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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말씀 21

무재칠시 無財七施

......재물이 없어도 베풀 수 있는 일곱가지  안시眼施-따뜻한 눈빛으로 사람을 대하는 것화안시和顔施-부드러운 얼굴로 사람을 대하는 것. 언시言施-남에게 좋은 말을 해주는 것 신시身施-힘든 일을 내 몸으로 때우는 것 심시心施-마음의 온정을 주는 것. 좌시坐施-먼저 잡은 자리를 내주어 양보하는 것. 찰시察施-남의 마음을 헤아려 그가 원하는 바를 도와주는 것  -잡보장경  ..책 빛나는 말 가만한 생각 중에서 -.....

마음공부

......간단한 질문오늘 아침 나는 풀잎 한 장을 손에 들었다. 이 풀잎은 내 마음안에 있는가, 밖에 있는가?간단하지만 답하기 어려운 질문이다. '안이니 밖이니 말은 쉽게 하지만, 실재에는 적용되지 않는 관념이다. 우리는 마음이 여기 안에 있고 세계가 저기 밖에 있다고 생각한다. 마음이 주인이고 세계가 손님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붓다는 마음과 마음의 대상이 따로 있는게 아니며, 그것들이 서로 안에 있다고 가르쳤다. 이것 없이는 저것도 없다. 보이는 물건이 없으면 보는 자도 없다. 주와 객이 서로를 드러낸다.  한 번의 숨으로 시작하라누구든지 한 번의 깨어 있는 숨쉬기 수행에 성공할 수 잇다. 계속해서 다른데 마음을 빼앗기지 ㅇ낳고 열번만 숨을 드리쉬고 내쉴 수 잇으면 상당한 진전을 본것이다. 그렇게 ..

너는 이미 기적이다 /탁낫한 /불광출판사

...."어떤사람과 함께 있을 때 기운이 나거나 치유되는 것이 느껴지거든 될 수 있는 대로 그와 함께 있으면서 그의 에너지로 너를 채워라. 주변에 좋지 않은 것들이 있으면 건강하고 생기있고 진실한 것을 찾아라. 반드시 어딘가에 좋은 것들이 잇다. 사실 그 좋은 것들은 늘 너와 함께 있다. 그것들의 생명력과 치유력이 너를 도울 것이다. 황홀하게 지는 해나 아름다운 풍경을 바라볼 기회가 있거든 그냥 그것에 푹 잠겨 있어라. 5분만이라도 시간을 내어 숨을 깊이 쉬면서 마음을 모으면 그곳에 진정으로 현존하게 될 것이다. 자연의 아름다움과 깊숙이 접촉하라. 몸과 마음에 아주 좋은 일이 일어날 것이다.  어느 암자 기둥에 넉줄로 된 글이 걸려 있는데 맨 마지막 줄이 이렇다. "인생을 허비하지 마라." 우리 삶은 수..

평생걱정없이 사는 법 /페이융 /유노북스

... ..우리가 무언가를 위해 노력하거나 사회가 우리에게 어떤 기회를 안겨 줄 때 , 반드시 자기 자신에게 질문해야 한다. "이것이 정말로 내가 원하는 것일까?"..과거에 뿌린 씨앗은 종결되었고 새로운 씨앗은 지금 뿌리고 있다. 이 순간과 미래는 이 순간의 마음과 행동이 결정한다. 그러므로 차분함을 잃지 않고 계속 살아가라.  그게 아니면 안된다는 장벽을 깨트려라이게 아니면 안되는 것은 없다. 명분의 장벽을 깨뜨려라 온전한 전체 안에 산다는 것은 명분을 보되 명분밖의 것도 함께 보라는 뜻이다. 나를 부르는 명칭이 무엇이든 그것은 내 인생의 일부분일 뿐이다. 노자는 '어떤 사물이든 때로는 줄어드는 것처럼 보여도 사실은 늘어나는 것이고 늘어나는 것처럼 보여도 사실은 줄어드는 것이다'라고 했다.  '화는 복..

금강경 마음공부 /페이융/허유영옮김/유노북스

........"생존수단을 간소화하고 자신의 지위를 낮은 곳까지 낮추어라. 이렇게 간소하고 낮은 차원에서는 물질과 욕망이 걸림돌이 되지 못하므로 정신적으로 가장 자유로울 수 있다. 기다림이 생명을 소모한다. 몸은 어디든 다녀도 좋지만 마음은 안정되어 매 순간 지금 그자리, 자신의 본연의 자리에 있어라.  "모인뒤에는 흩어짐이 있고, 높이 오른 뒤에는 내려감이 있으며 , 만남뒤에는 헤어짐이 있고 태어남이 있으면 죽음도 있다. " 오래도록 변치 않는 것은 바로 지금 현재이다. 하지만 우리는 속세에서의 격렬한 방황을 겪은 뒤에야 고개를 돌려 줄곧 그곳에 있었던 지금을 바라볼 수 있다.  흥분되고 초조해지거나 갖가지 유혹에 저항하기 힘들다면 자신의 호흡에 집중하라 복잡한 생각이나 명상도 필요없이 그저 심호흡만으..

좋은건 다 네 앞에 있어 /성전스님 /마음의 숲

...."지금 여기에서 후회없이 살 일입니다미안했습니다. 고마웠습니다. 이런 말들은 가슴에 눈물을 남깁니다. 살다보면 이런 말을 몇 번은 하게되고노을 같은 가슴으로 돌아서 우는 날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 노을 같은 가슴이 있을 때 삶은 더욱 절실하게 다가오는 것이기도 합니다. 이런 가슴이 없다면 삶이 건네는 그 많은 이야기를 우리는 어쩌면 하나도 들을 수 없을 지도 모릅니다.  세상을 떠나는 사람들은 이 마지막 한마디를 건네면서 그 어느 때보다도 세상이 건네는 이야기를 또렷이 들었을지 모릅니다. 우리는 언제나 모든 것을 늦게 알고 마는 사람들입니다. 그때가 지나서야 그 사람이, 그때가얼마다 소중한 것인지를 알게되는 어리석은 사람들입니다. 더 잘해주지 못해서 더 곁에 함께 있어주지 못해서 가슴 저미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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