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2012년 12월 14일 금요일
그런 목적을 위해 (to that end)여러분께 선물을 드리고자 합니다. 12월 정기 월세에서 70달러씩 빼고 (deduct $70 from your regular rent)납부해주시기 바랍니다. 그 70달러로는 여러분 인생에 특별한 누군가를 위해 선물 사는 데 (purchase a gift someone special in your life)쓰시기 바랍니다.
우리 아파트에 저희와 함께 계속 거주해 주시는 데 대해(for your continued residence with us)감사드립니다. 그 자ㅏ체가 저희에겐 너무나 소중합니다(mean a great deal). 여러분 가정이 모두 행복하고 건강한 크리스마스 맞이하시기를 축원드립니다(pray for your family’s happy and healthy Christmas).
조엘
추신(PS. postscript):월세는 2013년 1월 납부분부터 정상으로 돌아갑니다(return to normal levels with your January January 2013 payments).“
이 편지는 한 주민이 사진을 찍어 올려 인터넷에서 급속히 퍼지고 있다(go viral across the Internet)그리팩 아티스트라는 한 입주민은 “친구와 함께 살고 있는데, 그의 아량에 우리 둘 다 뿅 가버렸다(be both blown away by the landlord’s generosity)” 며 “70 달러는 고마움의 표시로 그에게 줄 선물을 사는데 쓸 계획(plan on buying him gift to show our gratitude)” 이라고 말했다.
네티즌들은 “성품을 단적으로 보여준다(speak volumes about his character)” “우리 모두 그를 본받자(take a leaf from his book)” “인간애에 대한 믿음을 되살려준(restore our faith in hu-manity)그에게 감사한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디지털뉴스부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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