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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드립니다. 스님. _()_
스님의 말씀을 몇 달째 들으며 거듭나고 있습니다.
오늘도 웃을 일은 별 없었지만 나쁜 일은 없었습니다.
그러고 보니 모든 것이 감사할 일 뿐입니다.
아는 이의 남편께서 큰 암으로 이제는 집에 있을 수가 없어서
멀리 요양병원으로 갔다고 합니다.
갑자기 두려워지는 일들로 소름이 돋는 저녁이어서
책을 놓고 스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입니다.
모든 이들이 수많은 근심과 아픔으로 오늘을 살고 있음을 봅니다.
그들의 문제가 제 문제이기도 합니다.
밤이 깊어갑니다.
따뜻한 집으로 돌아가는 시간이 가까워 옵니다.
무사히 하루를 잘 보낸 저를 다독입니다.
스님의 말씀이 조그만 제 가게를 울릴 때면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어제와 같이 감사한 마음 되어 물건을 정리하며 오늘을 닫습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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