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2011년 8월 11일 오후 09:16

다림영 2011. 8. 11.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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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얼마가 오른 것인가. 가게를 열고 이런일이 한번도 없었다. 토네이도 속에 있는 것 같다.
정신을 바짝 차려야 하겠다. 종일 뉴스만 보고 있다. 같은 일에 종사하는 친구는 큰소리로 웃는다. 그러나 난 웃을 수만은 없다. 불안한 것이 싫다.  평화로운 세상은 언제 찾아올 것인가.
..

가끔 무엇인지 알길이 없지만 마주하기 참 불편한 인상의 사람을 만난다. 그런 이는 분명 문제가 생긴다. 가급적 거리를 두어야 하겠다. 좋은인상만들기에 마음을 써야 하겠다. 그렇게 좋은마음으로 살아야 하리라.

 

 

고삼임에도 불구하고 재밌고 즐겁고 나른하게 사는 녀석이 있다. 이해를 할 수가 없다. 내 속으로 낳았는데 어찌 그렇게 나를 닮지 않았는지 모르겠다. 분명 내 아이는 맍는 것 같은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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