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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추운 날씨. 눈도 날리고.. 바람은 너무 불었다.
수필집 하나를 읽고 있다.
그런데 전혜린의 글을 읽다가 주저 앉았었고
다시 손광성의 글을 읽으면서 사고야 말리라 한다.
어느새 퇴근시간이 되어가고있고 막내동생이 바람을 끌고 나타났다.
에드클릭스의 무심함에 한탄하다가 다 두고..
나는
월요일 책두어권 주문하고 기다리는 기쁨을 누려야 하겠다
예전엔 꼬박꼬박 한달이면 그렇게 샀드랬는데
그 기쁨을 누린지가 언제인지..
어느새 12월이 되었고
큰녀석의 휴가소식이 날아왔고
업계의 한파가 몰아쳤고
한숨을 몇번이나 쉬게 되었고
괜스레 동반자에게 퍼부어댔고
오늘도 조용하지 못해 슬펐고
내일은 휴일이고
바람이 불겠지만
나는 떠나고 싶고
소박한 서울여행을 그리고 있는데
될 수 있을지 의문이고
..
이제 일어나야 하겠다.
춥.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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