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드라마를 보면서

다림영 2009. 9. 7.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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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의 빗방울..

 

 

'다함께 차차차' 라는 드라마를 보았다.

열심히 회사생활에 임하며 집안의 기둥인 착하고 괜찮은 아들이

사랑 때문에 모든 것을 버리는 모습이 있었다.

현실이라면 그러한 일을 감행하는 이 몇이나 될까 싶다.

자기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오로지 여자만을  향하는 남자가 있을까?

아마도 그렇게 용기있는 사람을 만나기란 하늘에 별따기일 것이다.

 

드라마상이지만 정말 괜찮은 남자였다.

드라마는 현실에서 이루어질수 없는 일을 이루게 한다.

어쩌면 그 때문에 우리는 모두 눈물을 흘리며 희망을 안고

그 속에 잠시라도 빠져 있는 것일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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