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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다리를 타고 올라가본다.
아이가 되어 그 집 창문안으로 들어가 본다.
...
앗! 고드름이닷!
....
너무 재밌다.
우리집 막내를 데려왔음 정말즐거웠을텐데..
아쉽고 아쉽다.
사진만 들여다 보게 한 엄마!
<감기를 앓고 있음>
이 동네 아이들은 밤마다 만화속 꿈나라에 젖을 것 같기만 하다.
오늘은 얼음공주가 되어 하늘을 둥둥 떠다닐 지도 모른다.
생각만으로도 아름다운 세상이 펼쳐진다.
내일이 자꾸만 기다려질 것 같다.
양철로 못질 한 집이다.
꽃님이 수를 놓았다.
예쁘고 예쁘다.
창문이 부족하면 또 그려넣으면 될 터..
많은 창문으로 투명한 세상을 바라보고 꿈을 만들어가는 우리들 세상..
사랑의 계단을 올라가본다.
사랑 하나
사랑 둘
사랑 셋
사랑 넷
사랑 다섯
..
마음계단에도 순수한 사랑을 많이 많이 그려넣어야 하겠다. 2010년에는...
사랑계단옆..
olleh!
인왕산 자락 홍제동 풍경화
'나 예쁘게 찍어주세요 !'
젖소도 핑크돼지도 고개를 내밀고 사각의 틀에 들어오다.
그집앞에 서면 하늘이 순간 가슴에 스며들어온다.
그집 앞에서면 세상의 더없는 상상으로 풍선이 되고만다.
아름다운 세상
그림하나만으로 이렇듯 가슴이 출렁거릴 수가 없다.
작은 흥분으로 마음은 저 혼자 빠져나가 저 앞에 앉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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