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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풍 도시락이나 식사 대용으로 간편하게 먹을 수 있어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는 샌드위치.
최근엔 고급 샌드위치 전문점이 늘어나면서 다양한 빵과 재료,
소스를 활용해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고급 샌드위치가 인기다.
맛과 영양을 고루 갖춘 샌드위치 전문점 레서피 따라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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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에 위치한 제니스 브래드.
부드럽고 담백하면서 쫄깃한 빵 맛이 유명해 단골이 많은 곳으로 직접 만든 치아바타로 만든 샌드위치가 인기다.
특히 지중해식 식단의 대표 재료인 채소, 토마토, 올리브와 치즈가 듬뿍 들어 있는
지중해식 샌드위치는 몸과 마음을 상쾌하게 만드는 건강 샌드위치다.
조리시간: 20min | 재료분량: 1인분 | 난이도: 중
재료: 치아바타 빵 1개, 그린 올리브·블랙 올리브 4개씩, 토마토 슬라이스 1개, 상추·양상추 2장씩,
가지 ½개, 애호박 ¼개, 양파 ⅛개, 버터 1큰술,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니스드레싱: 올리브유·식초 2큰술씩, 설탕 1큰술, 다진 파슬리·다진 양파 1작은술씩, 다진 마늘 ½작은술, 후춧가루 약간
1 치아바타 빵은 오븐에 살짝 구운 뒤 안쪽에 버터를 발라 수분을 차단한다.
2 그린 올리브와 블랙 올리브는 씨가 없는 것으로 골라 얇고 동그랗게 자른다.
3 상추와 양상추는 잘 씻어 물기를 제거하고 양상추는 가늘게 채 썬다.
4 토마토는 얇게 슬라이스하고 양파는 가늘게 채 썰어 찬물에 5분 정도 담갔다 물기를 제거해 아린 맛을 없앤다.
5 가지와 애호박은 도톰하고 동그랗게 잘라 기름을 두른 팬에 노릇하게 익혀 소금과 후춧가루로 간 한다.
6 니스드레싱을 분량대로 섞는다.
7 치아바타 빵에 상추와 양상추를 얹고 토마토, 양파, 구운 가지와 애호박, 그린 올리브,
블랙 올리브를 올린 뒤 니스드레싱을 뿌리고 남은 한쪽 빵으로 재료를 덮는다.
* 니스드레싱 프랑스의 대표 샐러드인 니스풍 샐러드의 드레싱을 응용하여 만든 샌드위치 소스.
올리브유와 식초를 중심으로 다진 양파와 다진 파슬리 등의
향신 채소를 넣어 만드는 간단한 소스로 채소가 듬뿍 들어간 샌드위치와 잘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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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콜로라도 덴버에 위치한 퀴즈노스는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샌드위치 전문점으로 우리나라에는 2006년에 처음 들어왔다.
핫 샌드위치 전문점으로 기존의 콜드 샌드위치 위주의 조리 방식을 탈피해
그릴을 통과한 따뜻한 샌드위치를 서비스한다.
조리시간: 20min | 재료분량: 1인분 | 난이도: 하
재료: 곡물 발효 빵 1개, 허니햄(허니글레이즈드햄 혹은 스모크드햄)·터키햄 4장씩, 슬라이스 치즈·양상추 2장씩, 로메인상추 4장
렌치 드레싱: 마요네즈·플레인 요구르트 2큰술씩, 다진 양파 1큰술, 다진 파슬리 ½작은술, 다진 마늘 ¼작은술, 후춧가루 약간
1 로메인 상추와 양상추는 깨끗하게 씻은 뒤 물기를 제거하고 양상추는 가늘게 채 썰어 둔다.
2 슬라이스 치즈는 반으로 자른다.
3 렌치드레싱을 분량대로 섞는다.
4 빵 안쪽에 렌치드레싱을 위 아래로 1큰술씩 바르고 로메인상추, 양상추,
터키햄, 허니햄, 슬라이스 치즈를 차례대로 올린다.
5 빵의 뚜껑을 덮고 220℃로 예열한 오븐에서 빵의 겉면이 따뜻해질 때까지 3~4분만 굽는다.
* 렌치드레싱 마요네즈, 요구르트, 다진 파슬리, 다진 마늘이 포인트인 드레싱으로
달콤하고 상큼한 맛이 조화를 이뤄 햄의 느끼함을 줄이고 채소의 신선함은 더욱 살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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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유학파 셰프가 직접 구운 치아바타 빵에 가미한 발사믹소스로 인기 있는 샌드위치 전문점이다.
맛은 물론 양이 푸짐해 한 끼 식사 대용으로도 손색없다.
작은 치아바타 빵을 식전 빵으로 무제한 제공하는 인심도 인기에 한몫했다.
조리시간: 40min | 재료분량: 1인분 | 난이도: 중
재료: 치아바타 빵 1개, 새우 5마리, 겨자채·상추 2장씩, 양파 ¼개, 에멘탈치즈 40g, 베이비채소 20g, 올리브유 1작은술,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발사믹드레싱: 발사믹식초·올리브유 2큰술씩, 설탕 1큰술, 드라이 바질 ½작은술, 다진 마늘 ¼작은술, 후춧가루·레몬즙·소금 약간씩
1 치아바타 빵은 가운데를 반 가르고 오븐에 살짝 구워 바삭하게 한다.
2 새우는 등 쪽의 내장을 제거하고 껍질을 모두 벗겨 소금과 후춧가루로 간한다.
3 에멘탈치즈는 얇게 썰고 베이비채소, 상추, 겨자채는 씻은 뒤 물기를 제거한다.
양파는 가늘게 채 썰어 찬물에 잠시 담가 아린 맛을 제거한 후 물기를 뺀다.
4 발사믹드레싱 재료를 분량대로 냄비에 넣고 불 위에 올려 끓으면 불을 끈다.
5 손질한 새우는 기름을 두른 팬에 발사믹소스를 뿌리면서 잘 익힌다.
6 치아바타 빵 안쪽에 올리브유를 약간 뿌리고 겨자채, 상추, 베이비채소, 에멘탈치즈, 양파, 새우 순서로 올린다.
7 발사믹드레싱을 좀 더 뿌리고 빵을 덮는다.
* 발사믹드레싱 발사믹식초와 올리브유, 바질 등을 함께 살짝 끓여 만드는 드레싱으로
재료 위에 따로 뿌려도 좋지만 재료를 한 번에 버무려 빵에 넣어 먹어도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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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호텔에서 운영하는 델리 & 베이커리로 빵, 케이크 등 모든 메뉴가 맛있지만
그중 창조적인 조리법으로 만든 고급 샌드위치가 최고라는 평을 받고 있다.
인기 메뉴인 치킨 커리 샌드위치는 단호박과 커리, 치킨의 조화가 색다른 샌드위치로 그릴로 눌러 만든다.
조리시간: 40min | 재료분량: 1인분 | 난이도: 하
재료: 토르티아(또는 호밀빵) 1개, 단호박 ¼개, 닭안심 3쪽, 치커리 8장, 양파 ⅛개, 시나몬파우더 ¼작은술, 넛맥·소금·후춧가루·식용유 약간씩
닭 양념: 올리브유 1큰술, 화이트와인·다진 마늘 1작은술씩, 커리파우더 ½작은술, 후춧가루 약간
요구르트커리소스: 커리파우더 ½작은술, 플레인요구르트 4큰술, 꿀 1큰술, 후춧가루·소금 약간씩
1 단호박은 찜통에 찐 다음 껍질을 제거하고 소금, 후춧가루, 시나몬파우더, 넛맥을 넣어 잘 으깬다.
2 닭안심은 반으로 자르고 심지를 가위로 잘라 제거한 후 소금, 후춧가루로
가볍게 밑간을 한 뒤 분량의 닭 양념을 섞어 잠시 재두었다가 식용유를 두른 팬에 굽는다.
3 양파는 작고 네모지게 썰고 치커리는 잘 씻은 후 물기를 제거해 작게 자른다.
4 요구르트커리소스를 분량대로 섞는다.
5 자른 양파를 요구르트커리소스에 넣어 잘 섞는다.
6 토르티아 위에 으깬 단호박, 치커리, 요구르트커리소스에 버무린 양파,
구운 닭안심을 얹고 토르티아로 위를 덮어 예열된 파니니 그릴에 살짝 눌러 굽는다.
* 요구르트커리소스 커리가루와 요구르트, 꿀 등 쉽게 구입할 수 있는 재료로
만든 샌드위치 소스로 가볍고 상쾌한 느낌이 샌드위치 맛을 더욱 산뜻하게 해준다.
출처 : 부동산 NO.1 이야기
글쓴이 : 남국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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