 다툼없이 화합하고 결국 운으로 연결되는 커뮤니케이션의 비결이다. 

 

아내가 "오늘 꽃놀이 다녀왔어"라고 말하는데 "한가해서 좋겠네" 라고 대답해버리면 부부간의 대화는 사라질 것이다. 

"오 그래? 꽃놀이 다녀왔구나"라고 상대방의 말을 그대로 되돌려주면, 꽃놀이에 대한 아름다운 대화가 이어지게 된다. 좋은커뮤니케이션은 다툼이 일어나지 않게하며, 서로를 더 이해하게하는 길이다. 그런 이해 속에서 서로에게 좋은 운이 이어지게 된다. p213

 

눈앞의 이익만 쫒으면 운이 달아나고, 넓게 보고 전체를 생각해 행동하면 운이 좋아지는 것도 선의 순환을 떠올리면 누구나 이해할 수 있습니다. 부디 눈앞의 이익에 눈이 멀어 운을 나쁘게 만들지 않도록 주의했으면 합니다. p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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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면 세상을 많이 겪었으니  잘 살 줄 알았다. 

그러나 하루하루 세상살이가 더 힘겹게 다가오는 것이다.

젊은날 조금더 탄탄하게 쌓아왔더라면 하는 생각을 하지만

이젠 돌아갈수 없고 오늘만이라도, 지금 이 순간만이라도 

후회없이 살아야지 하며 책을 넘기며  공부를 한다. 

 

다양한 손님을 만나면서 어쩌면 저럴수가 있을까 하지만

갑과 을의 관계에서 늘 을이어야 하니 뒤로물러서는데..

어쩔수 없다면 양보하며 마음을 비워내기가 참으로 쉽지는  않다.

 

그러나 많은 가게들 중에서 내게 들려주었으니 행운임을 

생각하면 쥐어진 수입이 보잘것없어도 고맙기만 하다. 

오늘도 그러한 감사와 덕분으로 하루가 저물어가고 

내일은 더욱 환한 미소로 세상과 마주할 수 있기를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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