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

다림영 2014. 4. 3.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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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처럼 봄이 쏟아졌다 

빌려온 책은 쌓아놓고 딴짓만 한다 

어멈 비까지 오신다

팝송을 틀어놓고  개폼을 잡고 있다

늦은 오후 커피까지 들고 빗님만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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