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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 한달여만에 산행을 감행하고
자주 들리던 칼국수집 난롯가에 앉아 훈훈한 감동으로 아이처럼 좋아했다.
평범한 일상은 얼마나 큰 행복일까
남다른기쁨을 찾지 않기로 한다.
사소한 일상이 탈없이 매일아침이 열리고 아늑한 밤이 찾아오듯이
가슴 아픈일 없이 그저 그만하기를 기원했다.
늘 스쳐지나며 보던 풍경도
어느날 부터는 각별한 모습이다.
건강한 몸 그리고 마음으로 이세상의 아름다움을 오래 오래 뜨겁게 지켜 볼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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