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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쪽 좀 보오
나도 서글프다오
저무는 가을
-마츠오 바쇼오-
뒤돌아보고 있는 운치쿠(雪竹)1 화상(和尙)의 자화상에 대해.
<이쪽 좀 보고 이야기라도 하지 않겠소? 그러잖아도 서글픈 이 가을 저녁에 나도 혼자 쓸쓸하다오>라고 그림 속의 인물에게 말을 건넨 것. 계어는 <저무는 가을>
1 교토 동사관지원의 승려. 서예가. 바쇼오와 친분이 있었다.
암울한 가을
대박 강남스타일
모처럼 웃소
-淨云-
하이쿠/5.7.5의 음수율을 지닌 17자로 된 일본의 짧은 정형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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