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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에세이 6월호가 날아왔다.
일 년간 공짜로 볼 수 있다.
선물로 받게 된 것이다.
독자코너에 글을 넣었는데 짧은 글 3편이 모두 실렸다.
한참 문학회 활동을 할 때 이던가 그때 한번 실린 후 처음이다.
글을 짓는 것은 접고 마음 닦는 것이 전부이기로 했는데
시조 때문에 어떠한 불이 또 번지고 있다.
참으로 알 수가 없는 일이다.
어떤 시인께서 마음가는대로 살라신다.
그러기로 했다.
그냥 물 흐르듯이 마음 움직이는대로..
욕심 과하게 부리지 말고..
가끔 활자로 나온 나의 글을 읽는다는 것은
어찌 되었든 감사하고 가슴 벅찬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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