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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해 내는 힘은 어디에서 오는가

.. ..가변적 보상이 있든 없든, 습관이 되면 흥미는 영구히 지속되지 않는다. 자기계발여정의 어느 시점에서 누구나 같은 도전에 직면한다. 지루함과 사랑에 빠지는 것이다. 우리는 모두 성취하고 싶은 목표, 도달하고 싶은 꿈을 가지고 있다.하지만 이를 위해 노력하는게 쉬워지든 흥미가 계속 유지되든, 그저 그 일을 하고 있고 눈에 띄는 결과를 얻어낼 만큼 계속하지 않는다면 그 일을 더 잘하려고 애쓰는 것이 중요하지는 않다. 우리는 습관을 간신히 시작하고 구준히 해나가지만 어느 날엔가 분명 그만두고 싶어질 때가 온다. 사업을 시작했는데 어느날인가 출근하고 싶지 않아진다. 체육관에 갔는데 갑자기 운동을 끝까지 하고 싶지 않아진다. 글을 쓸 때가 됐는데 어느날 갑자기 타이핑하기가 싫어진다. 화가나거나 고총스럽거나..

행복은 그야말로 우연히 일어난다

.. .. .. 아무리 마음을 뻗어도 소유할 수가 없기 때문에, 그저 그 세계속으로 걸어들어가거나 곁에 머물며 적당히 누려야 하는 것들이 많다. 행복이야말로 그렇다.사람들은 불행을 감수하면서가지 행복을 움켜쥐려 애쓴다. 하지만 거의 접근했다고 생각하는 순간 신기루처럼 사라지는 것이 행복이다. 어덯게 해야 행복에 도달할 수 있을 까. 죽기전에 행복이란 낙원에 도착할 수 있기는 한 걸까 . 행복이란 물까. 불행하지 않은 상태가 행복인가. 혹시 기쁨과 즐거움과 성취감 따위를 우리가 행복이라고 착각하며 사는 것은 아닐까 . 이런 물음에 난 답할 수 없다.여전히 행복이 무엇인지 알지못한다. 어떤 방법과 절차로 그것을 쟁취할 수 잇는지에 관해서도 나는 관심이 없다. 행복 앞에서 부산을 떨고 싶지 않다. 행복을 확신..

운이 당신이다 ㅣ야마자키 다쿠미 ㅣ여선미 옮김 ㅣ이다북스

... .. "운은 '바람'같다. 운은 바람처럼 기류를 타고 상승하거나 하강하기도 하면서 늘 우리 주변에 머물러 있다. "그것봐, 운 따위는 이 세상에 없다니까?"하면서도 운이 오기를 애타게 기다린다. 야구에서 와야플라이라고 생각했던 볼이 바람의 영향으로 장외 홈런이 되는 것처럼 운이 순풍에 돛을 단 듯 내 편이 되어 주었을 때는 좋은 결과를 선물 받기도 한다. 고등학교때부터 400미터 허들 선수로 활동했던 나로서는, 스타트를 끊은 시점부터 힘이 넘치는 반 바퀴까지가 '순풍'의 도움을 받는다면, 체력의 한계를 느기는 나머지 반 바퀴는 '역풍'과 싸우는 구간이다. 그것은 누구나 마찬가지다. 역풍으로 인해 보폭이 바뀌면 일단 자기가 가진 실력을 발휘하기 힘들고 기록도 떨어질수밖에 없다. 그렇다고 역풍 그 자..

50~60대은퇴원칙 6가지

... .. ... 국민연금공단 경인지역본부 노후준비서비스팀- *위험자신 투자 비용줄이기 유동성낮은 자산매각 등 투자위험 줄이는 방향 재조정 *부동산비중 60%이상이면 40%이하로 낮추는 자산배분 전략수립필요. *불의의 사고질병으로 사망시 배우자나 자녀의 상속 자산을 받을 수 있도록 대책강구 *부인에대한 사전증여, 거주용부동산 부부공동명의로 전환, 남편사망시 종신보험 수령인을 부인으로 지정하는일, 유언장 작성 미리준비해야 한다.

기다릴 수 없으면 위로 할 수도 없다

... .. .. 우리를 둘러싼 모든 것은 시간이라는 바람앞에서 언젠가는 허물어지고 만다. 영원한 감정도 존재하지 않는다. 기쁜 감정이든 슬픈 감정이든 모든 감정은 나름의 유효기간을 지닌다. 우리가 타인을 위로할 때 "시간이 지나면 괜찮을 거야"라는 말을 입버릇처럼 내뱉는 것도 이 때문이다. 하지만 슬픔의 한복판을 가로지르는 사람의 입장에선 "시간이 약이야" "사라지지 않는 감정은 없어요" 같은 말을 듣는 순간'좋은 말이지만 내게는 와닿지 않는 것 같아요'라는 표정을 지을지 모른다. 왜냐하면 그 사람의 시간은 삶의 하류로 흐르지 않고 슬픔이라는 웅덩이에 빗물처럼 고여 있기 때문이다. 마음이, 슬프메 묶여 있기 때문이다. 나 역시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질 거란 말에는 잘 기대지 않는 편이다. 그런말이 입밖으..

등불 -코를렌코 korlenko ,러시아

언젠가 아주 오랜 옛날, 어두운 가을 저녁에 나는 배를 타고 침울한 시베리아의 강을 지난 일이 있었다. 갑자기 저 앞에 툭 튀어나온 시커먼 산기슭에서 조그만 등불이 반짝했다. 등불은 강하게, 그리고 아주 가까이서 빛나고 있었다. "아아, 고마워라!" 그는 기뻐서 말했다. "숙소가 가까웠나 봅니다." 사공은 머리를 돌려 어깨 너머로 등불을 바라보더니 묵묵히 노를 저어갔다. "아직 멀었습니다." 나는 사공의 말을 믿지 않았다. 등불은 어둠 속에서 저 앞에 나타나 저렇게 서 있지 않은가. 그러나 사공의 말은 옳았다. 실제로 등불은 멀리 있었던 것이다. 어둠을 뚫고 저렇게 가까이 다가와 반짝이며 기대를 갖게 하고 사람을 자기곁으로 오라고 손짓하는 것이 모두 다 밤에 비치는 이 등불의 속성인 것이다. 다시 세 번..

비가온 다음에는

.... .. .. ... .. .. 비가온 뒤의 날씨는 맑고 깨끗한다. 사람의 일도 그러할 것이다. 그러나 어떤 각별한 노력없이는 그렇지도 않을 것 같다. 좋은말은 좋은생각을 하게 되고 좋은 행동으로 안내한다. 사람은 부족한 것이 많기에 끊임없이 노력하고 공부해야 하는 존재다. 오늘도 소중한 하루가 열리고 감사하게도 건강을 주신 신이 있어 이렇게 새벽을 누릴 수 있는 것이리라. 다른것은 밀쳐두고서라도 그 하나만으로도 족히 행복하다. 좋은하루의 시작이다 -()-.. .. ....

습관에 대하여 -

.. 매일 침구를 정돈한다면 나는 체계적 인간이라는 정체성을 만드는 것이ㅏ. 매일 글을 쓴다면 창조적인 사람이라는 정체성을 만드는 것이다. 매일 운동을 한다면 운동하는 사람이라는 정체성을 만드는 것이다. 20년간 매주 일요일 교회에 갔다면 이는 종교적인 인간이라는 증거다. 매일 한 시간씩 생물학 공부를 한다면 이는 학구적이라는 증거다 눈이 오나 비가오나 체육관에 간다면 이는 열심히 운동한다는 증거다 이런행위를 반복해나가면 증거가 서서히 쌓이고, 자아상이 변화하기 시작한다. 글을 한 페이지 쓰는 매 순간 나는 글 쓰는 사람이다. 바이올린을 연습하는 매 순간 나는 음악하는 사람이다. 운동을 시작한 매 순간 나는 운동하는 사람이다. 직원들의 힘을 북돋는 매 순간 나는 리더다 작은 습관 하나하나는 각각의 결과를..

나를 미루어 상대를 배려하는 한마디의 힘

.. .. 기소불욕물시어인己所不欲勿시施於人 공자와 같은 철학자가 추구했던 심오한 이치를 평범한 우리가 알기는 어렵다. 하지만 공자는 우리의 이러한 고민을 알고 있다는 듯이, 자신의 철학을 하나로 집약해 말해주고 있다. (우령공)을 보자 제자 자공이 공자에게 물었다. "한마디 말로 평생토록 실천할 만한 것이 있습니까?" 공자가 대답했다. "그것은 서恕이다. 내가 원하지 않는 바를 남에게 하지 말라는 것이다." 두 사제간의 대화에서 공자가 추구하는 바가 잘 나타난다. 공자가 평생 실천했다는 서恕는 같이라는 뜻의 여如와 마음 심이 心이 합쳐져서 생긴말이다. '상대와 같은 마음이 된다' 는 뜻으로 오늘날 우리가 많이 쓰는 공감共感과도 같은 의미다. 상대와 같이 느끼고 한 마음이 되면 상대의 마음을 헤아리게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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