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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사막에도 별이 뜨기를 중에서 -

...... 아름다운 마무리 -법정습관적인 만남은 진정한 만남이 아니다. 그것은 시장 바닥에서 스치고 지나감이나 다를바 없다. 좋은 만남에는 향기로운 여운이 감돌아야 한다. 그 향기로운 여운으로 인해 멀리 떨어져 있어도 함께 공존할 수 있다. 사람이 향기로운 여운을 지니려면 주어진 시간을 값없는 일에 낭비해서는 안 된다. 쉬지 않고 자신의 삶을 가꾸어야 한다. 그래야만날때 새로운 향기를 주고 받을 수 있다.  ..아리스로의 비행-생떽쥐베리육체가 쓰러지면 그 전에는 깨닫지 못했던 것을 다시금 깨닫게 된다. 인간은 관계의 덩어리라는 것을. 오직 관계만이 인간을 살게 한다는 것을. 오늘 , 나에게 약이 되는 말-한설'우분투란, 반투족말로 '네가 있기에 내가 있다'는 뜻이다. 우리는 대부분 해처럼 찬란하게 빛나..

당신의 사막에도 별이 뜨기를 ㅣ고도원 ㅣ큰나무

...."그리움은 모두 북유럽에서 왔다 -양정훈 아무리 사람을 믿지 못해도 그의 가슴에 심을 수 없다고는 말하지 마라. 사랑이 다 지고 아무것도 남을 게 없다고 슬프지도 마라. 당신이 사막이 되지 않고 사는 것은 누군가 당신의 가슴에 심은 나무 때문이다.  너는 나에게 상처를 줄 수 없다-배르벨 바르데츠키마음이 상하는 일을 피할 수 있는 사람은 세상에 없다. 다만 그것을 덜 상처받는 쪽으로 받아들이는 안정된 자존감을 가진 사람이 있을 뿐이다.그들은 완벽한 사람도, 한 번도 상처받을 일이 없었던 사람도 아니다. 상처를 받았으나 한 번도 받지 않은 것처럼. 당당하게 살아가는 사람이다.    나는 아침마다 다림질된다-방우달떠날때를 보면 떠나고 난 후에 보면 떠난 새가 제대로 보인다. 서투른 새는 나뭇가지를 요..

당신의 사막에도 별이 뜨기를 중에서 -

.....그리움은 모두 북유럽에서 왔다/양정훈아무리 살마을 믿지 못해도 그의 감슴에 나무를 심을 수 없다고는 말하지마라. 사랑이 다 지고 아무것도 남을 게 없다고 슬프지도 마라.당신이 사막이 되지 않고 사는 것은 누군가 당신읙 마슴에 심은 나무 때문이다.   너는 나에게 상처를 줄 수 없다 /배르벨 바르데츠키마음이 상하는 일을 피할 수 잇는 사람은 세상에 없다.다만 그것을 덜 상처받는 쪽으로 받아들이는 안정된 자존감을 가진 사람이 있을 뿐이다. 그들은 완벽한 사람도, 한번도 상처받을 일이 없었던 사람도 아니다. 상처를 받았으나 한 번도 받지 않은 것처럼 당당하게 살아가는 사람이다.  스트래스의 힘/ 캘리 맥고니걸내가 그렇듯이 이사람도 자신의 인생에서 어려움을 겪어왔다.내가 그렇듯이 이사람도 고통을 안다...

책 사람을 얻는지혜 중에서 -발타자르그라시안 -현대지성

.......행동이 힘들정도로 많이 생각해서는 안된다- 쉬운일은 어려운 일처럼 하고, 어려운 일은 쉬운일처럼 하라.  원하는 걸 얻는 진정한 비결은 그것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것이다.-대수롭지 않게 여길줄 알라. 원하는 걸 얻는 진정한 비결은 그것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이다. 더는 신경을 쓰지 않을 때 손에 들어온다. 이세상의 모든 것은 영원한 것의 그림자이기에 거기에도 그림자의 속성이 있다. 즉, 쫓아가는 자는 피하고 , 도망치는 자는 따른다. 행복한 순간에 불행해지지 않으려면- 바라는 것을 남겨두어야 한다. 그래야 행복한 순간에 불행해지지 않는다. 육체는 호흡하고 정신은 갈망한다. 모든 것을 갖게 되면 모든 것에 실망하고 불만을 품을 때가 온다.  이리저리 참견해서 자기자리를 마련하지는 말라- 지..

책 사람사전 중에서 - 정철 -허밍버드

.............밥 - 먹어야 산다. 벌어야 먹는다. 일해야 번다. 배워야 일한다. 즉, 나무자르는 기술이든 금고 터는 기술이든 뭐든 배워야 밥 먹고 살 수 있다. 밥 앞에서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에게 감사기도 드리기전에 내게 나무 자르는 기술이나 금고 터는 기술을 가르쳐준 그사람에게 먼저 감사.방심 - 과한 조심. 내가 나를 심하게 아끼는 조심. 행여 내 몸에 상처 날세라 하수와 몸 부딪치는 것을 꺼리는 조심. 내 실력과 경험을 절반만 쓰는 조심. 이런 조심은 결국 허망한 패배로 이어질 거라고 조심스럽게 전망해 본다.  방황 - 방향을 정하기 전에 반드시 해야 할 일. 방황 없는 방향은, 누군가 공짜로 알려준 방향은 내 길이 아닐지도 모른다.긴  인생길 비틀거리기 싫다면 첫걸음 떼기 전에 충분..

책 걷는독서 중에서

......"갈라진 두 마음으로는 하나도 제대로 이루지 못한다.좋은사회로 가는 길은 없다 . 좋은 삶이 곧 길이다. 더이상 뺄 수 없을 때까지 하나하나 빼 보라.그때 곡 해야만 하는 일이 새벽별처럼 떠오르니. 길게 보면 지금 좋은게 좋은게 아니고 지금 나쁜게 나쁜게 아니다. 하루아침에 떠오르는 것은 없다. 하루아침에 무너지는 것은 없다.조금씩 조금씩 꾸준히 나빠지고 조금씩 조금씩 꾸준히 좋아질 뿐. 호랑이가 곶감을 무서워하는 것은 곶감이 뭔지 모르기 때문이다. 아는 건 그리 두렵지 않다. 무지가 두려움을 부른다. 목적지는 저 먼 어딘가가 아니다. 그곳에 이르는 한 걸음 한 걸음이 목적지다.    한인간의 진 면목은 최고의 순간과 최악의 순간에 확연히 드러난다. 믿음은 모든 일의 근본이다. 믿음이 흔들리면..

9월에 관한 좋은 시 - 9월이 오면 들꽃으로 피겠네 ㅣ이채

.. ................9월이 왔다가을의 시작이다이른아침이면 기분이 너무 좋다선들한 바람이 누구말처럼 뼈속까지 싱그럽게한다.이슬을 머금고 춤을 추는 풀꽃들도 나무들도모두가 미소를 담뿍 안고 인사한다가을입니다 가을이예요 ..사방에서 말을 거는 것 같다.오늘은 조금은 먼곳으로 길을 나섰다.해가 뜨려면 한참은 있어야 하는 그 시간..맨발로 산길을 걸으며파릇하게 깨어있는 사랑스러운 것들과 함께나도 온 마음이 흔들리며 가을맞이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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