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소한 풍경

고통과 추억

다림영 2012. 12. 24. 13:26
728x90
반응형

 

 

어느 목사님께서 말씀하셨다.

고통은 지금의 시각으로 보기에 고통이지 지나고 나면 추억이다. 남자들은 군대 다녀오면 다시는 

그 방향으로 볼일을 보지않는다고 하는데 그들은 살면서 때마다 군대얘기를 빼놓지 않는다. 추억하는 것이다

목사님의 말씀을 기억하며 추운날 걷고 또 걷다.

 

반응형

'사소한 풍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입춘대길  (0) 2013.02.04
겨울풍경 속 빈 집  (0) 2012.12.31
겨울의 천일홍   (0) 2012.11.20
가을의 끝에서  (0) 2012.11.15
충훈부 벚나무 길의 11월  (0) 2012.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