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박한 여행

삼청동길을 거닐다. 그 다섯번째

다림영 2009. 6. 22.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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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덕위에 빼곡한 집들..

 

 

 단정한 길

 

 

 

이 길에 들어서면  예쁜가게들 처럼 예쁘게 걷게 된다.

 

 

 

살짝 엿보는 가게 실내..

 

 

 

카메라에 이상이 있나보다.

 

 

 

 

봉숭아 가 벌써 피었다.

 

 

 

이가게는 멍멍이가 지키고 있나보다.

 

 

 

 

서너살 여자아이들이 굉장히 좋아하는 분홍색 천막..

 

 

유리창의 흰글씨도 소녀처럼 예쁘고..

 

 

길따라 가다보니 웬 기와공장이 나왔다.

공장도 운치가 있고

 

 

 

 

모든 골목이 아름답다.

 

 

 

 

 

 

 

저기가 우리집이었으면 참 좋겠다.

 

 

 

 뒷골목으로 들어갔더니..이런 지도가 있다.

굉장하다.

 

 

 

 

복잡한 전기줄 조차 잘 어울리는 동네..시간은 흐르고..

 

 

 

 

저사람은 저 가게 주인일까?  책을 뒤적이고 있다.

간판도 눈에 들어오고 흰벽돌도 예쁘고

 

 

 

 

아름다운 거리

그러고 보니 북한산이 이곳을 지켜주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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