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손을 모으면 화는 사라진다
- 울컥하면 바로 오른손과 왼손을 모으는 방법입니다. 한쪽 주먹을 다른 한쪽의 손바닥으로 감싸도 되고, 손바닥을 서로 마주하는 합장 스타일도 좋습니다. 일단 두 손을 모으면 내 안의 공격성이 진정됩니다. 예전부터 손바닥을 자극하면 마음이 온화해진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본래 양손이 떨어져 있을 때 우리는 공격적인 상태인 경우가 많습니다.
파이팅, 자 어서 덤벼라, 하며 외칠때 설득할때 모두 양손은 떨어져 바깥방향을 향합니다. 조바심이 날때도 마찬가지 입니다. 이렇듯 손을 모으기만 해도 바같을 향해 있던 마음이 안쪽으로 진정되어져 갑니다.
예전이나 오늘날이나 우리에게 이어져 내려오는 DNA는 변함이 없습니다. 손바닥을 자극하는 방법은 의외로 효과가 있습니다.
흔들리지않는법
- 이웃과의 교류를 소홀히 하는 일은 인생후반을 별 감흥없는 시시한 날들로 만드는 일과 같습니다.
석가는 우주에 대해서 미진微塵이 들러붙었다 떨어졌다함에 지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미진이란 눈에 보이지 않는 작고 작은 티글과 먼지, 요즘말로 소립자입니다. 까마득한 이천육백년 전 석가는 이미 최첨단 양자물리학을 이해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환경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끊임없이 변화하고 이씃ㅂ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공중과 당속에서 미립자가 왕성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동시에 우리들 또한 우주라는 공간 속에서 이쪽에 들러붙었다 떨어지고 저쪽에 달라붙었다 떨어지고 있다는 사실을 석가는 간파한 것입니다.
제자가 들러붙고 떨어지는 건 무슨 힘 때문이지 묻자 석가는 인연의 힘이라고 답했습니다. 우리는 나를 둘러싼 인간관계를 내가 선택한다고 생각하는데 실은 마남은 인연의 힘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지역커뮤니티는 인연의 힘으로 충만합니다.
모든 일은 필연이라고 생각하면 상대방이 기분 나쁜 태도를 취했을 때에도 여유로운 마음으로 넘길 수 있습니다.
그런 자세가 바로 많은 인연을 끌어당기고 지역커뮤니티를 나의 서포터로 만드는 비결입니다.
세상만사 여유 있는 사람이 이긴다
- 일찍 도착하는 일은 시간낭비이고 시간에 아슬아슬하게 맞춰 움직이는 것이 오령있고 이득이라는 생각은 젊은 사람특유의 발상입니다.
경험을 쌓은 오십대라면 그 경솔함을 잘 알겁니다. 만사는 여유있는 사람이 이기기 마련입니다.
시간에 쫒기지 말고 행동을 조절함으로써 시간을 즐기십시오.
현실의 행복을 실감하는법
- 석가는 지족知足-족함을 안다, 라는 말을 남겼습니다.
우리는 이미 모든 게 족하고 아무것도 바랄 바가 없는데 무언가를 찾아내서 괴로워합니다.
우리는 나와 누군가를 비교하고 나에게 없는 것을 찾아냅니다. 비교한 순간 만족하지 못하고 행복하지 않게 느낍니다.
저사람 수준에 도달하면 최고라고 생각하다 실제로 그 수준에 도달하면 한층 더 높은 산이 솟아 있다는 사실을 깨닫습니다.
미래의 불안이 없어지는법
- 먼저 걱정한다고 그것이 현실이 될 가능성은 줄어들지 않습니다. 오히려 뇌는 생각하는 일을 현실화하려 하기 때문에 불안이 적중할 가능성은 높아집니다. 또 아무리 발버둥 쳐도 우리는 지금을 살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는 지금이라는 이 순간밖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미래라는 시간은 존재하는 듯하지만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때가 되면 그것은 바로 지금입니다.
미래는 지금의 연장선이기 때문에 미래를 위해 지금을 희생한다는 일념에 사로잡혀 있으면 좋은미래는 절대찾아오지 않습니다.
인생을 즐기는 비결
- 지금참으면 좋은 미래가 찾아온다는 말은 얼핏 미래를 고려한 긍정적인 태도 같지만 실은 위험한 사고방식입니다. 왜냐하면 좋은 미래를 기대한다는 것은 지금이 불행하다고 판단하기 때문입니다.
지금 살아가는 일 자체가 대단히 행복한 일인데 그 본질에 대해 깊이 생각하지 않은 채 불행하다며 먼 미래에만 몰두하면 어떤 결과를 초래할까요.
육십이 되고 칠십이 되도 불행하고 부장이 되고 상무가 되도 불행할 뿐입니다. 영원히 자신에게 만족하지 못하고 헉헉거리며 계단만 오르는 인생으로 끝나 버립니다.
몸과 마음이 가벼워지는법
-언젠가 사용할지 몰라는 영원히 사용하지 않는다/ 막상버리려 할 때 가장 고심하는 경우는 추억이 담긴 물건입니다. 사진이나 편지나 받은 선물을 버리는데 죄책감을 느끼는 사람도 있습니다. 하지만 생각해 보십시오.
어쩌지 , 좀 미안한 마음이 들어서 버릴수도 없으니 남겨둘까. 내가 누군가에게 보냈던 편지나 내가 직힌 사진이 그런식으로 누군가에 부담을 준다면 뜻밖이지 않습니까.
보관하지 않아도 괜찮으니 발리 버리라고 생각하지 않습니까. 그러니 버려도 괜찮습니다.
처음에는 조금 우울한 기분이 들지 모르지만 곧 곤란한 일은 하나도 생기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닫습니다. 버렸는데 괜찮네, 라는 마음이 들면 성공입니다. 인생의 평온은 심플라이프속에 있습니다.
매일이 밝게 빛나는법
- 우리의 인생에 목적은 없다는 사실을 깨닫는 일입니다. 인생에 목적이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영원히 그것을 찾지 못한 채 고뇌하게 됩니다.
우리는 무엇을 위해 사는가. 우리는 그저 살아지고 있을 분입니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지금 한 순간 한 순간을 감사하고 생명을 밝게 빛내며 사는 일뿐입니다. 많은 사람이 실제로 존재하지도 않는 목적을 위해 지금을 희생합니다. 인생은 목적이 잇는 여행이 아닌 관광여행 정도로 생각하는 편이 좋습니다.
관광여행이란 말 그대로 빛光보는觀여행입니다. 즐거운 일, 기쁜 일, 쾌적한 일에만 시선을 향해 지금을 소중하게 보냅니다. 그것의 연속이 우리의 인생입니다.
좋은일이 계속 생기는법
-사람들 중에는 무슨 말인지 이해하지만 불평불만이 생기는 건 어쩔 수 없는 일이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런 사람은 태도부터 바꾸기를 권합니다.
구체적으로 말하면 의식적으로 감사의 말을 하라는 것입니다.
우리뇌는 우리가 한 말을 그대로 진실로 받아들이는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ㄱ ㅡ래서 고맙다는 말을 계속하면 나에게는 고마워할 좋은 일이 많이 일어나고 있다고 믿게 되어정말로 신나고 즐거워집니다.ㄱ ㅗ마워하는 마음이 있든 없든 고맙다고 말하십시오.
이 고맙습니다, 라는 감사의 말이 시시하고 불평불만으로 가득찬 일상을 개혁하는 힘이 됩니다.
긍정적이 되는법
-매일 똑같은 일을 반복하고 있는 사람은 분명 그 분야에서 성장하고 발전하고 있습니다. 그림으로 그리면 장소는 이동하지 않지만 동심원이 점점 커져 가는 이미지 입니다. 또한 원은 나선을 그리면서 위족으로도 커져 갑니다. 하지만 나는 변함없이 동심원 중심에 있기 때문에 자각하지 못할 뿐입니다.
반면 다양한 일을 하는 사람은 여기저기 이동하지만 명확한 형태를 그릴 수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기서 어슬렁어슬렁 저기서 어슬렁어슬렁 최종적으로 보면 아무것도 남지 않기 쉽습니다.
인생은 항상지금이 최고/ 언제나 그때가 최고인 것이 인생입니다.
시간은 흘러가는 것이 아니라 겹겹이 쌓이는 것이라고 합니다. 우리의 시간은 착실하게 겹겹이 쌓이고 있습니다. 그때는 괴롭던 일도 경험으로 쌓여 우리의 피와 살이 됩니다. 인생에서 지금의 내가 가장 멋진 나입니다. 내일은 또다시 누적되어 한층 멋진 내가 됩니다. 그 누적을 계속하는 것이 인생입니다.
돈에 궁해지지 않는법
-부자가 부자일 수 있는 연유는 모두 모아두기 때문이 아니라 순환시키기 때문입니다. 많은 돈을 쓰고 활발히 돌리기 때문에 다시 자기에게 돌아옵니다.
오십대에 어울리는 사치/오십대가 되면 노후자금이 걱정됩니다. 즐거운 인생을 보내기 위해 명확한 자금계획을 세우는 일은 중요합니다. 물론 저축도 하십시오. 하지만 돈에 비굴해지지 마십시오. 얼마되지 않는 기부까지 아까워하는 삶의 방식을 살면 그만큼 가난한 노후를 맞이할 가능성이 큽니다.
인생후반을 충실하게 만드는법
-나는 나답게 살기/오십이 되면 개인명함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취미활동등에서는 집주소나 개인메일을 새긴 명함을 건넵니다.
간략한 자기소개를 덧붙여도 좋습니다. 일찍부터 이렇게 하면 언젠가 회사명함이 사라져도 자연스럽게 개인명함 생활로 옮겨 갈 수 있습니다.
나이가 쌓여가면서 주위와 조화를 이뤄가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이 변했지만 이번에는 반대로 내가 사라져 버리고 말았습니다. 나인가 아니면 나 아닌 다른 무엇인가.
저의 이런 혼란을 단칼에 풀어준 잠언이 화이부동和而不同입니다.
조화를 이루나 동조하지 않는다. 주위와 사이좋게 지내나 부회뇌동附和雷同하지 않고 자기 중심을 잡고 즐겁고 유쾌하게 산다. 이는 팽이가 자기 중심축을 잡고 쌩쌩도는 모습과 닮았습니다.
오십이 지나면 나의 모습을 팽이에 비유하여 견고한 중심축을 잡고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루며 활기차게 행동하십시오
음덕을 쌓는법
-하고 싶지 않은 일, 하나를 한다/남을 위해 하는 행동은 모두 나를 위한 일입니다. 나의 기분이 즐거워지기 위함입니다.
지인중에 삼십대 사업가가 있습니다. 그는 젊은시절부터 아무리 바빠도 웃음을 잃지 않았는데 한번은 함께 외출한 저는 깜짝 놀랐습니다.
길에 떨어져 있는 빈 깡통을 주워 쓰레기통에 버리고 길을, 일었는지 지도를 펼치고 들여다보는 사람에게 다가가서 어디를 찾는지 물어보았습니다. 저는 그렇게까지 하지 않아도 되지 않아, 라고 말하고 싶을 정도였습니다.
그러나그는 하고 싶어서 하는거라며 웃을 뿐입니다. 왜 그냥 지나쳤는지 나중에 후회할 것 같은 일을 하고 싶었고, 다소 시간이 들지만 기분이 상쾌하면 일도 척척 해치울수 있고 효율도 좋아진다고 합니다.
남이 보고 있지 않아도 행동하는 것이 중요한데 이를 음억이라고 합니다.
경험을 해보면 느낄수 있는데 다른 사람 모르게 좋은일을 하면 기분이 상당히 좋습니다.
마음 흐트러지지 않는법
-[반야심경]은 '관자재보살觀自在菩薩'이라는 첫구절로 시작합니다. 관자재란 이제까지 몸에 밴 지식 그 경험, 가치등에 구속받지 않고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인다는 뜻입니다.
[반야심경]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마지막 구절입니다.
아제아제 바라아제 바라승아제 모지사바하
이직역문은 흔히 '가자 가자 저 피안으로 가자. 차안에서 피안으로, 개달음을 열고 피안으로 가자.'라는 식으로 번역되어 있습니다. 불교학자인 조부께 배운바대로 의역하면 뜻은 다음과 같습니다.
자유다, 자유다, 자유로워졌다 대 우주여 고맙다
너는 자유이니 아무 장해도 없다. 우주와 일체인 최고의 자유로운 존재이다. 너는 고뇌할 아무 연유도 없다. 매일 우주를 향해 소리쳐라, 대우주여 , 고맙다.
불쾌한 일이 있을 때 문득 [반야심경]의 한 구절을 읊조리면 마음이 흐트러지는 일은 없습니다.
건강하게 오래사는법
-몸의 험담을 하지마라/지금까지 잘 버텨준게 얼마나 고마운가, 라고 고마워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열심히 일하는 나의 몸에게 실례되는 말을 하고 있지 않습니까.
어차피 내 간장은 고물이야, 이젠 늙어서 귀도 잘 들리지 않아, 이렇게 나의 몸을 업신여기면 장기는 점점 나빠집니다. 인간의 뇌는 입으로 한 말을 진짜로 믿고 그것을 실현하기 위한 방향으로 다양한 지시를 내리기 때문입니다. 나의 건강상태는 불안을 품는 것은 오래 살고 싶기 때문아닐까요.
하물며 매일 투덜투덜 불만을 품고 백살까지 사는게 즐거울까요.
조금더 나의 몸을 칭찬하고 고마워하십시오. 완벽한 몸을 가진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아무리 건강한 사람도 반드시 죽습니다. 이렇게 생각하면 필요이상으로 건강에 집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장수의 비결은 '긴 숨' 이상적인 호흡법
-일분 열여덟번의 호흡이 이상적 / 왜 열여덟번이가 하면 우주의 이치에 맞기 때문입니다. 바다의 파도는 일분동안 열여덟번 밀물과 썰물이 교차합니다.이것은 세상 어느곳 물결치는 바다 파도라면 똑같습니다. 파도가 잠잠하거나 거칠어도 똑같습니다. 바다 파도와 나의 호흡의 물결을 맞춤으로써 우주의 리듬과 공명할 수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먼저 숨을 내쉬는 것입니다.
심호흡을 하라고 하면 대부분의 사람은 숨을 크게 들이쉬는 데부터 시작합니다. 그러면 이미 어느정도 폐에 공기가 들어 있기 때문에 그다지 숨을 들이쉴 수 없습니다.
먼저 폐를 완전히 비우십시오.
그리고 나서 천천히 깊게 숨을 들이쉬고 똑같은 리듬으로 천천히 숨을 내쉽니다. 이렇게 반복하는 사이에 자연과 우주의 리듬에 맞춘 호흡을 할 수 있게 됩니다.
잠을 잘 자는법 일출과 일몰을 소중히
-일출과 함께 일어나면 그날 하루는 활기차고 왕성하게 일할 수 있습니다.
왕성하게 활동하면 밤 열시에는 잠이오고 잠자리에 듭니다. 이런 생활을 반복하는 동안 우주의 리듬에 맞춘 황금수면 패턴은 어느새 습관이 되어 버립니다.
불면을 호소하는 사람은 잠들지 못하는 현상을 심각하게 생각하여 조금이라도 잘 수 있을 때 자려고 합니다. 그러나 그것이 서서히 체내시계를 어긋나게 합니다.
지켜야 할 것은 하나입니다.
일출과 함께 일어나기를 오십대의 새로운 습관으로 만드십시오.
몸의 부조화를 치유하는법 체온만올려도 사람은 강해진다
-우리몸의 효소가 일을 하도록 하려면 몸을 따듯하게 해야 합니다.
이상적인 체온 36.5도를 유지하는 데에는 몇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먼저 목욕할 때 샤워만 하지 말고 욕조에 몸을 푹 담그는 방법입니다. 이때 몸을 빨리 따뜻하게 만들기 위해 물의 온도를 올리는 건 역효과를 초래합니다. 뜨거운 물에 오래 몸을 담그고 있을 수 없기 때문에 몸의 표면박에 따뜻해지지 않는 사이에 욕조에서 나오게 됩니다.
게다가 혈압에도 좋지 않습니다. 미지근한 물에 몸을 푹 담그고 몸 중심부까지 따뜻하게 하십시오.
다음은 운동입니다. 근력 운동을 하여 근육이 생기면 피의 순환이 좋아져 체온이 올라갑니다. 또한 근육이 붙고 체온이 올라가면 기초대사도 늘어나기 때문에 살이 잘 찌지 않습니다. 체온을 올리는 생활은 건강과 미용에도 좋은 일입니다.
여생이 두렵지 않은법 우선 오늘을 행복하게 산다
-부정적인 사고는 깨끗하게 떨쳐내야 합니다. 부정적인 감정은 가지고 있어도 의미가 없습니다. 의미가 없을 뿐더러 우리 인생의 질을 철저하게 저하시킵니다.
우리의 인생은 지금이라는 시간의 축적입니다. 지금을 불안하게 살면 우리의 여명은 전부 불안으로 점철된 인생이 됩니다. 반대로 지금을 행복하게 살아가면 여명은 전부행복합니다. 그러므로 행복을 방해하는 요소는 반드시 제거하십시오.
잘 포기하는 비결
-지금여기에 있는 나라는 인간을 살수밖에 없다. 이렇게 포기하며 모든 것을 받아들이고 사는 사람만이 인생을 최대한 빛나게 할 수 있습니다. 과거에 대한 생각이나 미래에 대한 망상을 포기할 때 비로소 진정으로 '지그마, 여기, 나로서' 살수 있습니다.
포기하라고 하면 부정적으로 들릴 지 모릅니다. 불교적 관점으로 생각하면 포기하는 것은 명확하게 본다는 말입니다. 포기함으로써 본질을 꿰뚫어 볼수 있습니다. 본질에 초점을 맞출 때 비로소 사람은 타인의 인생이 아닌 자기 자신의 삶을 걸어갈 수 있습니다.
현실에 만족하는법
-가족이 건강하고 화목하면 만사OK /
행복하다고 말하는 많은 사람은 가족이 모두 건강하고 화목하다는 이유를 듭니다. 즉 따뜻한 인간모임에 내가 속해 있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있으면 사람은 행복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일이 삶의 보람이라고 말하는 사람은 일에서 성과를 올리는것이 나의 행복이라고 믿지만 실은 프로잭트 팀원과 성공을 함께 나누는 데 행복을 느끼는 것입니다.
우리의 행복의 정체는 일체감, 불행의 정체는 분리감입니다. 오십대부터 유념할 것은 앞으로 일체감을 느낄 수 있는 모임을 지금부터 가능한 많이 만들어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그것은 온전히 그만큼의 행복감을 가져다 줍니다. 그러나 이런 조언을 온전하게 받아들이는 사람은 특히 오십대 남성중에는 적습니다. 그들은 인간관계란 직장에서 밖에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외사이외의 커뮤니티에 관심을 갖지 못하는 이유는 나의 십년 후에 대한 상상력이 결여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평생현역으로 사는법
-인생은 유쾌한 실험장 /
오십대부터는 적극적으로 새 도구를 사용하십시오. 서툴러도 손에 익숙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스마트폰 사용법을 모른다면 젊은 사람과 커뮤니케이션을 할 기회입니다. 적극적으로 물어서 배우십시오. 모르는 설정 방법이 있으면 당당히 해달라고 부탁하십시오. 일은 물론 인간관계에서도 현역으로 머물고 싶으면 앞으로 나오는 새로운 도구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부정에서는 아무것도 생기지 않습니다. 먼저 재미있을 것 같다며 손으로 잡으십시오. 누가 뭐래도 인생은 유쾌한 실험의 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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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읽혀지는 책이다. 좋은책이다. 재미있는 책이다.
몇번씩 뒤적이며 체득해야 할 사항들을 몇번이고 눈을 준다.
나이가 들어서 자기 고집으로 똘똘뭉쳐있고 그 완고함으로 남의 얘기를 잘 소화시키지 못하고 있었다.
쉽게 읽혀지고 잘 스며드는 글들이 나를 순화하고 생각하게 하고 받아들이게 된다.
좋은 책은 좋은 벗이 되어 그 벗을 따라 길을 함께 했을때
고된 현역으로 오십이상 부정이 나를 지배했었으나
긍정으로 행복으로 조금 더 가까이 할 수 있다.
한걸음 움직이고 나아가는 지금 이자리가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귀하고 소중한 휴일, 잡혀진 일정속에 조금은 게으른 아침이었으나
명쾌한 가르침 속에서 커피한잔과 통밀빵 하나만으로도
어제와는 또다른 깨달음으로 가득채워지고 비워낸다.
새로운 친구를 만나러 가야하는 시간이 되었다.
차가운 공기를 헤치며 새책들을 만나러 가는 시간
벗들과의 교류를 통해 얻을 행복을 생각하며
오늘도 마음을 다하며 하루를 살아낼 것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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