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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나 호칭을 부를 때마다 감탄 , 축복, 감사의 마음을 가진다면 자신을 낮추는 겸손함을 깨달을 수 있다.그리고 만약 우리가 예의를 갖춰 서로를 공경하는 법을 이해한다면 모든 관계는 부드럽고 친근하게 바뀔 수 있다.
사랑은 가장 아름다운 이름이다.
이름은 아주 중요하지만, 지나치게 따진다고 해서 꼭 좋은 건 아니다. 자신이 누구인지 알고 해야 할 일이 뭔지 아는 게 다른 사람에게 어떻게 불리고 어떻게 평가받는지보다 더 중요하다.
현대인들은 자기 이름에 연연하는 경우가 많다. 자신의 인생목표가 뚜렷하지 않아 노력해도 효과가 없거나 좋은 인연이 없는 걸 부모가 이름을 잘못 지어준 탓이라고 생각하고 작명가를 찾아가 개명하려한다. 이렇게 개명한 이름은 주로 특수한 글자를 사용하기 때문에 쉽게 식별해낼 수 있다. 사주에 금이 부족하면 개명할 때 쇠금金'이 부수인 글자로 이름을 짓고 , 물이 부족하면 물수水가 부수이거나 들어가 있는 글자로 이름을 짓는다.
우리는 그동안 [심경]을 다루면서 '관자재보살'이란 이름의 해석에 특별히 집중했다. 하지만 부처가 사리자에게'삼세의 모든 부처'를 언급한 점도 살펴볼 필요가 있다.
불교에서는 무한한 시간과 공간에서 헤아릴 수 없을 만큼 않은 부처가 출현해 중생을 교화했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불교 문헌에는 신령과 부처를 다양하게 부르는데, 아마도 중생이 이름을 정확하게 기억하지 못해 기도를 올릴 대 '천지신명이시어!'라고 개괄적으로 호칭했기 때문일 거다. 그래서 나는 모든 이름이 세상에 축복을 가져다준다고 믿는다.
그중에서도 사랑은 가장 아름다운 이름이다.
내면에서부터 자신이 누구이고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를 깨닫고 사랑과 신념이 모든 것의 바탕이 된다면 다른 사람이 어떻게 부르고 평가하는지는 중요하지 않게 된다.
자신을 믿으면 아무리 힘든 난관을 만나도 노력해 헤쳐나갈 방법을 찾을 수 있다. 자신을 축복하고 선량한 마음을 가지기만 한다면 더 많은 행운을 얻을 수 있다.
20년 넘게 알고 지낸 친구중에 유행에 민감한 친구는 좋은 이름을 가지고 있었음에도 운명을 바꾸고 싶어서 개명했다. 그렇게 개명한 이름은 글자가 특이하고 발음하기도 어려웠다.
이름의 음과 뜻이 나쁜 의미를 연상시키지 앟는 이상 나는 개명을 추천하지 않는다. 하지만 친구가 운명을 바꾸고 싶어서 개명한 만큼 진심으로 축복해주고 개명한 이름으로 부르려 노력했다. 다른 친구들은 오랫동안 습관이 됐다는 이유로
계속 이전 이름을 불렀지만, 나는 친구가 새로운 운명을 가지게 되었다는 걸 상기할 수 있도록 새롭게 개명한 이름을 부르려 노력했다.
한편 이전에 탄 택시에서 여성운전자가 내가 쓴 책을 읽었을 뿐만 아니라 매일 진행하는 라디오프로그램도 듣는다고 하면서 팬이라고 한 적 있다.
그렇게 즐겁게 대화를 나누던 중 나는 무의식적으로 사업등록증을 보게 되었고 , 여자 이름에 잘 사용하지 않는 '번역할 역譯자가 쓰인 걸 발견했다. 이에 내가 혹시 개명하셨나요?" 라고 물었다.
내 질문에 그의 눈이 붉어지더니 자신의 기구한 운명을 한탄하며 울기 시작했다. 순간 나는 사주 전문가처럼 그에게 설명해주었다. "이름에 있는 '역'자는 '말씀언言,눈목目, 행복행幸'자로 구성되어 있습니다.행복한 일을 많이 말하고 보라는 의미입니다. 그러니 이제 부정적인 생각은 멈추고 항상 행복과 관련있는 일을 보고 말하려 하며 긍정적으로 인생을 생각하세요."
설명을 끝내자 그가 울음을 멈추고는 살짝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우 선생님은 저를 잘 아시네요."
상대방을 예를 갖춰 부르면 축복이 끌려온다.
가장 높은 숭고한 지혜는 가장 기본적인 일에서부터 시작된다. 수행도 마찬가지다. 가정에서 부모에게 효도하고 형제들과 우애를 쌓는 것에서부터 시작하다.
원망, 후회, , 연민을 멈추고 자신을 사랑하라.
마음속으로 자신에게 공감하는 것이 자비의 시작이다. 설사 약간 부족한 면이 있더라도 자신을 사랑할 수 있어야 한다. 이름을 포함해서 자시자신을 사랑하라. 세상 모두에게 버림받은 것 같은 때 더욱 더 자신을 사랑하고 아껴라.
책 마음이 편해지는 반야심경의 말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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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명에 관한 내 생각 ---
때로 철학을 볼때 이름에 극구조인 경우를 만나기도 한다. 고개를 흠칫하며 나는 그에 관한 성명풀이를 해준다. .. 옆에 있는 글자와 상극일경우 가장 먼저 나타나는 것은 몸의 취약부분일 경우가 많다. 대부분 그 얘기를 건네면 고개를 끄덕인다. 그러며 그것때문에 병원에 다닌다는 말을 듣게 되는 것이다.
신기한 일이다. 나는 배워서 하는 얘기지만 .. 어찌 이름대로 그런것들이 신기하게도 작용하게 되는지 말이다.
영화 '파묘'에서 최민식님이 얘기를 한다. '물은 불을 이기고 불은 금을 녹이고 젖은나무는 금과 맞설수 있으니...' 하며 젖은나무를 들고 대항한다...
자연의 순리이기도 하고 명리학에서는 기본적인 얘기이다.
이러한 우주의 이치가 영화에서도 나오지만 성명학... 이름에서는 더우기 피해갈 수 없다.
예쁜이름을 짓는다, 특별한 이름을 짓겠다 하고 요즘 부모들은 자신들이 짓는 경우가 많다. 내 아이의 이름을 짓고 서로가 기쁘고 즐겁다면 말리진 않는다.
그러나 이름에 관해서 불리는 소리만을 따져서 짓는것은 살짝 접고 시작하자.
알아보고 찾아보고 많은 연구를 해서 짓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평생을 그를 따를 것이니 말이다.
얼마전 사십대초반의 결혼한 부인이 이름을 개명하고 싶다고 찾아왔다.
그녀는 어릴때부터 촌스러운 이름때문에 너무 싫었다고 했다. 결혼을 했고 아이가 있지만 이름을 바꾸고 싶다고 했다.
파묘에서 얘기한 '불은 금을 이기고..토는 물을 이기고 .. 젖은나무는 금과 맞설수 있으며... 기타... '를 이름에 대입해 보았다. 그녀의 이름에서는 토가 목에 극을 당하고 있었다.
그녀의 이름은 내 시대 때의 이름이었다.
부르기엔 나쁘지 않았지만 세련미는 시대에 뒤떨어져 있는 여자이름이었다.
세련미를 얘기하기보다 우선 그녀에게 몸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목과 토의 만남이니 목은 토를 해치게 된다.
토와 관계된 뜻은 피부나 척추 혹은 당뇨 등의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얘길 건넸다.
그녀는 그로 하여 병원에 다니고 있다고 했다. 젊은나이지만 깨끗하지 않은 피부를 가지고 있었고 디스크도 있었다.
그녀는 세련되지 못한 자신의 이름에 손을 대고 싶었지만 사실 건강이 더 문제라고 나는 보았다.
이름에 별 신경을 쓰지 않는 사람은 나이들다보면 여기저기 아픈 것은 당연한 것이고 무슨 그런얘길 하는가 하는 사람도 있을것이다.
공부하기전 나 또한 그러한 것을 믿지 않았으나 명리학 공부속에 있으니 신경을 쓴다.
이름을 물어보면 사람들은 일단 한자의 뜻을 얘기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훌륭한 뜻이 내 이름자에 있소' 하며 고개를 세운다. 불리는 한글의 상생구조는 모르는이가 태반이니 한자에 치우치는 것에 나는 불편한 것이다.
이름을 지을 때에
공부한바 내 기준으로
충분히 공감할 만한 세련미의 글자를 몇개 적어놓는다.
그리고 의미있는 한자를 찾는다.
다음
사주상 부족한 오행은 한자로 넣어주고
성명학의 기본인 한자획수를 맞춰주고
한글이름은 서로 상생관계가 되어야 하고
추가하는 것은
재물또한 염두에 두는 것이다.
또한 이름을 부를때 가급적 순조로우면 더 좋고
양과 음의 글자가 조합이면 더욱 좋고
..가령
이런식으로
'강민'..'우현'.. '민주'...
받침이 다 들어가면
한자의 의미가 좋다고 해도
'현선' ..받침이 다 들어가니 부를때 힘이 들어간다. 조금 불편하다...
사실 '순복' 얼마나 편안하고 웃음이 지어지는가..
받침이 두개 다 들어가나 한글 이미지가 순조롭고 평안하다. 한자도 분명 그런 의미를 담고 있다.
그는 우주의 기가 돌아돌아 그에게 갈 수 밖에 없다고 나는 생각한다 .
부르는 사람 들리는 사람이 미소를 머금게 되니 말이다.
그러나 이런 이름을 좋아하는 이는 현대인으론 전무후무할수도 있다.
나 같은 사람 빼고는...
이름을 짓는 데는 맞출것이 한두개가 아니다.
아이의 이름을 지을때는 한자의 의미를 너무 부여하지 말고
가급적 성명학 책도 사 보고 오행은 듣기만 해도 알것이다.
이러한 공부를 조금 해서 짓는다면 마음이 편안할 것이다.
많은 것을 염두에 두고 머리를 싸매고 고쳐보지만 완벽하게 맞출수 있는 이름은 세상에 없다.
이것을 맞추면 저것이 삐끗하고
저것에 손을 보면 이것이 기울어지게 되는것이다.
그리고 또한 염두에 두는 것은 '큰글자' 는
아래 동생에게 쓰지 않는 것,
위의 형에게는 작은 글자를 넣지 않는것이다.
가령 이런 것이다.
'소' 小,少자는 한자로 여러의미의 다른 한자가 있지만 ..
불리는 한글로도 충분히 우린 떠올릴 수 있다. '소'자가 작고, 적은 것임을...
위의 큰 아이에게 '소민'이라던가 '소영'이라던가... 하는 것...
이름은 지극히 예쁠 수 있으나..
불리는 이름에서 소는 작은, 적은 느낌을 받게 하는 것이다.
또 아래동생에게 '대', '태'자를 쓰는것...
동생에게 태민.. 대영...
이런류의 이름을 붙이는 것은 위의 사람이
그 영향을 받게 된다는 얘기다. ..
성명학 책에 나오는 말씀이다.
큰 신경을 쓰지 않을 수도 있는 것이겠지만 나는 신경쓴다.
또한 '단' 자는 한자로 좋은의미가 있을 수 있으나 소리나는대로 생각할때 '단축' ,'단명'..이렇게 짧게 가는 글자다. 의미가 금방 떠오른다. 이런 글자는 가급적 이름에 사용하지 않는것이다.
한자의 의미에 무게를 두는 것보다 불리는 이름의 이미지가 더 중요하다고 본다.
나의 아이들은 모두 돌림자로 쓰고 있고 여자이름 같게도 들린다.
해서 아이 이름을 바꾸게 되었는데 그때 나는 공부하고 있지 않을때였다.
단지 여자이름 같았고 또 아이가 너무 순해서 그런이유만으로 철학원에 갔다가
단번에 받은 이름인데
공부에 깊이 들어가 알고보니 위의 사람을 방해하는 글자를 둘째에게 넣어준 것이다.
작명가는 아마 돌아가셨을터라 생각하는데 이름있는 분이라 했다.
이해는 한다. 맞출수 없는 어떤 부분이 분명히 있었을 것이다.
그다음엔 그냥 놓아두었으나..
언제나 둘째의 이름을 부를 땐 가급적 '둘째야' ' 둘째씨'.. 하고 부르고
카톡을 할때도 '둘째'를 어김없이 앞에 꼭 넣으며 얘기를 하게 된다. 가족과 이야기 할때는...
각기 개인으로 보면 문제가 없을 것이나 이름을 짓는 사람에겐 어쩔 수 없는 일이다.
또.. 이런이름이 있다. '순복'... '순금'......순복은 늘 얼굴이 밝았고 그를 살펴볼때 정말 복 이 있는 사람이다.
나보다 훨씬 젊지만 시대에 약간 뒤에 있는 이름이었으나 그는 언제나 자신의 이름을 사랑했고 긍지가 있다.
때로 순복이란 이름이 많기도 할 것이고 어떤사람은 그렇지 않을 경우가 있기도 하겠으나 내가 본 사람은 그러했다.
또 순금이란 이름을 지닌 사람은 내 기준으론 상당히 부자였고 건물의 세로 나이들어서도 돈잘버는 사람만큼 되고 일반보통의 사람보다 금에 대해 신경을 많이쓰고 신기하게도 '금'을 많이 쌓아둔 사람이었다.
그러나 금이 많으면 반드시 치이는 것이 있는데 그것은 이름엔 보이지 않으나 목이다. .. 금은 나무를 친다.
나무는 안정이고 평화고 순리다. 그에겐 주변 보통의 사람들이 함께 하는 것이 있는데 그는 그것이 사라졌다. 그래서 그는 외로워한다.
이것은 누구나 그럴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할 수는 있는 문제지만 이름을 짓는 사람에겐 간과할 수 없는 이야기인 것이다.
철학 을 막 공부하기 시작할때 나는 내 이름을 그냥 둘 수가 없었다.
여기 저기 찾아보고 괜찮아 보이는 작명가에게 이름을 부탁했다...
꽤 큰돈을 주고.. 10년이 채 안된이야기다.
그때 나의 큰아이이름도 함께 작명했는데..
큰아이는 아무리 이런저런 설명을 해도 움직이지 않는다.
사주그림을 그려보면 아이는 산이다. 큰산이 사주에 몇개나 되고 따뜻하다.
절대 어떠한 일이 있어도 잘 움직이지 않는다. 산이니 늘 그자리에 있고 따뜻하니 남들은 별스럽게 보지 않을 지라도 자신은 어떤것도 부럽지 않다.
옷을 하나 사도 남자임에도 솔기를 들여다본다.
남자가 어떠하면 안된다가 아니라 생각이 깊어 지하 몇층에서 부터 시작하는 것이다.
여행을 가도 숙소하나하나 기타 갈 곳에 대해 남들이 두어번 보고 하는 것에 몇배나 더 살핀다.
그리고 맨 마지막 움직인다.. .
나는 그를 볼수가 없다. ... 조바심이 나서..
그는 나를 볼수가 없다. 산꼭대기에서 나를 내려다보니... ..
산위에서는 저 아래에 있는 작은 것들은 모두가 개미같은 것이다.
그의 작명값은 거대하게 치뤘으나 움직임없는 큰 산으로 할아버지께서 지어주신 거대한 바다를 내려다보며 세상을 별스럽지 않게 보고 산다.
우뚝 자리하며 움직임이 없이 선택한 한 일에 어떤 누가 얘기해도 그곳에 있고 자기혼자만의 세상을 살아간다. 아마도 머지않아 10년을 살피는 운의 환경은 숨어있던 노력의 글자가 햇빛을 보니
분명 새로운 것을 준비하게 될 것이다. 무궁무진하게 노력하는 시절이 그에게 찾아들 것이다. 이름은 별스럽게 받아들이지 않으며...
돌아보면 나는 항상 성급했다. 늘 조절하려 생각하고 생각하지만 남보다 언제나 빠른 행동에 후회를 많이 한다. 지나고 보면 내가 얼마나 급한사람인지를 깨닫게 되는 것이다.
한때 공방을 생각하며 장인을 꿈꾸며 기술을 익히던 때가 있었다. 나는 그러한 것을 좋아했다. 손재주도 있다. 그런데 늘 선생님은 내 뒤를 따르며 얘기하는 것이다." 급해요 . 조금 더 다듬으세요.. 안됩니다. .. "
나는 늘 심혈을 기울에 칼을 갈고 부지런히 남보다 더 움직이며 다듬는 것이었는데 그의 눈에는 그렇게 보였던 것이다.
선생님은 느린 사람이었다. 장인은 그러한 사람이 되는 것이다. 분명 사주를 펼쳐보면 큰아이와 비슷할 것이라 생각한다.
나의 사주는 큰그릇은 아니지만 세상의 밝음을 위해 나자신 또한 따뜻하게 하기위해 스스로 부지런을 떨어야 한다.
항상 바쁘게 움직여야 하고 그것이 남들보다 한발 더 앞선다. 생각하면 바로 실행하는 것이다.
10년이 관장하는 큰 운이 그래도 따뜻한 글자가 받쳐주어 젊을때보다 훨씬 사람이 순해지긴 했다.
나름 공부를 하기 때문이기도 하고 공부의 글자가 강력하게 받쳐주고 있으니 또한 그러할 것이다.
그리곤 이름을 바꾼것을 후회했다. 한자의 의미에 큰 생각을 담진 않지만.. 그 의미도 별로였고 ...모든 것을 맞추었으나 부족했다.
사주구조가 쉽지 않아 그럴수 있는 것은 이해하지만 지금의 내가 손을 본다면 아마도 순복이 같은 이름에 마음을 쓰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다. 나이가 드니 그럴수도 있겠고, 건강하고 복많은 것이 최고다. 도시적인 이름이 무슨 소용일까 싶다.
원래의 이름은 별스럽지 않고 세련미는 없지만 정이가는 이름이었다. 그땐 보통 한 반에 서너명 있는 이름이다. 지금의 이름과 옛 이름은 한글의 구조는 별반 다를 것은 없다.
이미 선택되어진 이름...
사랑하며 껴안으며 자신있게 쓰면 되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매일 공부하며 나를 다듬는 것이 인생의 목적이고 이름은 부수적인 것일 뿐일 수도 있다.
한글이름은 서로돕는 상생의 구조여야 하는 것은 작명에 있어 첫번째다.
그렇지 않은 사람들이 성공의 길로 가는 사람도 많다. 깊이 살펴보면 반드시 문제가 있음을 보기도 한다.
건강이 그 일번이다. 살다보면 좋은일만 있는 것도 아니니 별스럽게 생각하지 않을수도 있지만 말이다.
특별한 이름을 찾다가 잘못 빈한 이름을 맞이하게 될 수도 있다.
너무 특별한 것을 찾지 않는 것이 좋겠다.
그 한자의 의미는 별로인 경우가 많고 획수 또한 맞추기 어렵다.
이름에 쓰지 않는 경우도 만나게 된다.
이름에 대해 의뢰가 들어오면 깊은 생각에 빠져 몇날 며칠을 다듬고 다듬으며 고뇌가 깊어진다. 한 사람의 인생에 있어 이름만큼 중요한 것 또한 없으니...
또한 최고의 이름이 나온다는 것이 심히 어렵다.
성공, 재물, 가족, 안정.. 이 모든 것을 다 맞추는 것은 거의 불가하다.
사주를 바탕에 두고 전체구조를 맞추어야 하므로..
때로 이름만 바꾸면 천지가 개벽하듯이 운이 좋아진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많다.
그러나 그것은 사주의 때.. 계절... 좋은글자의 긴 운이 들어오고 내 사주의 글자가 그를 받아주어야 하고
이것이 이름과 맞물려 져야 좋아지는 것이다.
사주는 그사람의 생각과 판단과 실행이라 선생님은 말씀하셨다. 그러니 내 운명은 내가 끌고 가는 것이다.
내이름을 사랑하고 내 이름에 좋은의미에 따라 긍지를 지니고
즐겁게 세상과 마주하며 내길을 걷게 되면 좋은때는 반드시 온다.
때로 풍파도 있는 것이 인생이니 그것이 인연이다 하면 맞서 지나면 되는 것이며..
인연이 끝나면 언제 그러한 일이 있었냐 하듯 봄바람이 어디선가 불어오기도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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