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좋은 글

책 걷는독서 중에서 -

다림영 2024. 5. 2. 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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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지에 두 발을 딛고 살아온 건강한 몸과 쉽게 좌절하지 않는 영혼을 가진 이에게는 푸른 기운이 흘러나온다. 

 

사랑은 나의 시간을 내어주는 것이다. 

우리 모두는 자기 삶의 연구자가 되어야 한다. 내가 나 자신을 연구 하지 않으면 누군가 나를 연구하고 써먹는다. 

 

나에게만 다르게 들리는 소리가 있다. 내 목소리다. 나는 나 자신에게 늘 착각이다. 

넘치는 지식보다 비움의 지혜를.

일을 위한 삶인가 삶을 위한 일인가. 

'바빠서'라는 건 없다. 나에게 우선순위가 아닐뿐.

 

길을 잘못들어섰다고 슬퍼하지마라, 포기하지마라, 삶에서 잘못들어선 길이란 없으니. 모든 새로운 길이란 잘못들어선 발길에서 찾아졌으니.

하루아침에 바람이 바뀌듯 때가되면, 하루아침이다. 

좋은사회로 가는 길으 없다. 좋은 삶이 곧 길이다. 

 

인생에서 최대의 비극은 삶의 수단에 집착하느라 삶의 목적을 잃어버리는 것이다.

여름은 '열음' 창문을 열고 옷깃을 열고 가슴마저 활짝 여는 계절.

아무것도 아니었으나 모든 것이 두근대던 시절. 젊음은 좋은 것이다. 

 

사랑한다고 말하지 않지만 사랑에 감싸여 있음을 느끼게 하는 이가 있다. 

나 어떻게 살 것인가 막막할 때는 어떻게 살지 말 것인가를 생각하라. 

 

해결할 것이 있고 해소할 것이 있다. 풀지 않으면 쌓여가는 것과 놓아두면 풀려가는 것이 있다. 

눈앞의 등불을 끄지 않고는 하늘의 별빛을 볼 수 없다. 작은 것은 크고 깊은 것을 비출듯 가리고 서 있으니 

 

아이에게 좋은 것만 주는 부모는 불행히도 나쁜 부모다. 

혼을 낸다는 것은 혼을 불러낸다는 것. 아 누가 나를 혼 내주나. 

'어찌할 수 없음'은 기꺼이 받아들이고 '어찌해야만 함'은 최선을 다해 분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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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박노해의 걷는 독서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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