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번이고 들여다보게 되는 책 -다시 들여다 보며 이기주작가님의 이야기속에 잠긴다. 말의 품격을 위해 인간의 품격을 위해 ..오늘도 품격을 생각하며..돌아보며 스스로 원하지 않아도 나도 모르게 품격을 잃는 길을 걸을 때가 있는 것은 평상시에 닦아 놓지 못한것임을 ...-()- " 인간은 자연을 닮은 소우주다. 인간의 말은 작은 우주에서 생명을 읽는다. 그러므로 들리는 것을 듣는다고 해서 다 듣는 것이 아니다. 귓속을 파고드는 음성에서 숨겨진 메시지를 포착해 본질을 읽어내야 한다. 상대방이 가슴에서 퍼 올린 말을 귀가 아닌 가슴으로 느끼려면 반드시 그래야 한다. 소중한 사람의 마음에 가닿으려는 진심이 조금이라도 남아 있다면 가슴 한구석에 작은 운주당을 세워 봤으면 한다. 지금 당신앞에 있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