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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좋은 글 877

사실 지금도 충분하다

.. .. 자신에게 말하라. 다른사람에게도 말하라. 이말을 널리 퍼트리자. 사실 지금도 충분하다. 사람들에게 잘해라 어느날 아침 덴버 공항에서 한 후드티가 내 눈을 사로잡았다. 옷에 바로 이 문구가 쓰여 있었다. 나는 즉시 그 후드티를 샀다.그건 짧고 명확한 메시지를 사람들에게 편하게 보여줄 수 있는 광고판이니까. 곤경은 평범한 사람들이 특별한 운명을 맞이하도록 준비하게 한다. 정말 그렇다. 우리가 역경과 싸울 대 운명은 적당한 때를 알아챈다. "좋아, 네 힘은 잘 봤어. 그런 너를 위해 내가 특별한 걸 준비했지." 힘든 문제에 대해 말하기 보단 축복받은 것에 대해 말하라. 맞는 말이다. 인생에서 잘되고 있는 일에 집중하는 것이 가장 좋다. 생각이 곧 에너지이기 때문이다. 굳이 힘든 문제에 에너지를 모으..

캘리그라피붓/모든 것은 지나간다

.... .. .. .... .. .. 모든 것은 지나간다. 어제는 서울의 봄을 보았다. 집에 돌아와 그와 관련된 영화를 이어 2편을 보았다. 그렇게 지난날 알고도 모르고도 지나온 우리의 겨울을 만나며 각별한 생각에 젖는다. 겨울은 지나갔으나 그겨울의 횡포는 생생히 기억되고 회자되고 있다. 아픈것은 지나가도 아프게 남아있으나 아픈만큼 성숙하게 자리하고 새살을 돋우게 한다. 정의롭고 아름다운 이들의 처절한 희생속에서 우리의 오늘이 굳건해졌다. 귀하고 감사한 하루를 시작한다. -()-

명심보감 중에서 -사람을 앎에 얼굴은 알지만 마음은 알수가 없다

.. .. 명심보감 호랑이를 그릴 때 가죽은 그리기 쉬우나 뼈는 그리기 어려우며, 사람을 앎에 얼굴은 알지만 마음은 알수 없다 흰 옥을 진흙 속에 던지더라도 그 빛은 더랍힐 수 없고, 군자는 혼탁한 곳에 가더라도 그 마음을 더럽히거나 어지럽힐 수 없다. 따라서 소나무와 잣나무는 눈과 서리를 견뎌내고, 밝은 지혜는 위험과 어려움을 건널 수 있다. 한 줄기 푸른 산, 경치가 그윽한데 앞 사람의 논밭을 뒷사람이 거둔다. 뒷사람은 거둬들였다고 해서 기버하지 말지니 다시 거둘 사람이 뒤에 있기에 .- 세상일은 돌고 돈다. 여지를 남겨 화건을 줄이고 자신의 마음을 먼저 살펴 평온을 찾아야 한다. 내가 먼저 취한다고 기뻐하지 말고, 다른 사람이 가져갈 몫도 헤아리는 배려를 해야 하지 않을까? 만족할 줄 알아 늘 만족..

욕심을 내려놓고 원을 세운다/법륜스님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는 데는 일반적으로 네 가지 경우의 수가 있어요. 첫째, 하고 싶은데 해도 되는 상황, 둘째, 하고 싶은데 못하는 상황, 셋째, 하기 싫은데 안 해도 되는 상황, 넷째, 하기 싫은데 해야하는 상황입니다. 하고 싶은데 해도 되는 상황이면 하면 됩니다. 하기 싫은데 안해도 되는 상황이면 안 하면 그만이에요. 다시 말하면 우리 인생의 절반 정도는 자기 좋을 대로 하고 살 수 있어요, 문제는 하고 싶은데 하면 안 되고, 하기 싫은데 해야 하는 상황이 벌어진다는 거죠. 이렇게 해도 자기 하고 싶은 대로 하면 불행을 자초하게 됩니다. 따라서 아무리 하고 싶어도 해서는 안 되는 일은 하고 싶은 마음을 내려 놓아야 합니다. 또 아무리 하기 싫어도 해야만 하는 상황이면 하기 싫은 마음을 내려 놓고 해..

법상스님인생조언

... .. .. .. .. .. 휴일아침에 작업을 많이 한다. 어제 집에 돌아오면서 '아차' 했다. 안경을 두고왔다고 생각한 것이다. 한숨이 절로나왔다. 눈이 없으면 보질 못하는데 .. 하다가 스님말씀을 한참 들었으므로 생각이 바뀌었다. 이것도 인연이구나 나와 안경과의 인연 ... 다른일로 시간을 수놓아야겠다고 생각을 고쳐먹었다. 이 일이 어떤 좋은일을 가져다 줄지 모른다 하고... 아쉬움으로 가득했으나 그래 괜찮다 했다. 토요일 글씨에 미쳐서 종일 아무것도 안하고 펜과 붓과 씨름하다가 시간이 늦었던 것이다. 하여 챙겨야 할 것들을 두고 왔으려니 했다. 지난밤 꿈의 몇몇 장면이 선명했다. 스님말씀들을 듣는 것에 주력하니 꿈도 스님의 방이다. 내 책상옆엔 무엇이 가득하고 스님의 간식을 챙겨드리고 문밖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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