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만권을 읽으면..

나를 일으켜 세운 한마디/이종호/forbook

다림영 2023. 3. 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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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저지를 수 있는 가장 큰 실수는 실수를 할까 끊임없이 두려워하는 것이다-앨버트 허바드 

고난을 피하지 마라. 그것은 신이 내린 선물이다.-아이아코카

 

사람들은 화창한 날씨를 고대하지만 매일 날씨가 좋으면 사막이 된다.-오그만디노

  비도 오고 바람도 불어야 한다. 아무리 비옥한 땅도 좋은날만 계속되면 사막이 될 뿐이다. 

거친 비바람이 사람과 조직을 강하게 만든다. 실력과 힘은 싸우면서 배양되고, 용기와 인내 또한 시련 속에서 길러진다. 평탄한 길만 기대하지 말자. 인생길을 걷다 보면 돌부리도 있고 바위도 만나리라. 그렇지만 돌이라고 다 같은 돌은 아니다. 

걸려 넘어지는 자에겐 걸림돌이지만, 그걸 딛고 더 높이 올라가는 사람에겐 디딤돌이다. 

 

 

이것은 시련이지  실패가 아니다. 내가 실패라고 생각하지 않는 한 실패는 없다.-정주영

 

인내는 쓰다. 그러나 그 열매는 달다-장자크루소

물어보는 사람은 잠시 바보가 된다. 그러나 묻지 않는 사람은 영원히 바보가 된다-중국격언

 

어제와 다른 오늘, 오늘과 다른 내일. 그 하루하루의 차이가 기적을 만든다..-정진홍

 

용기를 내라, 그게 어쨌단 말인가.-[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중에서 

1분생각- 뭐 어때 

많은 사람들이 말한다. 실패가 기회라고,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고, 누가 그걸 모르나 실패가 직접 내 문제가 되었을 때는 이런 말들이 별로 도움이 안 된다는 것이 문제이지 그래서 

'뭐 어때'라는 경구가 더 빛을 발하는 것이다. 

아직도 할 일은 많고, 내일은 또 내일의 태양이 떠오른다. 그러니 이제부터는 이렇게 말하자,

"그래, 나 실패했다. 그래, 그게 어쨌단 말인가."

"그래, 나 반밖에 성공하지 못했다. 그래, 그게 무엇이 이상한가?"

 

사랑도 이상도 모두를 요구하는 것, 모두를 건다는 건 외로운 거야-조용필노래[킬리만자로의 표범]중에서

1분생각-운명을 건다는것

1980년대 말 어느 겨울, 서울의 허름한 반지하 방 이불속에서 나는 밤마다 이 노래를 들었다. 가사를 

음미하면 가슴이 벅차오르고, 때론 까닭모를 눈물도 흘렀다.

그리고 30여년, 아직도 이 노래는 심장을 뛰게 한다. 하지만 이제 눈물은 마르고, 가슴도 그때만큼 쿵쾅거리지 않는다. 내가 떠나보낸 것도 아닌, 그렇다고 내가 떠나온 것도 아닌 세월 탓이라고 밖에는 설명할 길이 없다. 살마을 그렇게 전율케 했던 가사임에도 난 여태것 어디에도 제대로 한 번 모든 것을 걸어보지 못했다. 꿈도 사랑도, 그리고 이상도, 그렇게 흘려보내 버린 시간들이 아쉬울 따름이다. 

 

무지개를 즐기려면 먼저 비부터 좋아해라 -파울로 코엘료

  비를 견딘다고 언제나 무지개를 볼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인생의 무지개도 마찬가지다. 행복과 성공은 참고 견뎌서 얻어지는 인내의 열매가 아니다. 그저 매 순간을 절정이라 여기고 누리고 즐길 때 얻어지는 것이 진정한 행복이다. 

그냥 비를 좋아하자. 그러다 보면 무지개를 볼 수도 있다. 실컷 비를 즐긴 다음이라면 설령 무지개를 보지 못한 들 또 어떠리. 

 

인생은 초콜릿 상자 같은 거야 . 열어보기 전에는 무엇을 집을지 알 수가 없어.-영화 [포레스트 검프]중에서 

 인생도 끝가지 해보기 전에는 무슨일이 생길지, 어떤 결과가 나올지 아무도 알 수 없다. 어떤 초콜릿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맛이 달라지듯 우리 인생도 선택의 연속이다. 어떤 선택을 했느냐에 따라 쓴 맛을 경험할 수도 , 달콤함에 빠질 수도 있는 것이다. 그렇다고 우리 삶을 복불복, 대충 아무렇게 살아도 된다는 말은 아닐 터인데. 

 

길을 찾을 수 없다면 길을 만들어라-한니발

  중국 초나라의 영웅 항우도 비슷했다. 한니발과 거의 동시대를 살았던 그는 진나라를 멸하고 한나라의 유방과 겨뤄 연전연승했으나 마지막에 패하여 자살하고 말았다. 그들이 위대했던 이유는 첫째, 뛰어난 전략가였다. 둘째, 누구도 따를 수없을 만큼 용맹했다. 셋째, 길이 없으면 만들어서라도 나아갔던 도전정신의 소유자들이었다. 

 

돈으로 살 수 없는 경험은 돈으로 따지면 안 된다-홍은택

홍은택-서울대 동양사학과를 졸업한 후 동아일보 워싱턴 특파원을 지내는등 14년간 기자생활을 했다. 포털사이트 네이버 부사장을 역임했다. 저서로는 80일간의 미국일주를 담은 [아메리카 자전거여행]이 있다. 2012년 중국의 7대 고도 4,200 킬로미터를 두달간 자전거로 여행했다. 

"풍족해서 걱정 없는 상황보다 긴장되고 아슬아슬한 상황에서 무너가를 하는게 성취감도 더 크다. 낯설고 새로운 환경에 날 던지는 걸 두려워하지 않으려 한다."툭 턴지고 일어스는 그의 한 마디 한마디가 우리를 각성시킨다. 

 

바람이 불지 않으면 노를 저어라-라틴격언

 늘 해야 할 텐데, 해야 할 텐데 고민만 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성과를 바란다면 움직여야 한다. 아는 것과 행동하는 것은 천지차이다. 이 세상에 걱정으로 바꿀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자신의 불행을 생각하지 않게 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일에 몰두하는 것이다. -베토벤

 

내가 할 수 있으면 남도 할 수 있다-손자병법

기발한 아이디어로 성공한 이야기를 들으면서 이런말을 할 때가 가끔 있다. "아 저거, 나도 생각했던 건데."

맞다. 분명히 나도 생각했었다. 하지만 생각에만 머물렀지 행동으로 옮기지는 못했다.그게 성공한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의 차이다. 생각은 누구나 한다. 차이를 결정짓는 건 누가 먼저 행동했느냐이다. 내가 할 수 있으면 남도 할 수 있다는 이 한마디는 자신의 능력을 과신하거나 자만하지 말라는 경고다. 동시에 남다른 뭔가를 이루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과 구별되는 자신만의 능력을 키워야 한다는 일깨움이다. 

 

언제든지 할 수 있다고 말하는 사람은 그 언제가 되어도 할 수 없다.-스코틀랜드 속담 

 

돈으로 행복을 살수 없다고 말하는 사람은 돈을 가져본 적이 없는 사람이다.-새뮤얼 잭슨 

 이런화법은 또다른 고정관념까지 흔들어 놓는다. 이렇게, 공부가 인생의 전부라고 아니라고 말하는 사람은 공부를 해본적이 없는 사람이다. 사랑이 별거냐고 말하는 사람은 제대로 사랑을 못해본 사람이다. 

 

짐이 가볍기를 바라지 말고, 넓은 어개를 위해 노력하라-유대인 속담 

 '서툰목수가 연장탓한다'는 우리 속담이 잇다. 요즘은 '실력없는 골퍼가 골프채 탓한다'는 말도 쓰인다. 

실력도 없으면서 환경부터 탓하는 사람을 비꼬는 말이다. 그러나 사실 연장이 나쁘면 서툰 목수가 될 수 밖에 없다.

골프도 실력과 체형에 맞는 골프채라야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다.

그럼에도 본질은 포장이 아니라 내용물이다. 껍데기가 아니라 실력이다. 괜히 애면 환경 탓하지 말고 그저 내가 할 수 있는 일부터 잘하고 볼일이다. 

 

앞으로 20년 후에 당신은 저지른 일보다는 저지르지 않은 것에 더 실망하게 될 것이다. -마크트웨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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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아침 나는 왜 이러고 있는가?

..일찍일어나 책도 읽고 108배도 하고...  이것저것 한다고 얘기하니... "눈이 괜찮아? ". "그 때 일어나서 뭘 하는데?"

친구들이 그런다. 그리고 재는 도대체 왜저러나 하는 분위기다.

... 나는 왜 이러는가?

나도 모른다.  그냥 자다가도 시간을 맞춰놓치도 않았는데 어느 순간부터 벌떡 일어나고 있다. 

신기한 일이다. 이런 글을 읽고 있으면 가만히 있을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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