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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큰 기쁨을 주기 위한 고통이야, 난 그렇게 늘 생각해 친구야"
친구는 멋드러진 전원속에서 꿈처럼 살고 있다.
이제 그녀는 우리와는 전혀 다른 세상에 사는것이다.
아이도 유학보냈고 얘기만 들어도 그저 부러운 생활 한 가운데에 있다.
그녀에게도 견디기 힘든 고통의 시기가 있었다.
그녀는 굉장한 여자였다.
모든 것을 참고 물리쳤고 승리했고 그 아름다운 곳에 흰깃발을 꽂았다.
돌아보니 전쟁에서 승리한 장수 같다는 생각이 든다.
긍정의 힘과 끊임없는 노력으로 지금의 자리를 세운 것이다.
4월의 훈풍에 그녀의 소식이 마구 날아든다.
오래전 그녀와 함께 글 공부를 할때였다.
내 우울함의 얘길 들으면 그녀는 항상 이런 얘기를 따뜻하게 해 주었다.
"더 큰 기쁨을 주기 위한 고통이야, 친구야, 난 늘 그렇게 생각했어..."
ps
그녀의 이쁜말 또 한가지
그녀는 이렇게 인사를 한다.
"친구야 눈이 참 깊어졌구나!"
예쁜 일러스트:블러그 소박한 휴식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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