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만권을 읽으면..

백년두뇌/하세가와 요시야/북라이프

다림영 2022. 11. 25.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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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력을 높이려면?

기억의 갈고리를 자극하자

---명함을 교환한 상대에 관한 정보를 자신과 관련있는 정보와 엮어서 기억하자. 이름이 똑같은 친구, 상대방의 고향 특산품중 자신이 좋아하는 음식, 얼굴이 닮은 연예인, 그냥 일어난 사건 등과 연결하자. 

각각의 정보가 기억의 갈고리 역할을 해서 상대방에 대한 정보를 쉽게 기억하도록 도와준다. 

 

정보의 인풋만큼 아웃풋도 중요하다.

---정보를 인풋한 직후에 정보를 아웃풋하는 기회를 만들자. 책을 읽고 영화를 보고 강연을 들었다면 sns나 블로그등에 독후감이나 영화평을 남기고 강연내용을 요약 정리하자. 들어온 정보를 자신나름의 방식으로 정리해서 아웃풋하면 지식이 뇌에 정착한다. p67

치매를 치료하는 일기 쓰기의 힘

일기를 쓰면서 기억을 정리하자.-

 하루를 되돌아보면 뇌의 작동원리를 깨달을 수 있다- 

--사람은 매일 작업 기억을 이용해서 정보를 처리한다. 매일 입력되는 대량의 정보를 처리해 필요한 때에

끄집어내는 일상을 반복한다. 

정보를 아웃풋하면 기억력이 좋아진다-

--정보를 머릿속에 입력하기만 하면 사람의 뇌는 점점 정보를 잊는다. 그러나 출력을 병행하면 단기기억이 장기 기억으로 이동해 안정적으로 정착한다. ..일기쓰기라는 아웃풋 행위에는 정보를 반복한다는 의미도 들어있다. 결과적으로 머릿속 여기저기에 기억의 갈고리가 생겨나 기억력을 강화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감정이 더해지면 편도핵이 자극받는다.-

--일기를 쓰다보면 그날 느낀 감정도 함께 떠오른다. 즉, 기억에 다시한번 감정이 더해진다. 

 

5년 일기장에 기록을 남기면 행동 패턴을 알 수 있다-

--몸 상태의 변화뿐 아니라 말과 행동도 마찬가지로 특정한 주기를 반복한다. 1년전, 2년전, 3년전 내일 날짜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되돌아보면 자신이 실수를 잘 저지르거나 반대로 집중력을 발휘해 일을 잘 처리하는 시기, 시간, 요일이 언제인지를 알아 낼 수 있다. 

매일 방대한 정보의 소용돌이 속에 사는 사람일수록 일기를 쓰면 회상요법의 효과가 더 크게 나타난다. 두뇌 훈련의 일환이라 여기고 꾸준히 일기 쓰는 습관을 들인다면 반드시 도움이 될 것이다. 

 

관리하는 뇌는 늙지 않는다

평생쓸수 없는 뇌를 만드는 위험요인

고혈압,당뇨병,고지혈증 같은 생활습관병

-뇌경색, 뇌출혈등 뇌에 손상을 입히는 뇌혈관 질환의 발생위험을 높인다.

 

원하는 만큼 담배를 피우고 술을 마신 사람의 수명은 65세.

흡연과 과도한 음주는 뇌에 심각한 손상을 일으킨다.

 

최근 한달 사이에 한 번도 유산소 운동을 한 적이 없다.

누군가 자신의 실수를 지적하면 화가 치민다.

-이성으로 합리적인 말과 행동을 지배하는

전두엽의 기능 저하를 의심해봐야 한다. p95

외부환경이 갖춰져야 백년두뇌를 가질 수 있다

백년두뇌를 유지하는데 적합한 외부환경이란?

사회에서 완전히 은퇴하는 선택지를 고르지 말자-

 몇살이 되든 일을 통해 사회와의 연결 고리를 유지하면서 끊임없이 작업 기억을 자극하자.

 

생각을 바로 실천하는 추진력을 갖자

 호불호에 민감하며 위기의식과 동시에 미래에 대한 기대감을 갖고 살면 추진력이 높어져 뇌에 다양한 

자극을 줄 수 있다.

 

누군가의 권유를 거절하지 말고 위아래로 나이 차이가 나는 친구를 사귀자

 나이에 상관없이 사적인 인적 네트워크를 넓히자. 여러사람과 만나면 감정에 변화가 

일어나 뇌가 활성화된다.

 

가족에게 관심을 기울이고 서로 아끼는 관계성을 구축하자.

 의료 현장의 관계자들은 가족의 관심이 최고의 명약이라고 말한다. 가족에게 관심을 기울이고 서로

아끼는 환경에 있는 사람일수록 치매에 걸려도 진행이 느린 편이다.

 

기억을 끄집어내는 키워드와 결합하는 방식으로 스마트폰을 외부뇌로 활용하자

  오늘날 스마트폰은 또 하나의 두뇌나 다름없다. 디지털 기기를 저장된 기억, 감정과 결합한다면

작업 기억의 작동을 돕는 외부 뇌로서 기능하도록 만들수 있을 것이다. 

 

뇌에 가장 좋은 휴식인 수면 비결을 배우고 실천하자

  수면의 질을 높여 뇌의 피로를 풀려면 빛과 체온에 민감해져야 한다. 

 

잠을 잘 자야 뇌가 젊어진다

쾌적한 수면을 위한 환경요소

오전 10시안에 햇빛을 쏘이자.

40도 전후의 따뜻한 물로 목욕하자.

입욕후 1-2시간 사이에 잠자리에 들자.

잠자리에 들기 2시간 전에는 스마트폰, 텔레비전, 컴퓨터화면을 보지말자.

침실은 어둡게 만들자.

수면의 골든타임인 밤 10시부터 새벽 2시 사이에는 깊은 잠에 빠져들자.

수면시간은 7-9시간 정도 확보하자. 

 

이와 같은 수면 습관을 충실히 실천하면 지친 뇌를 회복할 수 있다. 

 

---

 

백년두뇌를 위해 부지런한 나름의 활동을 꾸려야 하겠다.

반드시 기억해야 할 내용들이다.

조금이라도 일찍 알고 스스로 변화해 간다면

건강하고 아름다운 노후를 맞이하게 되리라 믿는다.

책 내용중에 ..

두가지를 한꺼번에 하는 것은

뇌에 있어서 오히려 좋지 않다고 했다.

이제껏 한가지만 하는 경우가 거의 없었다. 

고치려고 노력하는데 시간이 아까워서 자꾸만 일을 

그런식으로 하게 되니 문제다 . 과감히 자르는 결단이 

필요하다.  한번에 한가지에 집중하는 습관을 들여야하겠다. 

오늘도 백년두뇌를 위해 일찍 잠들자. 

잠이 보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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