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만권을 읽으면..

욕심이 차오를 때, 노자를 만나다/박영규/한빛비즈

다림영 2023. 12. 10.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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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은 말수가 적다

텅 빔이 지극하고 부움을 지킴이 독실하면 만물이 두루 홍기하고 각기 본래의 자리로 되돌아간다. 

거두고자 하면 먼저 베풀어야 하며, 약하게 하고자 하면 먼저 강하게 해야 한다. 가게 하려면 먼저 일으켜주어야 하고 배앗고자 하면 먼저 주어야 한다. 이것을 일러 미묘한 밝음이라 하니, 곧 부드럽고 약한 것이 강한 것을 이긴다.

 

지녔으면서도 더 채우려는 것은 그치는 것만 못하다.

큰 것은 작게 여기고 많은 것은 적게 여긴다.

만족할 줄 알면 욕을 당하지 않고, 오래갈 수 있다.

물건이란 혹 손해를 보는 것 같지만 이익을 남기고, 이익을 남기는 것같지만 손해를 보는 것이다. 

성인은 욕망하지 않음을 욕망한다.

저것을 버리고 이것을 취한다. 

 

억지로 천하를 얻고자 하는 것, 나는 그것의 불가능함을 본다. 무릇 천하는 불가사의 한 그릇이고 억지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일부러 일을 만드는 자는 실패하고 잡으려는 자는 잃어버린다. 

공을 이루었지만 그것에 머물지 않는다. 오직 머물지 않음으로 떠나지 않게된다. 

나 스스로 반듯하지만 그렇다고 내 기준으로 남을 재단하지 않으며, 나 스스로 청렴하지만 그렇다고 내 기준으로 남을 비난하지 않는다.

 

덕이 넉넉하면 순수함으로 돌아간다.

하늘은 길고 땅은 오래다. 천지는 자기로 살지 않기 때문에 오래도록 산다. 그러므로 성인은 자신의 몸을 물림으로써자신의 몸을 앞세운다.

 

크게 이루어진 것은 약간 흠이 있는듯하다. 크게 가득찬 것은 조금 빈듯하다. 크게 곧은 것은 조금 굽은 듯하다. 크게 말을 잘하는 것은 조금 어눌한 듯하다.

   -생땍쥐베리는 이렇게 말했다.

" 나는 충분히 가치가 있는 존재다. 나 스스로 나를 인정하기만 한다면" 그렇다. 내가 나를 인정하는 것. 내가 나를 소중히 여기는 것 그것이 가치있는 사람이 된느 첫째 조건이다. 내가 나를 소중하고 귀하게 여기면 남들도 나를 소중하고 귀하게 여긴다. 내가 나를 인정하지 않으면 세상도 나를 인정해주지 않는다.

 

 

정상적인 것이 다시 이상한 것이 되고, 선한 것이 다시 요망한 것이된다. 

큰 나라를 다스릴 때는 작은 생선을 굽듯이 한다.

  -데일카네기는 이렇게 말했다." 머리에서 발끝까지 당신을 빛나 보이게 하는 것은 자신감이다. 당당하게 미소짓고, 괜한 초조함으로 말을 많이 하지 않고, 어깨를 펴고 활기차게 걷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자신감을 얻을 수 있다."

 

무거움은 가벼움의 뿌리이고 차분함은 조급함의 주인이다. 가벼우면 근본을 잃고, 서두르면 주인을 잃는다. 

넓고 평평한 길을 두고 사람들은 굳이 지름길로 가려한다.

  -러시아의 문호 투르케네프도 이렇게 말했다.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순간은 천천히 산책을 즐기며 길가에 핀 꽃들을 어루만지는 때다."

 

제대로 세운 것은 뽑히지 않는다. 

구층건물도 흙 한 줌에서 시작되고 천 리 길도 한 걸음부터 시작된다. 

 

"65세가 되고 깨달은 건, 싫은 걸 하면서 시간을 낭비할 수 없다는 거다."-영화 [그레이트뷰티]

"정말 재미있는 것은 저승에서 막 튀어 나온것 같은 할머니들이 '인생은 아름다워'를 계속 외치고 다니는 것이다. 그녀들을 어리석다고 생각하는 이들이여 , 목매달아 자살할 기둥을 찾는 것보다는 이런 광기에 홀려 달콤하게 사는 것이 더 낫지 않은가 -에라스뮈스 [우신예찬]

 

 

큰그릇은 늦게 만들어지며, 큰 소리는 잘 들리지 않는다.

  -지구상에는 70억 인구가 산다.  이들은 각자 자신만의 별을 가지고 있다. 하늘에 떠 있는 별은 모두 같아 보인다. 반짝거린다는 사실하나로 하늘의 별은 모두 통일되어 있다. 그렇지만 우주선을 타고 별 가까이 가서 보면 그들 모두는 각자 다른 빛을 낸다. 색깔도 다르고 모양도 다르다.

사람들이 각자 마음속에 품고 있는 별도 마찬가지다. 별이 얼마나 밝은지, 무슨 색인지는 중요하지 않다. 나의 별이 아름다운 것은 나만이 품고 잇는 특별한 별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자신의 별을 찾아 나서는 여행은 언제나 아름다운 법이다. 

 

 

사나운 회오리 바람도 한 나절이면 그치고 거센비도 날이 밝으면 그친다. -"춤을 출 때는 춤추는 것 자체가 목적이고, 춤추면서 어디론가 가야겠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그래도 춤춘 결과 어딘가에 도달하낟. 춤추는 동안 그 자리에 머물러 있지는 않을 테니까"-가시미 이치로 고가 후미타케[미움받을 용기]

 

   -병에 걸리고 나서 나는 집을 지고 다니는 달팽이가 된 기분이었다. 오른쪽 다리가 먼저 약해지기 시작해 그 다리를 끌게 되었는데, 어떻게든 오른쪽 다리에 힘을 주고 움직여보려고 해도 꿈쩍하지 않았다. 대신 틑튼한 왼쪽 다리에 힘을 줘서 움직이면 오른쪽 다리가 같이 따라같다. 그때 새삼깨달았다. 약한 부분인 단점을 고치려고 애쓰기보다 강한 부분인 장점에 집중해 그걸 강화시키는 게 낫다.- 김혜남[오늘 내가 사는게 재미있는 이유]

 

 

큰자가 마땅히 아래에 처해야 한다.

  -  그 문으로 드어가기 위해 나는 몸을 움츠리고 내 속에 남아 있던 이기심을 다 비웠다.-앙드레지드[좁은 문]

아는자는 말하지 않는다.- "지도만 보면 뭐 해? 남들이 만들어놓은 지도에 네가 가고싶은 곳이 잇을 것 같니?" "그럼 내가 가고 싶은 곳은 어디에 나와 있는데?"  "넌 너만의 지도를 만들어야지" - 나가타 료[파란고양이의 물고기 지도]

 

셈을 잘하는 사람은 꾀를 쓰지 않는다.-

   "37년간 하루도 빠짐없이 14시간씩 연습을 했을 뿐인데 그들은 나를 천재라고 부른다"-파블로 데 사라사데

 

자신이 거할 자리를 잃지 않는 자는 오래간다

   - "무언가가 아니라 누군가가 되기로 결심하면 수많은 근심을 덜 수 있다. 특히 자기자신이 되기로 결심하면 신께서 그에 걸맞은 달란트를 반드시 선물하신다."-가브리엘 코코 샤넬

"제 발이 잘못되었는데도 구두 탓만하니 , 그게 바로 인간이라고"- 사뮈엘 베케트[고도를 기다리며]

 

"한 발씩 딛고 오르려면 패배감부터 버려야 한다. 남들을 원망하거나 변명 하는 일 따위도 버려야 하낟. 나는 항상 위기가 닥칠 때마다 98퍼센트는 '내게 책임이 있다'고 생각한다. 문제를 내 안에서 찾다보면 항상 위기에서 탈출할 실마리가 차아지곤 했다.  그 실마리를 붙들고 꿋꿋이 걷다 보면 날 괴롭히던 시련은 어느새 새로운 선물을 안겨주곤 했다. -박지성[멈추지 않는 도전]

 

자기몸을 천하처럼 귀하게 여기는 이에게 천하를 맡길 수 있고, 자기 몸을 천하처럼 사랑하는 이에게 천하를 부탁할 수 있다.   

  -내몸은 천하와도 같다.그렇지만 우리는 이 평범한 진리를 자주 잊고 산다. 신기루를 쫓느라 가장 가까이에 있는 자신의 꽃을 제대로 보지 못한다. 먼 길을 돌고 돌아서 온 후에야 비로소 가장 소중한 꽃은 가장 가까이에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그때는 이미 꽃이 시들어버리고 향기도 사라지고 없을지도 모른다.

 

"나는 나 자신을 찬미하고, 나 자신을 노래하네(중략)나는 빈둥거리며 내 영혼을 초대하네"-윌트 휘트면[나 자신의 노래]

듣는 말이 많으면 자주 궁해지니, 마음속에 자신의 생각을 품고 있는 것만 못하다.

"그대가 마주칠 수 있는 최악의 적은 언제나 그대 자신이다. 그대 자신이 그대를 기다리며 동굴과 숲에서 잠복하고 있는 것이다. -니체[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중에서

 

"완두콩을 세든 강낭콩을 세든 근본적으로는 마찬가지 아닌가? 스스로 원해서가 아니라 그저 다른 사람들 말에 따라서 돈이나 명예 등등을 얻으려고 일하는 사람이야 말로 바보라고 생각하네" -괴테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다이아몬드는 멀리 떨어진 산이나 저 건너 바다 밑이 아니라 당신 집 뒷마당에 묻혀 잇다.단 당신이 다이아몬드를 찾으려 노력한다면 말이다".-러셀 콘웰[내 인생의 다이아몬드]

 

발 뒤꿈치를 든 채로는 오래 서 있을 수 없으며, 큰 걸음으로 걷는 사람은 오래 걷지 못한다.

문을 나서지 않고도 천하를 안다

"네가 행복하기만 하면 돼. 그것만으로 충분해"-영화[라이드: 나에게로의 여행]

 

굽은 것이 온전한 것이고, 휘어진 것이 바른 것이며, 팬 것이 채워진 것이고 , 낡은 것이 새로운 것이며, 적은 것이 얻은 것이고 많을 수록 미혹된다.

 

사람이 선하지 않다고 어찌 함부로 버릴 수 있겠는가?

 

  -"둔하다는 것이 큰 장점일 수도 있다. 작은 일에까지 관여하면 작은 데까지 신경을 쓰는 소인배가 될 수 있다. 긴 인생여정에서 실수하고 실패하지 않는 사람이 누가 있겠는가. 그럴 때 좀 둔한 사람이 큰 상처를 받지 않고 오뚝이처럼 일어날 수 잇는 힘을 가진다." 이시형[둔하게 삽시다]

 

학문을 하는 사람은 날마다 더하고 도를 듣는 사람은 날마다 덜어낸다.

 

천하에 사람들이 싫어하는 바는 혼자 되는 고 孤,모자라는 과寡,선하지 못한 불곡不穀인데,왕은 이것들로 스스로의 이름을 삼는다.

고요함속에서 하늘의 듯을 받느니 그 가운데서 한결같이 변함없는 참된 나를 만난다.

 

태고의 고요함과 짙은 어둠 속에 참된 진리가 있다. 

-밤은새벽이 오기 직전에 가장 어둡습니다. 그리고 제가 약속드리죠. 새벽은 지금 오고 있습니다.-영화[다크 나이트]

 

사고영역의 위대한 결정, 획기적인 발견과 문제 해결은 오직 고독하게 일하는 개인에게만 가능한 일이다.프로이트

 

뜨거울때도 있고 차가울 때도 있다.

 

  -노자가 말한 것처럼 뜨거울 때도 있고 차가울 때도 잇다. 웃고 싶을 때도 잇고 울고 싶을 때도 잇다. 나도 이따금 너무 힘들고 외로울 때는 머리에 넥타이를 둥쳐 매고 눈물이 범벅이 되도록 (목포의눈물)을 목청껏 불러제끼던 시절로 돌아가고 픈 마음이 들기도 한다. 김승옥의 무진기행에서 보듯, 누구에게나 자신만의 무진이 잇다. 노래와 눈물이 주는 카타르시스를 경험하고 나면 새로운 힘이 솟는다.

 

귄터 그라스는[양철북]에서 '양파주점'이라는 특별한 술집을 소재로 그러한 카타르시스를 실감나게 묘사한다.

손님들은 울고 또 울었다. 처음에는 조심스럽게 울었다. 그러다가 마음껏 울엇다. 염치도 없이 울었다. 눈물은 흘러내려 모든 것을 떠내려가게 했다. 손님들은 양파를 즐기고 난 후 이웃들에게 마음을 털어놓았다. 마치 외투를 뒤집는 것처럼 자신의 속을 뒤집어 보였다. 

 

"홀로 행하고 게으르지말며 비난과 칭찬에도 흔들리지 마라. 소리에 놀라지 않는 사자처럼,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진흙에 더러워지지 않는 연꽃처럼, 무소의 불처럼 혼자서 가라." [수타니파타]

 

어떤 사람은 다른 사람을 돕고 나서, 자기 마음속의 장부에 자신이 은혜를 베풀었다고 기록해둔다. 또 어떤 사람은 그렇게까지는 하지 않지만, 자기 도움을 받은 사람이 자신에게 빚을 졌다고 생각하고, 자기가 베푼 일을 기억한다. 이들과 달리 자기가 무슨 도움을 베풀었다는 생각조차 하징 낳는 사람이 잇다. 이런 사람은 포도송이를 생산하는 포도나무처럼, 알맞은 열매를 맺을 뿐 더 바라는 게 없다.-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명상록]

 

큰 덕은 자신을 드러내지 않기 때문에 덕이 있다.

최고의 선은 물과 같으니 서로 다투지 아니한다.

 

공을 이루었으면 몸이 물러나는 것이 하늘의 도다.

  -옛 진인은 삶을 기뻐할 줄 몰랐고 죽음을 싫어할 줄도 몰랐다. 이 세상에 나옴을 기뻐하지도 않앗고 다른 세상에 들어감을 거부하지도 않았다. 무심히 왔다가 무심히 갈 뿐이었다. 시작되는 곳을 잊지 않으면서도 끝나는 곳을 알려고 하지 않았다. 생명을 받아 태어나서는 즐겁게 살다가 때가 되어서는 잊고 원래의 상태로 되돌아갔다. 이것을 일컬어 의식으로써 도를 손상하지 ㅇ낳는 것이라 하고, 자연에 인위를 가하지 ㅇ낳는 것이라 한다. -장주[장자]

 

산속사람의 발 길이 남긴 좁은 발자취도 자꾸다니다 보면 큰길이 된다.-맹자

"길을 나서면 길이 생길거야"-제임스 케인[포스트맨은 벨을 두 번 울린다]

길을 잘 걷는 사람은 자취를 남기지 않는다.

도란 잘 보이지 않지만 면면히 이어지며, 그 쓰임에는 다함이 없다.

 

도전했는가? 실패했는가? 상관없다. 다시 도전하라. 다시 실패하라. 더 낫게 실패하라.-사뮈엘 베케트

아직 갈 길이 멀다. 하지만 문제 되지 않았다. 길은 삶이니까.-잭 케루악[길위에서]

 

먼저 행동을 한 다음에 말이 따르게 하라.

도에는 이름이 없다.

 

  -빌게이츠는 초등학교 시절 사서교사였던 블랭시 카피어를 자신의 인생을 바꾼 선생님이라고 말한다. 세상의 모든 길은 책에 잇다, 빌 게이츠에게 길을 열어준 것도 책이었다. 내가 책을 펼치면 책은 나를 펼친다.

 

금과 옥으로 집을 채우더라도 영원토록 그것을 지킬 수는 없다.

사람이 자신의 삶을 되돌아 볼 때 가장 큰 후회를 불러일으키는 것은, 하지 않았으나 했으면 좋았을걸 하고 생각하는 일이다. 처음에는 어떤 행동을 하는 것이 문제를 일으키는 것처럼 보일지 몰라도 장기적으로 가장 큰 후회를 남기는 것은 바로 하지 않은 행동이다-길로비치& 메드 백,[후회의 경험: 언제, 왜, 무엇을]

 

소박함을 지키고 욕심을 줄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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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박함을 즐기고 욕심을 줄여야 함을 알면서도 왜 욕심생기는 것인가. 오늘은 내려놓았다가 다시 새날이면 욕심이 기어오른다. 죽을때까지 매일 공부해야 하는 이유다.

 

오늘도 이 책을 다시 뒤적이며 그래 이 말씀처럼 살아야 편안한 노후를 맞이할 수 있으리라 하면서 내가 이리 또 앉아 있는 것은 욕심이 아니고 무엇일까 .

 

그러나 이정도는 나를 돌아보고 다시 복습하는 것이므로 괜찮을 것이다. 그외에 내 힘이 다다르지 못하는 것을 가지고 애타하면서 마음을 끓이는 일은 삼가해야 할 것이다. 그러나 여전히 주변에선 그 욕심으로 어딘가 고장나고 있는 자신을 보지못하고 앞으로만 달려가는 이들이 많으니 나도 따라야 할 것같은 생각이 매일마다 숨어들어온다.

비교하는 삶에서 평화롭지 못한 나를 발견한다.

 

오늘 이 생각이 내일 사라진다해도 삼세판으로 매일마다 일기장에 이곳에 끄적거리며 평생을 그리 욕심과의 타협속에 살아가는 것이 삶인지.... 

 

작은 욕심은 발전을 가져올 것이지만 지나친 욕심은 나에게 작은 상처들을 내며 감사한 선물인 오늘을 상처를 낼 것이다. 이를 익히 알아 노자의 말씀을 때마다 들여다보고 삼켜야 할 것이다.

인간은 우주의 먼지같은 존재이나 아무것도 아닌 그저 먼지 일수 있으나....

주름가득하나 맑은모습의  예쁜 할머니를  꿈꾸며

때때로 공부하니 아름답게 생을 수놓았다 돌아볼 수 있게 되리라 .

 

노자의 도덕경은 지니고 있는책이 두세권이나 있음에도 수많은 이들이 건져놓은 나름대로의 해석과 각별한 이야기들이 같은이야기이나 새롭고 새롭다.

박영규선생의 이 책이 또다른 도덕경으로 오늘의 나를 돌아보게 하고 좋은 아침을 일구게 해 주었다. 

2023년의 12월에 매일마다 12월의 음악과 함께 작년보다는 마음의 크기가 커지진 않았을까를 생각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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