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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날이 열렸다.
..
겨우 9시가 넘어가는 시각에
하품을 하고 있다.
문을 연 곳이 많지 않다.
거리엔 사람들의 소리가 들리지 않고
뉴스에선 스키장 소식을 전한다.
다들 그렇게 떠났나 보다.
그제보다 어제보다 덜 춥다는데 발은 시렵다.
이제 그만 접고 집에 돌아가야 할 것같다.
이렇게 손님을 기다리는 일은 우매한 짓인지도 모른다.
일어서야 하겠다.
다른날보다 조금 일찍 정리해야 할 것 같다.
그러나 밝고 환한 얼굴로..
새날이 열렸으므로
화이팅!
아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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