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소한 풍경

태풍이 오기전 풍경

다림영 2012. 8. 27.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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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말라가는 고추 , 늘어지게 아침잠이 깊은 들고양이, 부지런한 방앗간, 고요하기만 한 숲길, 냇물은 말없이 흐르고 하늘은 높기만 하다. 아름다운 가을을 예고하는 하늘이다.

태풍은 제주도 먼 바다에 있다고 한다. 오늘밤이면 우리나라전역에 영향을 미칠거라고 하고 서울지역 학교는 임시휴교령이 내렸다.매년 이맘때쯤이면 한 번씩 그렇게 태풍은 찾아오곤 하는 것 같다. 농부들의 불안한 마음이 들리는듯하다. 간판이 날라가고 철탑이 뽑힐 위력이라고 하는데 걱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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